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신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근 3년하고도 2개월 정도를 쉼 없이 달려온 고인물 유저입니다.
최근 출시된 푸리나 육성을 마무리하여 원신 3여신 세팅 상황 및 메인딜 케릭 세팅 상황 정리합니다.
1. 최근 육성을 마무리 한 푸리나입니다. 출시 후 예상보다 성능이 만족스러워 조금 무리해서 4돌 달렸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최애 케릭 클레 성능을 비약적으로 상승 시켜 준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클-푸-야-진 조합시 클레 궁과 나히다 궁, 야란 궁 시너지가 상당하여 느비 조합 못지 않는 화력이 나옵니다.
2. 요즘 폰타인 출시로 약간 뒤로 밀린 감이 드는 나히다입니다. 나히다는 세팅 종료 후 더 이상 성유물 파밍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데, 추후
나히다 복각시 4돌과 원마 시계 업그레이드 예정입니다. 원소 스킬의 단점을 제외하고는 집정관 케릭의 위엄을 보여주는 케릭이라고 생각합니다.
3. 애증의 라이덴 쇼군입니다. 2.1버젼 출시 이후 지금껏 무수히 많은 절연 비경을 돌았으나... 아직도 만족할 만큼의 성유물 파밍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현재 폰타인 출시 이후에도 자주 절연 비경 파밍을 실시하나.. 스펙업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푸리나와 라-나-푸-진 3여신 조합으로 파티 구성시 화력은 저 세상급입니다.
4. 이제 메인 딜러 소개입니다. 먼저 제 최애 케릭 클레입니다. 푸리나 출시 이후 기존 클-야-종-베 조합이 아닌 클-푸-야-진 조합으로 파티를 구성하고 있으며, 체감 상 해당 조합 화력이 기존 조합보다 150%-200%는 강력한 것 같습니다. 클레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7. 감우입니다. 원신 초기 케릭인지라, 기존 공 성배로는 한계를 느껴 성배를 원마로 바꿔 사용 중입니다. 감우는 역시 비경보다는 필드에서 빛을 보는 케릭이라고 생각합니다.
9. 원신 대표 국밥(당근)케릭 아야토입니다. 느비 출시로 너프 아닌 너프를 당했지만, 파티 조합 측면에서는 아야토가 느비보다 운용 편의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진사에서 검투사로 성유물 변경을 실시하였습니다. 진사가 좋긴 좋은데, 딜 변동폭이 커서 안정적인 검투사가 당근 역활을 수행하는데는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10. 적왕입니다. 느비 출시 전까진 메인딜 끝판왕이라고 생각하던 케릭입니다. 알하이탐 복각시 2돌 및 성유물 파밍을 좀 더 실시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메인딜러는 무조건 1-2돌파를 실시하는 데 무기 뽑 하느라 케릭 돌파를 못해 0돌인게 가장 마음에 걸립니다.
알-나-행-시 조합은 느-푸-카-샤(백출 없음,,,) 조합과 비교해도 현재 화력면에서는 뒤쳐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원신 오픈 후 지금까지 거의 쉬지 않고 플레이 한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 하루 30분 내외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며 게임하기에 좋고,
무엇보다도 국내 모바일게임과는 다르게 mmorpg가 아닌 점 때문에 3년 넘는 시간 동안 플레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원신은 무엇보다도 자기만족으로 하는 게임이니깐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케릭 파티 구성시 화력 1위는 느-푸-카-샤, 공동 2위 클-푸-야-진, 라-푸-나-진, 공동 3위 호-야-모-종, 알-나-행-시
인 것 같습니다. 이번 폰타인 출시 이후 원신 초기 케릭인 클레가 푸리나로 인해 간접 버프가 되어, 정말 만족 하며 사용 중입니다.
무엇보다도 클레 공격 매커니즘이 다단 히트 공격이여서 증발 뎀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를 푸라나-야란 조합으로 파티 구성 시 완벽하게 보완된
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이상 두서 없이 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몰라서 클레 전무(?)로 현금흐름 뽑아놨는데 괜찮더군요. 푸리나 조합 시 상시 발동이라 나사 빠진 기존 전무하고는 다르게요
푸리나로 인해 라이오슬리를 패스한지라 전무 스펙은 보지도 않았는데, 참조 하겠습니다^^
아니.. 알하이탐이 적왕이라구요...???? 아직 스토리 다 안밀었는데!!!
아,, 적왕은 그냥 밈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스포 금지를 위해 스토리 말씀은 못드리지만요^^;
오오.. 다행이네요 ㅎㅎ 열심히 스토리 밀고 폰타인에서 멈추고 사막 월드퀘같은거 미는중이거든요. 겁나재미있네요.
전체적으로 원충을 빠듯하게 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