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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자만 써야 한다면 다행이지 내가 원하는 장면을 위해서 빌드업을 얼마나 많이 해야 하는데
쩌는 장면을 상상했으나 내 능력이 미흡하여 여기까지만 적는다
반대로 미리 쓰고싶은 장면 쓰고난 다음에 빌드업 쓰려고 하면 작성욕구 팍식어서 그대로 무너짐 ㅋㅋㅋㅋㅋㅋ
고통을 주면 창작이 가능하다!
그런데 어찌어찌 쓰다보니 그 장면이 꼭 필요한가 하는 물음까지 도달할 때가 있음
최악의 경우 원하는 장면 쓸려고 빌드업 해놨는데 그 장면 쓰면 스토리가 무너짐
수만자만 써야 한다면 다행이지 내가 원하는 장면을 위해서 빌드업을 얼마나 많이 해야 하는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베르단디
쩌는 장면을 상상했으나 내 능력이 미흡하여 여기까지만 적는다
ㄹㅇ 쩌는 장면 자체는 존나 잘 떠오르는데 그 장면을 최대의 클라이맥스로 만들기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할게 너무 많음 ㅋㅋㅋ
반대로 미리 쓰고싶은 장면 쓰고난 다음에 빌드업 쓰려고 하면 작성욕구 팍식어서 그대로 무너짐 ㅋㅋㅋㅋㅋㅋ
딴것보다 열심히 쓰다보면 원하는 그장면을 못가져옴
최악의 경우 원하는 장면 쓸려고 빌드업 해놨는데 그 장면 쓰면 스토리가 무너짐
티네이셔스디 - 트리뷰트
고통을 주면 창작이 가능하다!
사실 2차 창작으로 뜬 동인 작가들이 자체 창작을 못하는 것과 똑같은 이유 ㅋㅋ
나만의 탄탄한 세계관을 만들었는데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 재주가 없다!!
히로아카 '다음은 너다'도 딱 이런 느낌 ㅋㅋㅋ
그런데 어찌어찌 쓰다보니 그 장면이 꼭 필요한가 하는 물음까지 도달할 때가 있음
글러로 밥먹으면 글러먹은 놈?
저래서 그냥 재밌는 장면만 연속으로 자연스럽게 늘어놓아도 상위권 작가 되더라
그밖에 거기까지 빌드업 쓸 수 있는 능력이 되어도 보는 독자가 없어도 문제. 아마추어는 호응이 없으니 식어서 연중 하고 프로는 돈이 안 되니 이게 거기까지 연재 가능할까 걱정이 태산이고.
그리고 이거 다 떠나 다른 유형으로 난 원피스 같은 작가님들 엄청 대단하다 생각하는게 자기가 진짜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장면을 아낄 줄 안다는 거야. 기어2나 기어4만 봐봐. 얼마나 보여주고 싶었겠어. 근데 그걸 십수년, 혹은 연재 말기에 뽑는단게 대단해
글러는 또 뭔 개떡같은 단어람
글쓴이가 보고싶어하는 장면 특) 독자가 원하는 장면은 아님
보통 작가=쌉고인물 독자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은근 많음 ㅋㅋㅋ
그리고 어찌어찌 쓰다보면, 내가 쓰고싶은 파트가 오히려 스토리에 걸림돌이라 빼야 하는 경우가 생김. 그럼 어쩔수없이 눈물을 머금고 뺀 뒤에 완결 후에 외전으로 써야함
그리고 보고 싶은 장면이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무조건 욕함 스토리 쓰레기라고....
근데 본인이 짠 빌드업이 딱 맞아들어갈 때 쾌감은 크으... 그리고 독자 반응까지 좋아? 창작은 그맛에 하는 거야.
이거, 옛날 커뮤나티에 올라온 '장르 글 쓰는 법' 방법 중 하나 였는데, 원하는 장면을 먼저 쓰고, 나중에 그 장면이 올 수 있게 앞 장면을 쓰고, 마무리로 뒷 장면을 쓰고 종합하면 된다는 방법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