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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아차했다 말실수다 이러는건 숨겨야하는 일이라거 생각한거고 4년이나 같이 살았으면 사실 결혼한거랑 다를것도 없는데 이건 안물어서 말 안했어 할 수준은 넘은거 같음
그냥 사귀기만 할거면 상관 없지만 결혼할 상대면 중대한 문제지 사실혼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님
동거 자체는 나쁜게 아닌데 그걸 숨긴건 나쁜거긴 함
동거 유무가 개인가치관에따라 무게감이 달라서 생기는 일인듯 누군가는 결혼전에해보면좋은 연애의 연장선 같은일이고 누군가는 돌싱인 느낌인거군
범죄 이력있어도 안물어보면 대답 안해줘도 되는거? 아니면 애가 둘 딸려있는데 혼인할때까지 입꾹닫 해도 안물어봤으니 안속인거임?
상대 입장에서는 중요한걸 또 얼마나 숨기고 있을지 믿음이 안가겠지
동거는 개인가치관에 문제긴한데 여자가 평소에 대답을 회피하다가 걸린건지 아님 여태 아무말없다가 저때 남자쪽이 파혼하자고 하는건지 모르겟네
동거 자체는 나쁜게 아닌데 그걸 숨긴건 나쁜거긴 함
정작 지도 동거가 잘못된걸 아니까 숨겼지 ㅋㅋ
근데 남자쪽에서 물은적도 없으면 딱히 뭐 속인건 아니잖아
멧쥐은하
범죄 이력있어도 안물어보면 대답 안해줘도 되는거? 아니면 애가 둘 딸려있는데 혼인할때까지 입꾹닫 해도 안물어봤으니 안속인거임?
동거가 범죄이력이나 자식이 있는거정도로 중차대한 문제임?
뭐?
멧쥐은하
그냥 사귀기만 할거면 상관 없지만 결혼할 상대면 중대한 문제지 사실혼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님
멧쥐은하
본인도 아차했다 말실수다 이러는건 숨겨야하는 일이라거 생각한거고 4년이나 같이 살았으면 사실 결혼한거랑 다를것도 없는데 이건 안물어서 말 안했어 할 수준은 넘은거 같음
사실혼 관계가 있었다는 사실은 감정적으로 중요한 문제지.
4년동거하면 사실혼이다 이거는 법적으로 결혼이력이 남는일임?
보통 동거를 했을거라는 가능성은 염두를 안하니까
ㅇㅂ하는 것도 불법 아님
https://woori4people.tistory.com/28 https://www.moleg.go.kr/mpbleg/mpblegInfo.mo?mid=a10402020000&mpb_leg_pst_seq=129265 있다네
결혼이랑 파혼 둘 다 저 남자가 하는건데 저 남자의 파혼 기준을 왜 네가 재단함?
법 얘기 잘했다. 사실혼은 법적 용어이고, 이로 인한 행정적, 법적 처분도 발생함.
그럼 어쩔수없지
중차대한 문제 맞아
4년 동거를 이유로 파혼하는것도 법적으로 문제될게 없는 문제지.
결혼하기전에 그럼 사채빚있는거 말안하고있다가 결혼하고 나서 말한거면 속인거잖아 저것도 당사자입장에서 통수임 중분히 파혼사유될거같고 1년도 아니고 4년이면 사실상 사실혼 수준인데 그걸 말 안한거면 심각하지 그것말고 또 뭘 숨길줄 알고
가치관이 달라서 물어본 것 같은데 엄청 몰아붙이네 나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하는쪽이다.
응 니가 모쏠아다라 이해못하는거임
저걸 감안할정도로 여자가 메리트가 있다면 그냥 고 하겠지만 그정돈 아니였나보네...
동거는 개인가치관에 문제긴한데 여자가 평소에 대답을 회피하다가 걸린건지 아님 여태 아무말없다가 저때 남자쪽이 파혼하자고 하는건지 모르겟네
남자가 속엿다고하는거봐선 여자가 일부로 회피하다 걸린쪽이 크다고 봄
저 한마디로 판단하긴 어렵지. 남자가 '말하지만 않았을뿐 거짓은 없었다 = 속임' 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딱히 여자가 회피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나올수 있는 말임. 여자말로는 '묻지 않았다' 라고 적기도 했고.
뭐 이것도 어디까지나 추측일뿐이니 우리가 알수는 없지
동거 유무가 개인가치관에따라 무게감이 달라서 생기는 일인듯 누군가는 결혼전에해보면좋은 연애의 연장선 같은일이고 누군가는 돌싱인 느낌인거군
상대 입장에서는 중요한걸 또 얼마나 숨기고 있을지 믿음이 안가겠지
아니 동거. 것도 4년 동거면 사실혼이나 다름 없는데 그거 뽀록 나면 파혼은 당연한 거지.
그냥 밥 먹디기도 흘러나오는데 이후에는 언급이 없을까?
자유연애와 결혼이 맞지 않는 옷이라 그렇다
그럼 돌싱이라는거네
김건모가 부릅니다 제목 핑계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네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세상에는 굳이 말 안해도 되는 일이 있는데. 동거도 그렇다고 봄. 동거했냐 물어봤을때 안했다고 하면 속인거지만 말하면 적어도 속인건아니지않나
딱 인관관계 망하기 좋은 마인드네 상대가 먼저 안물어 보면 뭐든 숨기면 그만이다~
세상에는 굳이 말 안해도 되는 일이 있다 O 그걸 0촌이 되려는 사람에게까지 말 안하면 안된다 O
님이 모쏠아다라 이해못하는거임
저걸 감췄다는 자각조차 없다면, 앞으로 남편될 사람에게 얼마나 비밀이 많아질까?
아니 뭐, 남자 반응이 좀 격하다고 생각은 들지만서도. 여튼간에... 할거면 완벽하게 안들켰어야지 어차피 이런 문제는 가치관의 문제라 옳고그름이 없음. 몰랐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스스로 말해놓고는 뭘..
결혼의 사전단계로 동거를 한다는건 리스크를 줄이고 싶은건데, 타인에게도 그 의도는 다 보이는건데 그걸 생각 안할까.
혼인신고 안했다고 딱 그렇게 쳐주는건 서류고, 몇년간 동거경험 있는 사람이면 일반적으로 결혼 및 이혼경력으로 치지.
4년 동거면 사실혼이잖아 이혼녀라고 충분히 볼수잇음
요즘 시대에 동거가 죄는 절대 아니지만 4년이라는 기간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
본인귀책 이혼조차도 죄는 아님. 다만 그걸 겪은 사람으로 인식되어서 가치에 반영될 뿐.
저것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민감하게 반응할수있는거니까 이야기해주는게 맞다고 생각.
말아 쉽지. 묻지 않는 과거를 굳이 꺼내는 행동 좋게 보는 사람이 흔치도 않아서. 동거까지도 아니고 그냥 전 연얘 이야기까지도 과민 방응하거나 그런 사람들 있으니 암묵적으로 그냥 이야기 안하고 없던일 하는게 일반적이잖아.
전에 몇명 만났고 얼마나 사귀고 이런거 묻고 밝히기 쉽지 않음. 전 애인이랑 어디 여행갔었다 뭐 먹었다 얘기만 나와도 당장 도끼눈 뜨는데... 얘기한다면 언제 얘기해야 되는 지도 참 애매함.
아니 사귀는거 말고 동거..4년이면 결혼만 안한거지 같이 산거라.
ㄴㄴ 동거 그전에 몇명 사귀는거야 상관없지.
연애하고 동거는 격이 다르다고 보는데
다르긴한데 연애사도 꺼내는것조차도 대부분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금기시 하는데 동거를 꺼내는건 더 어렵다는거지. 뭐 용기내 꺼낸다고 해도 어느 시점에 꺼내야할까? 초반에? 연애 바로 끝일듯. 심각해져서 결혼 생각할때? 더 어렵지.
상대가 이혼녀든 동거 경험이 있든 연애를 몆번 했든 중요하지 않음 처녀인가 아닌가가 증요함 비처녀면 전부 똑같음
뭐가 똑같지? 님은 사서 몇번 안돌린 게임기랑 사서 4년간 풀로 돌린 게임기랑 같음? 4년쓴사람이 새삥인척 하다가 4년쓴 중고 기기라하면 같은 값에 사것음?
못났다 진짜... 어차피 저런 남자는 저거 아니라도 조건 조금만 달라지면 버릴 남자니까 굳이 안매달려도 될텐데. 뭐 끼리끼리라고 여자도 그 조건땜에 매달렸겠지.
너도 ? ㅋㅋ 넌 몇년이야?
38년째 모쏠인 분께 그런 말씀은 실례입니다 ^^;
본인도 아차 했다는 시점에서 뭐..
몇개월도 아니고 심지어 1년도 아니고 4년이면 그냥 사실혼이지 ㅋㅋㅋㅋ
나는 동거 뭐 할수도 있지 하고 생각하는 편이기는한데 28살에 4년 동거면 성인시절의 절반 가까이를 같이 살았다는건데 물론 결혼하고 살다보면 그 시간을 내가 앞서는 순간이 오겠지만 그 기간을 버티기 어려울거 같긴하다
4년 동거하면서 존나 박아댓을텐데 혼전순결이랍시고 잘 안 대주니까 그랬겠지
아침 먹고 쎅 점심 먹고 쎅 저녁 먹고 쎅
먹다버린 껌을 질겅질겅
뭐가 문제라는 애들은 에이다들인가 어휴 진짜 ㅋㅋ
아따라시이이이이이이
4년 동거 했는데 애가 안생긴게 신기하네
ㅅㅂ 결혼하고 문제 생기는 사람들보곤 결혼 전에 꼭 동거하보라고 하면서 막상 동거했던 사람보곤 문제있다고 몰아가니 이건 뭔 ㅂㅅ들인가.
???아니 결혼 할 사람과 동거하라고 했지 다른 사람하고 동거하라는게 아니야;;;;
나도 가끔 인지부조화 생기네 어떤 장단에 춤춰야해
동거 자체의 문제가 아님. 은폐나 누락도 속이는거라는걸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 뻔뻔함이 문제인거. 말 할 생각이 있었으면 여자쪽이 슬쩍 떠보기라도 했을거임.
모쏠아다들이 많은 커뮤라 그런지 댓글들도 주옥갔네
동거한 사실이 충격이란걸 댓글보고 알았음.. 주변에선 집값 아낀다며 동거하는 커플 많았는데 친구들이랑 룸메하듯
댓글들 난리길래 뭐지 지금도 동거중이란건가? 하고 다시봤더니 그냥 20살때 4년 동거했었다는건데.. 과거 일이니까 그럴수있지않나.. 나는 과거연애는 상관안쓰고 그건 열어서도 안되는 판도라 상자같은거라 생각하는데 아무리 평생 사랑할 사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남이기때문에 사생활은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이거까지 공유하는 영혼의 단짝을 찾으면 좋겠는데.. 사실 이거 바라는건 대가리 꽃밭인 진짜 모쏠아다인거고 ㅋㅋㅋ 근데 남자가 상견례까지 하고 약혼까지 한 상태인데 동거얘기듣고 바로 손절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라면 연애하면서 "아 나는 동거한 사람이랑은 결혼안해"같은 뤼앙스의 얘기를 한번이라도 했을껀데 그때 여자가 그냥 어영부영 넘어갔다면, 단지 자기한테 "너는 동거해봤어?" 라고 묻지않아서 말을안했다면 그건 속인거지
저인간 어그로 꾼입니다. 세번째 게시물이 저거고, 어떤때는 뷔페에서 음식 제자리 놓는 사람이었다가, 어떤때는 피자매일먹는 와이프를 둔 남편임.... 17년 게시물 박제해놓고 어그로 즐기는 흔한 말종임..
전남친이랑 같이 살 때라는 말을 실수로 할 수 있냐? 저게 주작 아니면 능지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