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앞으로 가려는 찰나..
아놔 썅. 부서지는 벽과 천장. 바닥.
사는데 지장없으니 점프로 통과.
밑에 엘리베이터가 있다. 저리로 내려가서 들어가야 한다.
안 열리니 소화기로 부수는 에드워드 깐비.
아리따운 여성분의 구조요청을 지나치지 못하는 칸비.
경찰이세요?
정말 오래기다렸어요.
어서 도와주세요.
나 경찰아님. 번지수 틀렸쌈.
뭐라구요? 그럼 왜 왔어요?
- 실제로는 이런 대사를 날리지는 않지만 반말과 존댓말. 그리고
안들리지만 뭔가 기분나쁜 대사를 날리기는 합니다.
아 썅. 경찰이 도와줄줄 알았는데 저런 떨거지를 데려와주시아!
웬 섹시한 입술 등장.
너 맞을래? 입 안 닥치고 있을래?
그렇게 게임의 중요한 캐릭터 사라와의 만남. 첫만남부터 기분 드러운 캐릭터랑
같이 게임을 진행나간다. 근데 도대체 뭔 말 씨부리는지 들어야 뭘.
성격이 졸라 드러운데 괴물까진 아니니 참자.
스파이더 기술을 배운 특공대 출신좀비 낙하.
네가 짱먹어라.
빙♡짓 사서하는 좀비덕에
엘리베이터 추락. 아 ↗망크리!
뭐여 저건?
- 니 얼굴이 호러이신 크라울리 등장.
질긴 생명의 원천. 테오필 신부는 어디가시고?
겨우 목숨만은 건졌다. 역시나 질긴 생명의 원천들. 이제 사라와 더불어
이 엘리베이터를 탈출해야 된다.
밖을 보면??
꺄악!!! 외계인이!! 외계인이 침공했다!!!
- 괴물이겠지. (물론 실제로 저 대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별수없이 위로 해서 피신하기로 한다. 나갔다가는 생명을 보장 못하니까.
사라 팬티노출 컷이 있었으면 최소한 이 게임은 중박은 보장되었을것이다.
이제 올라와서 반대편 엘리베이터로 건너가자.
내려오자마자 진짜 약속이라도 한듯 시체 한명 등장.
그에게서 후레쉬를 얻을 수 있다. 진짜 유용한 아이템이지만 배터리 충전을 자주
해줘야 하는 안습이 있다. 이 개발사는 사일런트 힐의 자비심도 없냐?
쏘지 말아요!
"안타깝게도" 안 죽는다.
화만 싸지른다.
대충 "뭐하는 거에요" 이런식?
먹이에 굶주린 괴물 거미들 출현.
처단하자. 참으로 죽이기가 짜증난다. 안습게임 "녹턴"조차도 자동조준 시스템은
있었단 말야?!!
자동조준 시스템이라도 있었으면 게임잡지 리뷰 점수 1점은 올라갔을것이다.
이렇게 접촉을 시키면
불이 들어오게 된다.
때와 장소따윈 가리지 않는 꼴불견 시키들.
저런 놈들은 동방예의지국 코리아로 보내버려서 예절교육 시켜야 한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좀 본듯한 좀비.
돌 내놔 시키야~~
사라 양을 부탁합니다.
상대는 하고 싶지 않은데 사라는 버려두고 냅다 칸비부터 찾는다.
일루와봐 색귀야. 화형시켜줄게.
비참하게 화형당한 좀비들.
그냥 총이 안먹히다니! 뭐 이딴 게임이!
(총탄에 술을 타면 화염성이 들어가 먹히긴 합니다. ㅡㅡ)
크라울리가 들어갔던 길로 들어가도록 하자.비밀번호는 공략집을 검색하면 된다.
칸비의 안위는 관심없고 먼저 보내는 사라. 두고보자.
리얼한 건지, 오버하는 건지.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잡아먹혔던 크라울리 꼬봉.
400번의 구타를 당하는 칸비.
도대체 내가 무슨 죄라고??
돌 내놔 색귀야.
난 네 정체를 알고 있다 에드워드 칸비. 넌 여기 있어서는 안되는 몸.
너도 나 처럼 이렇게 되봐. 신선한 육체. 끊어오르는 힘.
(사실은 뭔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꺼져. 나 그런거 뭔지도 몰라. 나 그런거 기억 안나거든?
(그냥 글쓴이가 상상으로 썼습니다.)
너 이자식 맞고 내놓을래? 그냥 내놓을래?
쪼다시키.
연출은졸라 화려한데 일반좀비랑 똑같은 놈이다. 화형준비하러 가자.
그나저나 사라는 왜 저걸 봐도 도망안침?
불탄 의자한방에 저승으로 간 엑스트라 좀비. 다른 좀비에 비해 0.1그램의
비중이 있는 것만으로도 크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길을 불이 막으니 제거하고 앞으로 가서 문을 열면
어이쿠 신부님.
에드워드 칸비로군.
어떻게든 목숨을 피해서 건질수 있었지.
둘이 아는 사인가?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아? 난 누구지?
말해봐. 어서.
게임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 짜샤. 그런거 나한테 지금 물으면 재미없잖아.
어쨌든 이 돌을 지켜야 돼. 어서 여기를 탈출...!
회포는 나중에 풀고 어서 가요. 신부님도 부상당했잖아요.
떨거지 한 명 추가. 어찌되었던 위의 대사는 얼추 저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구성하였다. 테오필 신부는 분명히 에드워드 칸비를 알고 있는데 이때는
답을 안해준다.
차를 열어야 하는데 잠겨있다. 총으로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자.
안녕? 난 좀비라고 해.
좀비가 다가오기 전에 재빨리 전선을 바뀌든 해가지고 연결시켜 차를 움직이게끔
해야 한다.
이 차를 몰고 가야 한다. 자동조작,동영상 처리의 자비심따윈 없다.
직접 몰아야 한다.
도대체 왜 이런것까지 게이머가 일일히 ㅜㅜ
가다보면 무너지기도 한다.
응???
길이 막힌 상황. 길을 뚫어야 한다.
왼쪽 선반으로 다가가 라이터를 가지고 흐르는 기름에 불을 붙이면?
뭐하는 사진인지도 모르겠다.
길이 뚫렸으니 앞으로 나가자.
의자에 불을 붙여 이곳을 태우자.
갈라진 틈 등장. 자동차 날라가는 씬이 왠지 디워가 생각났다.
눈뜨고 보고 있는 피의 참극.
진정한 칸비의 위기.
하지만 불이 구원해준다. 불에 맞아 죽을거면 도대체 왜 나온거야?
또 한번 싸서 나가떨어진다.
이제 이쪽으로 지나가자.
택시에 타려고 하자마자 나타나는 인생에 도움 안되는 2인조.
앞으로 가자.
드디어 세상밖으로.
혼란의 뉴욕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
얼마나 놀랐는지 이마에 주름 3개는 보장한다.
크기를 확장시킨 갈라진 틈.
날라가 버린 대형버스!
바로 뒤에서는 도로들이 초토화되고 있었다.
야 늦기전에 공원으로 가.
불만이 역력한 저 표정들. 하기사 누가 죽고 싶겠어?
이 게임의 가장 어려운 시퀀스. 본인도 통과못하고 짜증나서 스킵한 시퀀스.
가장 화려하지만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는 시퀀스.
중간 세이브조차도 없는 그지 같은 시퀀스.
좌회전!
앞에 날라가니까 다시 우회전.
어이쿠야!
간신히 목숨은 건지고 앞에 보이면 빌딩이 초토화 되고 있다.
-오오 나는 미♡듯이 살고 싶다-
by.바비 킴
이때 도로가 튀어오르더니 뒷걸음질 치며
세상에나
멋지긴 한데 게이머들 마음에는 치질 걸릴 듯한 똥줄이 타는중.
건물까지 통과하는 저 능력.
하마터면 추락사 할뻔한 상황.
땅들이 갈라지기 시작하니 빨리 앞으로 피신.
언제 끝나는겨 도대체?
골목길 진입.
걍 포기.씨♡.
시퀀스 스킵이라는 놀라운 기능하나만큼은 맘에 드는 게임.
어찌되었던 센트럴 파크 공원에 도착하면 테오필은 돌을 건네주고 자살해버린다.
이제 그가 남긴 말은 빛의 길을 다라가야 하는 것이고, 박물관의 943호실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만이 테오필이 남긴 단서다.
세상에 이젠 어떻하죠?
당신 많이 다쳤어요. 구급차를 불러야 해요.
우린 서로 위험한 상황이에요 어떻게든 힘을 합해
일을 해쳐나가야 해요.
난 불사신이니까 괜찮아.
7분내에 지혈을 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
안하면 골로 간다.
이때 지나가는 구급차 한대.
가슴까진 됐고 팬티만 보이면 중박은 보장된다니까 무시하는 제작자들!
여기요 도와주세요!
하지만 우리 구급차는 쌩까고 사라진다. 별수없이 사라는 구급차를 찾으러 가기로
한다. 이런 위험한 곳에 혼자두면 위험할 거 뻔하지만 주인공이니까 괜찮다.
테오필 시신에서 PDA를 줍는 깐비.
안녕? 난 크라울리야.
갈라진 틈 바구니속에서 잘 지냈어? 자기양.
너 뭐야 변태야?
농담이었고. 네가 빛의 돌을 가지고 있겠지?
그거나 어서 내놔.
걍끊고 911에다가 전화를 하지만 안받는다.
똥씹은 표정이 되버린 칸비. 이 문제는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
-리속-
이뭐.... 본격 땅꺼지는 재난게임인가염 좀비 나오는거 보다 지형 무너지는게 더 많은듯 -ㅅ-;
연출은 간지나는데 인간을 위한 서비스정신과 편의를 보장하지 않아서 개↗같은게임 성우는 더병♡같음 치료약 쓰면 찢어진 옷도 원상복귀되는 이상한 게임.. 그리고 비밀번호는 피 묻은 부분은 추측해서 알아내는거임. 알아내기 졸라빡침 가면갈수록 그지같은 함정들은 사람을 빡치게 만드는데 이걸 내가 엑박방에서 깼다는게 참으로 놀랍다 내돈 ♡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옵션에서 소리 크게 하면 들리지 않나요? 지옥의 거리 시퀀스는 다른 분들이 하는 동영상 보시면 그나마 쉽게는 깰 수 있습니다.(엑박에서 패드 던졌지만.)
なりたいだけだ / 옵션 최대치로 해놨지만 안들리더군요. 지옥의 거리 시퀀스는 동영상 보고 해도 짜증나서 때려쳤습니다.
이거 더빙된 영상 어디 없나요? 반쪽인생1만큼 쩐다고 하던데 궁금해서
글센스 쵝오 ㅋ
어찌 올만에 잼나는 연재가 나와 누군가 해서봤더니 역시 물개님이였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