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S의 휴대용기기 루머 글에 댓글로 Xbox Series S가 소환되는걸 보니 재밌더군요.
루머가 사실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UMPC 시장이 지금은 니치마켓이지만 Switch의 어마어마한 성공에서 보면 게임시장에서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제품이라고 봅니다.
물론 여기에 AMD의 모바일 APU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지만 콘솔도 마찬가지이니까요.
콘솔도 소니의 반타작 밖에 못하는 MS가 휴대용 게임기를 출시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예전에 썼던 글처럼 휴대기기를 출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고 글 : https://bbs.ruliweb.com/xbox/board/300047/read/30647759
UMPC 시장은 이미 Windows 11 OS가 주도하고 있고 MS가 바라는 점이겠죠.
사용자들이 게임 플랫폼을 Windows-Xbox 마켓이냐 Steam을 선택하느냐의 선택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오래전부터 독점 논란을 많이 겪은 MS가 뻘짓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게임제작사들이 PC용 게임을 만들면서 Low / Mid / High 그래픽옵션의 선택권을 주면서 게이머들을 늘리려고 하는 노력과 같이
콘솔 시장에서도 고가의 고성능 기기만이 게이머의 선택을 받는것이 아니라는걸 아이러니 하게도 PS4가 입증을 하고 있죠.
(용과 같이 8이 몰랐는데 PS4로도 출시가 되었더군요... 일본에서 지난 주 PS5 10만장, PS4 7~8만장 판매)
예전부터 관련 글을 쓰고 싶었는데 MS가 Xbox Series S를 출시한 이유가 저는 PS4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Xbox One이 PS4에도 성능이 한참 부족해서 폭망한 덕분에 Xbox One S를 유지하기 힘들고 덕분에 '스마트 딜리버리' 같은 정책을 만들면서
Xbox Series S의 포지션을 PS4를 대체하는 전략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어떻든 간에...)
덕분에 성능이 떨어지는 UMPC 같은 시장을 만드는데도 한몫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게이머 입장에서 여러가지 선택권을 주는 시도들은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기존 PSN의 라이브러리를 공유할 수 있는 소니의 휴대기기(UMPC ??)가 나와도 재밌을듯 하네요.
그 이상의 이유가 없는데 어느 분들은 발목 잡는다고 이야기 중이시죠...
궁금한게 있는데 님들이 이렇게 우기면 발게3가 엑시스 때문에 엑시엑에도 늦게 발매된 사실 자체가 없어집니까?
그러니까 x는 발매하는데 아무 문제없었는데 s때문에 x에서도 발매가 안된거잖아요. 우기면 그런 사실이 없어지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S의 메모리 사양이 낮아서 최적화 하는데 시간이 걸린게 어쩔수 없는 부분인데 또 그런 사례가 있던가요??
xss를 내놓는 이유가 싼맛에 즐기라고 내놓은것 이상의 이유는 없는거 같은데요
그 이상의 이유가 없는데 어느 분들은 발목 잡는다고 이야기 중이시죠...
아무래도 과거에는 콘솔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 독점작에 중점을 두고 시장을 넓히고 소비자를 잡으려고 했다면, 지금은 기술도 많이 발전해서 클라우드와 구독제 서비스 등으로 넓혀가는 시점에서 독점 운영을 위한 모바일 기기를 따로 만들 필요도 없어 보이죠. 그냥 간단하게 다른 하드웨어 업체들이 내놓는 기기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게 서비스만 제공하면 되는거라서요. 어차피 발목 이야기는 애초에 HW SW전부다 아는거 없이 그냥 망상으로 말하는 내용인거라 토론을 시작할 필요도 없고, 시작도 될 수 없는 조건이지만;;;
궁금한게 있는데 님들이 이렇게 우기면 발게3가 엑시스 때문에 엑시엑에도 늦게 발매된 사실 자체가 없어집니까?
S의 메모리 사양이 낮아서 최적화 하는데 시간이 걸린게 어쩔수 없는 부분인데 또 그런 사례가 있던가요??
베리엔젤
그러니까 x는 발매하는데 아무 문제없었는데 s때문에 x에서도 발매가 안된거잖아요. 우기면 그런 사실이 없어지냐고 물어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