![](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59_1.jpg)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실은 그냥 싫어서) 그녀를 죽여아만 한다. 그녀의 몸에는 루시퍼가
들어갔으니까. 결국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총질을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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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먹고 마법사처럼 살다 새 여자를 만났는데 이별을 겪는 깐비옹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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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왜 추락하는지 모르는듯한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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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바 칸비 두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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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내가 사라를...
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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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59_7.jpg)
자네 여자를 죽인게 결코 답은 아니었다네.
그녀의 몸은 숙주로서의 역할이었지. 그녀를 죽인다고 루시퍼가 사라진게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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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바로 루시퍼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59_9.jpg)
아 어깨 뻐끈해.
간만에 세상에 도착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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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가 돌아왔다.
이 세상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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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이 안나오네 빙♡ 칸비.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0_1.jpg)
너를 일빠로 삼고 이 세상을 정벅하겠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0_2.jpg)
아놔! 기껏 잠에서 일어났더니 이게 뭐여?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0_3.jpg)
자, 가라! 네가 갈곳은 저기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0_5.jpg)
흐흐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0_6.jpg)
아놔 샹 칸비 두고보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0_7.jpg)
제발 살려주세용.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0_8.jpg)
그렇게 세상은 루시퍼의 것이 되고 마는가..
결론은 나도 모름.
배드엔딩 동영상
- 한글판임에도 대사가 뭐라하는지 안들려서 그냥 느낀대로(...) 재구성 했음을 알립니다.
엔딩 2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0_10.jpg)
사라 미안해. 난 절대로 당신을 쏠수없었어.
당신은 내가 만난 유일한 사람이었어. 날 인간답게 만들어준 사람. 그건 오로지
당신 뿐이었어.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0_11.jpg)
사랑해 사라.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1_1.jpg)
저도 살앙해요.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1_2.jpg)
!!!
(그림판 반전효과임)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1_3.jpg)
자 내가 바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자, 어디 한번 죽여보시지!
자 죽여보라고! 어서!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1_4.jpg)
난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 수 없어.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1_5.jpg)
잘 있어라. 루시퍼. 다음에 보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1_6.jpg)
나만 죽이면 모든게 끝난다! 어서 날 죽여보시지!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말야! 어서!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1_7.jpg)
분명 사랑하는 사람이었(다고 보기에는 만남이 짧았지만)던 사라를 차마 쏠수없었던 칸비.
그녀의 의식은 사라지고 그녀의 몸은 루시퍼가 장악했다고 한들 그녀에게 총을 쏠수 없었다.
결국 그는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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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칸비는 떠난다.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1_9.jpg)
뭐여 이건? 이게 굿엔딩임??
거기서 거기인데??
칸비 아주 멋진 남자임. 세상이고 뭐고 그냥 팽개치고 감.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335/334661_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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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
감사합니다. 역시 망할만함.
굿 엔딩(??) 동영상
안그래도 개같은년이 얼굴도 개같아졌는데 괴물이 앞에서 협박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쿨하게 가버리는 칸비 횽님. 근데 미국성우던 한국성우던 병♡같은건 똑같네요. 심각성이 안느껴져. 미국이 좀 더 좋지만. 그래도 OST만은 개념 잘봤습니다요!!
아....대략 정신이...... 정녕 이게 끝입니까....ㄱ-...... 굿과 배드의 차이는 칸비가 죽나 사나의 선택인가요 흠좀무.. 아...언제나 수고가 많으신 물개님께 오늘도 추천~
망할만 하네여
아 추천을 깜빡했네요.. 이런글에는 추천을 해야죠. 여태까지 재밌게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빛의 전달자'라는게 'Light bringer'인데 이게 루시퍼의 수많은 이름 중 하나죠. 라틴어로 Light bringer가 'Lucipher(?)' 루시퍼로 알고 있습니다. 한글로 보니까 몰랐는데 영어로 들으니까 알겠네요. 결국 주인공 삽질한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