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돌이 패드는 겉보기에는 엄청 튼튼하게 보이는데 버튼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 새로 구입한 패드의 RB버튼이 누르면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내부에 끈적한 이물질이라도 있는 것처럼 서서히 나오는 문제가 있어서
구입한지 3개월이 안된 제품이라서 마소코에 문의하여 새 제품으로 교환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잘 사용하다가 이번에는 X버튼이 누르면 바로 나오지 않고
뭔가 안에서 붙잡고 있다가 놓는 것처럼 탁 하고 튀어나오더군요.
입력이 안되거나 하진 않지만 버튼 연타 할 때 좀 불편해서 어떻게 해야 되나 생각하던 중에
교환 받은 새 패드 말고 기존에 쓰던 패드도 X버튼에 동일한 문제가 생기길래
원래 엑박 패드는 내구성이 떨어지나 보다, 교환 받아봐야 또 마찬가지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참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Y버튼에 비슷한 문제가 생겼는데 이건 상태가 좀 심하네요.
제가 예전에 플원, 새턴 시절에도 패드를 써봤고
삼돌이 말고도 플삼이나 위 패드도 써봤지만 버튼의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버튼의 구조가 다른 기종의 패드와 다른 방식인 건지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보기에는 정말 튼튼해 보이는데......
전혀 공감이 안되는 글이군
저는 패드2개 쓰는데 문제없던데요..
그냥운이없으신거.. 저도 두갠데 전혀멀쩡해요
데드존은 쏠림현상하고 다른거 아닌가요? 데드존은 아날로그를 중립에서 어느정도 기울일때 반응하지 않는구간을 데드존으로 알고있었는데
버튼 문제는 360 패드 시절 저도 몇번 경험한 적이 있네요. 누르면 잘 안튀어나오고 빡빡해지는 현상 저도 두개 정도 일어났었습니다.
저는 패드2개 쓰는데 문제없던데요..
그냥운이없으신거.. 저도 두갠데 전혀멀쩡해요
전혀 공감이 안되는 글이군
버튼 문제는 360 패드 시절 저도 몇번 경험한 적이 있네요. 누르면 잘 안튀어나오고 빡빡해지는 현상 저도 두개 정도 일어났었습니다.
글쎄요. 제가 운이 나쁜 경우일 수도 있지만 패드의 생김새를 보면 다른 기종들은 버튼이 요철처럼 볼록 튀어나온 구조인데 엑박 패드는 버튼이 완만하게 솟아올라온 구조인 거 보면 혹시 버튼의 내부구조가 좀 다르지 않을까, 그 때문에 내구성이 약한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버튼 내구력이 문제 있다기 보다는 내구력이 버틴만큼 쓰신거 같군요;;
많이 사용하긴 했지만 과거에 플원, 새턴 패드는 많이 써도 그런 문제가 없었거든요. 엑박과 비슷한 시기에 구입했던 닌텐도 위 패드도 오래 쓰다 보니 모션 센서가 자주 오작동을 하긴 하지만 버튼에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차라리 고장이 나려면 완전히 고장이 나버리면 미련없이 새로 사겠는데 아날 스틱은 플삼 패드처럼 테두리가 갈리는 현상도 없고 오작동도 전혀 없는데 버튼만 이 모양이니 새로 사자니 아깝고 수리가 가능한지도 의문이고 그렇네요. -_-;
근데 여기 글만 봐도 패드 불량글은 별로 안 올라옴 그냥 뽑기운이 안 좋은거 같은데
패드가 소모품이라서 아무래도 오래 쓰셨으면 하나 새로 구입하는것밖에 방법이 없죠 ㅎㅎ 저도 360 은 데드존 때문에 패드 2개정도 날려먹었습니다. 물론 오래썼구요. 요즘 패드들은 2년정도 쓰면 한두가지 이상 문제가 생기는게 태판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데드존이 뭔가요? 암튼 요즘 패드는 원래 내구성이 떨어지는 거라면 어쩔 수 없겠죠. 닌텐도 위 패드도 버튼은 문제가 없었지만 오래 쓰니까 모션 센서가 맛이 가더군요.
그리고 패드를 오래 사용해서 생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버튼이 Y버튼인데 게임 중에 Y버튼은 사용빈도가 매우 낮은 버튼이죠. 차라리 A버튼에 문제가 생긴 거라면 많이 사용해서 그렇다고 하겠지만요.
데드존이 아날로그 입력을 하지 않아도 특정 방향으로 아날로그 방향이 쏠리게 되는 현상이에요. 한쪽으로 기울여져서 FPS 같은 게임을 하면 가만히 놔둬도 앞으로 걸어가거나 하게되죠;;
그럼 데드존이란게 결국 아날 스틱이 오작동을 일으킨다는 소리로군요. 저의 경우 패드 2개 모두 아날 스틱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데드존은 쏠림현상하고 다른거 아닌가요? 데드존은 아날로그를 중립에서 어느정도 기울일때 반응하지 않는구간을 데드존으로 알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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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 스틱은 오작동도 한번 없었는데 버튼만, 그것도 사용빈도가 낮은 Y버튼이 이렇네요.
전 처음에 엑박 사고 패드 닌가하다 부셔먹고 유선 사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아날 스틱은 하도 써서 달아서 스틱만 교체하고 지금도 쌩쌩하네요...그게 한 6년 넘은것 같은데..
국전에서 수리하셨나요? 저는 Y버튼만 교체하면 될 거 같은데 버튼도 교체가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음 엑박패드 유선 7년 넘게 쓴거 아직도 잘쓰고있는데요... 무선은 360패드는 레드링후 안써서 잘돌아가는지는 확인을 안해봤지만
저는 lb버튼이 잘안눌러집니다
음 원래 패드는 오래쓰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패드는 소모품에 가깝죠 사용자의 이용패턴에 따라서 몇년동안 고장없이 쓰기도하고 몇달만에 고장나기도 하구요
아무리 소모품이라도 Y버튼 하나 문제있다고 새로 사는 건 너무 아깝네요. 본문에는 X버튼도 이상하다고 적긴 했지만 X버튼은 거의 지장없는 미세한 문제라서 상관없고 문제는 Y버튼인데 이게 버튼의 좌상단 부위를 누르면 그럭저럭 눌러지는데 반해 우하단 부위를 누르면 뻑뻑하니 눌러지지도 않고 눌러진 버튼에 제대로 올라오지도 않습니다. 이게 국전에서 수리가 가능한지, 만약 수리가 된다면 얼마나 드는지 궁금하네요.
소모품이라서의 문제가 아니라 뽑기가 꽝인듯...ㅡㅡ;;
걍 자기가 겜많이해서 그런거아님?
혹시 손에 땀이 많으신가요? 땀이 많다면 버튼과 프레임사이에 때까 금방 잘 껴서 그렇습니다. 분해해서 한번 청소해주면 다시 원상복구 됩니다. 땀이 별로 없더라도, 결국 이래저래 먼지 들어가면 같은 증상이 발생하니 주기적으로 분해해서 한번씩 청소해줘야 합니다.
분해를 해보고 싶어도 전용 드라이버가 필요할 거 같던데요. 나사 모양이 육각형 홈이 있는데 홈 중앙에 볼록하게 요철이 나와있어서 육각 렌치로도 안될 거 같고 여기에 맞는 전용 드라이버를 사야 될 거 같은데 그렇게 하면 배 보다 배꼽이 더 클 거 같은데요. -_-;
아마 360때도 그랬으니, 전용드라이버가 필요 할 겁니다. 근대, 패드 오래오래 쓸려면 그 방법밖에는 없더라구요. 전 철물점에서 7천정도에 샀던 것 같은대, 인터넷에서 구입하시면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60 패드는 별 나사 였고 일자 드라이버로도 튀어나온거 대충 뭉개서 열어도 되긴 했었는데 ㅎㅎ 나중에는 다 십자로 바꼈었는데 엑원 패드는 별인가보군요
360 lb, rb버튼 내구도라면 이해갑니다 툭하면 망가졌음
360 에스버전 부터는 해결되지 않았나요??? 진짜 막 쓰고 아무렇게나 던져 놓아도 전혀 문제가 없던데... 괜히 엑박 360패드가 찬양받는게 아니에요. 정말 좋은 패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