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 및 링크의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산하 제니맥스 미디어(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자회사인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에 있는
'스타필드(베데스다)'의 작곡가인 이논 주르가 '스타필드 테마의 피아노 연주' 영상과 사운드트랙의 초현실적인 멜로디 제작 아이디어에 대한 인터뷰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 이논 주르 작곡가는 20년 이상 좋아하는 게임들에 생명을 불어넣었음(발더스 게이트 2, 페르시아의 왕자, 크라이시스 등)
- 무엇보다 제니맥스 미디어(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산하 개발사인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와의 오랜 협업이 눈에 띔
(2001년 : 폴아웃 택틱스)
(2008년 : 폴아웃 3)
(2010년 : 폴아웃 - 뉴 베가스)
(2015년 : 폴아웃 4)
(2018년 : 폴아웃 76)
[2023년(예정) : 스타필드(베데스다)]
① 핍 보이 라디오 방송국이 울리지 않고 베데스다의 빨갛게 젖은 지옥의 풍경을 용감하게 보여준 사람들에게 이논 주르의 음악은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중의 하나이며, 그가 득점한 황무지와 마찬가지로 폴아웃과의 작업에서 얻을 수 첫번째 슈퍼 뮤턴트인 베히모스와의 충돌에 대한 두려움과 모하비의 운명을 결정하기 위한 싸움에
이르기까지 이논 주르는 이면의 감정을 포착하는 데 모든 순간을 실패하지 않음.
② 폴아웃 게임 시리즈의 가장 상징적 특징 중 하나는 40년대 및 50년대의 실제 팝으로 가득찬 빈티지 라디오이나, 이논 주르는 이렇게 언급함
☞ 라디오 방송국과 아무 관련이 없는 음악을 작곡하는 데 매우 단호하며, 때로는 라디오의 음악과 '대조'되는 음악을 만듬.
☞ 가끔은 노래 중 하나에서 악보에 기타 리프나 몇 개 코드와 같은 요소를 몰래 집어넣을 것이며, 게이머들에게 라디오 방송국을 듣고 노래 중 하나를 암시하는 곳에
내가 이 비밀 보석을 심은 위치를 찾아보라고 도전함. 이걸 먼저 발견한 사람은 제 작업을 직접 둘러보게 될 것.
- 폴아웃의 라디오 방송국은 양귀비의 환호성 및 사랑에 빠진 발라드로 가득 차 있지만, 이논 주르의 음악은 전혀 다름.
① '폴아웃 4' 게임의 주요 테마에서는 연약한 아름다움으로 시작되지만 단호하고 황동색 크레센도에 눈사태가 발생하는 데 있어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황폐한
세계의 중력에 영향을 미치지만 우주의 어두운 면에 머물지 않음.
② 이것은 모험과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자극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것이며, 폴아웃의 빈티지 측면에 치우지지 않기로 한 이논 주르의 결정과 마찬가지로 게임에서
일어나는 일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보다는 우리의 감정을 연마하기 로 한 결정은 의식적인 선택임.
※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만들고 있는 세계는 다차원적이며, 매우 깊고 세계 구축에서 많은 감정적 측면을 찾을 수 있음. 정말로 잘하는 것 중 하나는 다층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며, 그것들은 무서운 사건이 있는 어두운 풍경을 포착하지만, 여전히 플레이어의 마음에 희망을 불러일으키거나 새로운 모험에 대한 탐험과 흥분의
충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함.
- 이번 오픈 월드 RPG 게임인 '스타필드(베데스다)'에서는 계속 탐구할 각도이며, 베데스다 타이틀 중 가장 큰 타이틀이 될 것이고 폴아웃의 많은 테마가 포함될 것이라고 함.
※ 폴아웃과 마찬가지로 스타필드는 이러한 테마 및 경험을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우주를 떠나 탐험을 하게 만드는 동기와 다른 미지의 세계를 발견하는
위험, 새로운 항해에 대한 설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짜릿하다고 함.
- 스타필드(베데스다)는 내년까지 콘솔을 화려하게 장식하지 않을 것이지만 열렬한 매니아들은 이미 공간을 매혹적으로 만드는 모든 것을 포착하는 짜릿한 음악인 'StarField Suite'로 사운드트랙을 처음 맛보았음.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아직 스타필드의 게임플레이를 공유하지 않는 동안 우리는 'StarField Suite'로 대접받았고, 이 또한 마찬가지로 오프닝 동작은 이논 주르의 첫번째 경험이었다고 함. 1년이 지난 이후에도 'StarField Suite'의 마법은 여전히 살아 있음.
- 이논 주르는 '스타필드(베데스다)'에 대한 완전한 비전을 알기도 전에 이러한 신호를 구성하였고, 우주의 탐험과 미스터리, 경이로움이라는 개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함.
※ 2016년 초에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를 방문한 후 순전히 이 전제와 상상력을 기반으로 이 두 작품을 썼지만, 아직 컨셉 아트를 보거나 스토리를 알지 못했음.
영감을 얻기 위해서 아티스트와 공유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음악이며, 그들은 이 음악과 함께 게임의 여술과 디자인 미학을 창조하는 자신들을 발견함.
- 대부분 스토리, 아트 디자인, 등장인물 동기를 고려하지만, 스타필드(베데스다)의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아서 음악을 작곡한 독특한 일련의 사건이이었고,
'StarField Suite'의 메인 테마를 기반으로 하지만 처음에는 메인 테마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 자체로 흥미로운 여전이었다고 함. 원래는 여러 번의 반복을 거쳐서
진화한 또 다른 메인 테마를 썼지만, 최종 선택한 테마는 6음 모티브로 현재 인정받는 테마가 된 다른 방향을 선택함.
- 스타필드(베데스다)가 발표되기 수십년 전에는 SF 블록버스터와 압도적인 스코어는 존 윌리엄스의 상징적인 스타워즈 주제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이논 주르는 스타필드(베데스다)의 점수가 고유한 특성을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함.
① 대부분 사람들은 SF를 위한 오케스트라 음악을 생각할 때 스타워즈가 우리 대중문화에서 매우 두드러지기 때문에 자동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② 그 이후에는 공상과학을 위해 쓰여지고 오케스트라 스타일이 다른 모든 것은 어느 정도 이 영역에 속함.
③ 본인의 음악은 존 윌리엄스, 제리 골드스미스 등 위대한 작곡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무에서 태어나지 않았음
④ 이러한 영향 중 일부는 내가 작곡한 음악에 무의식적으로 존재한다고 확신함.
※ 스타필드(베데스다)의 전체 음악을 감상하면 매우 다르고 수작업을 제작된 많은 구성 요소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함.
- 이논 주르는 스타필드(베데스다)의 출시를준비하면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와의 20년 협업을 회상하는데,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와 작업하는 것이
'다른 많은 스튜디오와 작업하는 것과 매우 다르다'면서 스타필드(베데스다)와 함께 탐험할 수 있었던 창의력을 칭찬함.
①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에서는 여러가지 방향을 따르라는 요구 대신 영감을 받고 내 자신의 본능을 따를 수 있는 자유를 존중함.
② 수년 동안 함께 근무하고 마크 램퍼트(오디오 디렉터), 토드 하워드(게임 디렉터)는 항상 생각하는 것을 창의적으로 해달라고 요구함.
③ 그들은 확실하게 이논 주르의 예술적 판단과 능력을 믿고 언제나 이논 주르의 관점을 환영한다고 하며, 이논 주르는 '훌륭한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언급하며,
스타필드(베데스다)를 득점하는 방법에 '분명히' 영향을 미쳤다고 말함.
- 이논 주르는 20년 동안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면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와 함께 근무하면서 우리는 서로를 아주 잘 알게 되었다고 함.
① 서로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알고 있지만 서로를 놀라게 하고 싶기도 함.
② 우리는 파트너쉽을 발전시키고 창의적 경계를 점점 더 높이려는 동기가 있으며, 함께 작업하는 모든 코드를 디딤돌로 삼아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준점으로 삼음.
③ 때로는 신규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이전 게임이었던 폴아웃, '엘더스크롤 : 블레이드'를 참조함.
④ 일반적으로 게이머가 화면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설명하기보다는 음악 작품에 감정을 캡슐화하는 방법이 더 철학적임.
- 엄청난 작업량을 뒤로 하고 있는 이논 주르는 다음을 기대하고 있는데,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외에도 제임스 본드를 작곡하는 것을 좋아하며 페르시아의 왕자를
다시 방문하고 싶어한다고 함.
- 이논 주르는 지금은 '스타필드(베데스다)'에 모든 시선이 쏠려있고, 최근 점수를 자랑스러워 할 수 없었음.
① '스타필드(베데스다)'가 지금까지 내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를 위해서 작곡한 다른 어떤 악보보다 좋은 악보라고 생각함.
② 폴아웃 시리즈의 스코어 및 다른 스코어에는 각각의 순간 및 독특함이 있다고 생각하며, '스타필드(베데스다)'의 작품 전체를 보면 작곡가로서의 성숙함을 더 많은
보여주는 것 같다고 함.
이논 주르 음악중 폴아웃3, 4, 드래곤에이지 메인테마가 진짜 진국이죠. 요즘도 가끔씩 들음. https://youtu.be/l5SeNKLpbtE
이논 주르 음악중 폴아웃3, 4, 드래곤에이지 메인테마가 진짜 진국이죠. 요즘도 가끔씩 들음. https://youtu.be/l5SeNKLpbtE
폴4 쉘터 처음 나갈때 웅장한 브금도 이 양반 작품이겠군요 그럼 ㄷㄷ
스타필드 트레일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게 음악이었죠. 눈부시도록 찬란한 빛이 나는 음색이었습니다.
스타 필드도 새로운 영상이나 트레일러 공개 굉장히 아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