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일반적인 경우, 1일 4시간, 월 57시간 초과근무를 할 수 없다.
그러니까 위 짤에 쓰여진대로, 57시간 이상 일해봐야 수당 인정 안 해준다.
??? : 57시간 넘어도 인정 해주는 경우 있던데요?
그건 정말 특수한 경우다. 재난이 발생하거나 행안부 장관이 명령한 경우만 그렇고
대표적으로 가장 최근의 경우로는 코로나19 당시 초과근무한 공무원들이 그러한 경우임.
아니 57시간이나 초과근무 할 일이 있음?
그리고 57시간 넘어버리면 그냥 일 안하고 퇴근하면 되는거 아닌가?
아오 이걸 진짜
물론 맞는 말이다. 바쁘지 않은 부서의 경우 57시간이나 초과근무 할 일이 거의 없고
그마저도 대부분 가라 초과근무(실제로 일 안 하면서 초과근무 도장만 찍는 것) 하는 경우도 많음
그리고 당연히 57시간 넘었으면 초과근무 안 하고 퇴근하면 됨.
근데 이건 바쁘지 않은 부서의 경우고.
기본적으로 공무원들은 10시간의 초과근무수당이 기본적으로 인정됨.
즉 최대 67시간 중 57시간을 추가로 더 근무할 수 있다는건데
57시간이면 하루에 4시간 초과근무를 다 채운다 했을 때 14.25일이다.
그러니까 2주 정도만 근무해도 초과근무 시간이 가득 차버린다!!!
본인 경험담을 말하자면, 본인은 민원 부서중에 사회복지과와 투탑을 겨룬다는 건축과에서 일했음.
사회복지과는 그냥 진상 민원이 많다면, 건축과는 재산이 걸려있다는 점에서 악질 민원이 엄청나게 들어온다
당시 본인이 하루에 처리 하는 민원 갯수가 평균 4~5개 정도였는데
이 중 인/허가 민원은 아무리 빨라도 1시간 정도는 내내 서류랑 도면만 봐야하고
현장 민원은 현장도 나갔다 와서 사진도 찍고 공문도 결제 받아야함.
그렇게 9-6시까지 인/허가 민원+현장민원+공문 작성+민원인 응대까지해도 하루 업무 다 못 끝낸다.
어라! 근데 남은 민원 처리기간이 내일까지네? 그럼 어쩌겠어. 남아서 끝내야지.
그렇게 새벽 1시까지 남아서 일하는 게 일상처럼 반복되어서 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초과근무 인정 시간은 일 최대 4시간이다.
그러니까 내가 일한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근무 한 7시간 중 1시간은 저녁시간으로 공제하니 6시간 남고,
남은 6시간 중 4시간만 인정 해주니 2시간은 무급으로 일한 것이 되는거다.
2주간 평일만 일한다고 쳐도 약 10시간의 초과근무수당이 날아가는거임.
그렇다고 초과근무를 안 하자니 미친듯한 업무량을 감당할 수가 없음.
당장 내 초과근무수당이 문제가 아니라, 이 민원 해결 안 하면 내일 하루종일 욕 쳐먹을게 뻔하니까.
게다가 이때 코로나 까지 겹치는 바람에 비상근무까지 나갔었음. 비상근무 끝나고 돌아오니까
민원 11개 쌓여있더라 ^^ㅣ발.
긴 거 못 읽는 사람들을 위한 세줄 요약 겸 결국 공무원 초과근무의 문제점은,
1. 놀고 먹는 위의 높으신 분들은 가라로 초과근무 찍으면서 술 먹고 놀다가 들어옴
2. 그 밑의 공무원들은 얼마 되지도 않는 수당 제대로 다 받지도 못 하면서
3. 초과근무시간마저 초과해서 일해야 하는 정신나간 구조가 문제라 말하고 싶었음.
지금 생각해도 그만두길 잘했다.
역시 면직은 지능순
+ 일일 초과근무 1시간 공제해서 실 초과 5시간 찍어야 4시간으로 인정됨
공무원도 파업권 좀 인정해줘야 됨
쉽게 말해서 초과근무 '수당'의 상한선은 존재하지만, 초과근무 '시간'의 상한선은 없다
저것보다도 더 문제는 초과근무를 해도 수당이 기본급보다 적다는것임
초과근무를 하면 할수록 시간당 소득이 줄어드는 마법
하지만 주는 순간 나랏밥 먹는 놈들이 감히 파업한다며 지랄함
역시 면직은 지능순
+ 일일 초과근무 1시간 공제해서 실 초과 5시간 찍어야 4시간으로 인정됨
식사비 나온다곤 하는데...
공무원도 파업권 좀 인정해줘야 됨
일론 머스크
하지만 주는 순간 나랏밥 먹는 놈들이 감히 파업한다며 지랄함
공무원은 파업하면 안돼요....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모든 사람이 선한기만한 파라다이스에선 공무원 파업해도 돼긴합니다만 막말로 집에 수도만 끊겨도 가정용 보일러는 안돌아갈텐데 살수잇으시겟음?경찰 파업하면 싸패들 칼들고 쑤시러 다닌다고치고 파업이라 출동할수있는 경찰이 없으니 걍 죽으세요라는 말이잖아요
그럼 공무원은 노동권 개선을 위한 어떤 투쟁도 안된단 말임? 그러면 공무원의 삶의 질이 평생 개선이 안되는데?
사실 그 부분이 불란서 등으로 대표되는 구라파 국가들이 한국을 노동환경 후진국 수준이라고 비판하는 근거 가운데 하나긴 함요.
그럼 경찰은 노동권 개선 없이 걍 죽으세요라는 말이잖아요
지하철처럼 정규시간 외의 추가근무 거부 파업 같은거만 인정하면 됨. 무조건 안 된다는 논리는 틀렸음.
미국이랑 프랑스는 파라다이스였나 둘다 경찰소방 파업하는데
해외선진국 공무원들은 잘만 함
해외는 우리나랑 구조가 달라요 우리나라는 관공에서 치안, 소방업무를 '다'하고잇지만 미국같은경우는 기본 치안업무만 따져도 경찰도있고 보안관도 잇고 심지어 한개 지역에 경찰만 서너개가 난립하는 주도있고 이럼 파업이 가능하죠 이게 가능한 이유가 경찰이 사기업이라서 가능한겁니다 한회사가 파업하면 다른회사에서 끌어다 쓰면 되거든요 공무원 업무질향상을 위한 파업이 필요하다면 기본 행정업무를 사기업에 던지면 됍니다 미국 경찰 소방처럼
쉽게 말해서 초과근무 '수당'의 상한선은 존재하지만, 초과근무 '시간'의 상한선은 없다
명확한 정리 감사합니다 ㅠ
하급 공무원 고생하는 것때문에 공무원 수 늘리자고 하면 저 날먹공무원들의 경우가 나와서 막는다
저것보다도 더 문제는 초과근무를 해도 수당이 기본급보다 적다는것임
어둠의민초단
초과근무를 하면 할수록 시간당 소득이 줄어드는 마법
누구는 루팡하고 누구는 과로하면 조직 분위기 쉽지 않음
하위직으로 갈수록 블랙기업하고 별반 다를 바 없긴함.
공무원도 저 지1랄인데 일반 좃소가 노동법을 얼마나 지킬련지 ㅋㅋ
거기다 최근 하자던 69시간 하자는건 바보짓이 된다는게 포인트... 69시간 땡겨 일하고 쉬는시간,쉬는날을 더준다 라서 69시간 1주 일하고 다음주 줄여서 35시간?40시간? 일하기인데 이러면 공무원식이면 69시간일하고 급여 35시간 40시간만 인정한다음 다음주도 69시간시킬거라
공무원 친구중에 열흘만에 초과 이미 채움 이런 말 할때가 있었지
공무원을 늘리면 안되나
나라에 돈이 없음
우리나라 그정돈있던대 다어디감?
늘린다고 하면 내 세금충들 등판해서 개 ㅈㄹ 함
윗분들이 다 가져감..
공무원이라 그러면 초과근무없이 시간 땡 치면 퇴근하는 땡보라는 인식이 모든세대에 박혀있어서 못늘림 옛날 공무원은 한량들이 하던일자리라 아직도 그 편견에 잡혀사는사람들이 대부분임
대형 축제가 껴 있는 지방은 더 심한데 회천 산천어, 강릉 단오제 처럼 엄청 큰 행사. 여긴 진짜 시청포함 전 부서가 오버타임 근무인데 수당은 저걸로 제한돼서 현타 존나 온다고 함.
행사에 투입된 공무원들 축제 끝나고 퇴근하는거도 아니고 자기업무를 드디어 시작하니까 행사 낀 지역은 걍 오버타임이 일상이지...
공무원으로 먹고살기 너무 어렵네..
공무원의 유일한 장점은 그나마 장기적으로 ㅈ소보다 낫다는 것이다. 그러나 ㅈ소랑 비교되는 시점에 이미 ㅈ박은 것이다
은퇴한 선배똥같은놈들때문에 요즘들어오는 신입들이 개고생을함
저거 민원 처리일 넘기면 무슨 불이익 있음? 욕만 먹는게 끝임? ㅆㅂ 돈도 안 주면 배째야겠는데 진짜 너무하네
다 실적이고 기록 찍혀서 패널티댐... 국민신문고는 기간 3일전부터 카톡 맨날옴
공무원이 쌉 철밥통이다보니까 배째라는놈들 배 찢어버리는걸 누구보다 잘함 군대랑 똑같음 배째라는놈 기수열외시키고 사람취급 못받게하고 왕따시키고 이것저것 다 뒤집어 씌우는거 ㅈㄴ 잘해 공무원중에 한량인애들은 가족공무원이라 터치 불가능하거나 연줄있는경우가 대다수임
처리일? 솔직히 난 넘겨도 크게 상관없음. 욕 먹고 심해봐야 사유서 쓰면 끝이니까. 근데 넘기는 순간 민원총괄부서+구청장or국장한테 전화와서 내 부서, 내 상사, 내 동료들 다 욕먹음 = 내 이미지, 업무평가 그대로 나락행
진짜 개더럽네
성과급 깎임, 인사고과 깎임, 승진 늦춰짐 등등 불이익이 있을걸 근데 잘리진 않음
ㅈ같은게 이런이유들 때문에 한두명에게 일이 집중되는 경우가 ㅈㄴ 많음 4명이서 해야될 일을 한명은 가족공무원이라 애본다고 빨리 퇴근하고 한명은 싸바싸바만 잘해서 일 안받고 퇴근하고 그러면 남은 두명이서 4명분 일을 해야되니까 야근을 ㅈㄴ 해야됨 근데 그렇다고 이 2명이 업무평가를 잘 받냐? 절대 아님 ㅋㅋㅋㅋㅋ 일중에 가장 까다롭고 힘들고 시간 걸리는건 이 두명이서 다하고 쉽고 빨리 끝나는 일들은 앞에 두명이 다 받아서 함 그러면 이제 '어휴 저 두명은 참 일머리가 없네~우리 xx씨는 똑같이 일 받아도 오늘안에 끝내던데, 앉아서 시간만 끈다고 일이 되나~ ' 하고 욕들음 ㅋㅋㅋㅋ 솔직히 공무원 그만두는경우가 이게 제일 많을껄?
이 말 진짜다 특히 저 가족공무원이 제일 불만 많더라. 수가 많아서 그런가 일찍 가는 거 알겠는데 와 내가 더 일해야 되냐고
이거 기록한 다음 퇴직 후 노무사랑 상담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 진짜로
상담해봤자 전능한 공무원은 노동자가 아니다로 면책임 법만드는게 국가놈인데 뭐 ㅋㅋㅋ
엥 10시간 빼고 57시간임. 부처나 지자체마다 다른가
그러네 오랜만에 써서 착각했나봐
공무원들은 왜 이렇게 지들만 특별히 ㅈ같은 일하는줄 아는걸까 남들도 다 그렇게 일하는데
공무원보다 안 좋은 직종이라봤자 ㅈ소기업인데, 이 ㅈ소가 대한민국 일자리 대부분이다. 그리고 ㅈ소가 공무원만도 못하니까 나라가 이모양인거야
바로 누칼협 마인드 등장~
그리고 ㅅ1벌 더 힘든 사람 있으면 힘들다고 말도 하면 안되냐 너 같은 마인드 가진 인간들 때문에 세상이 지옥이 되가는 거야
비공무원들이 누칼협 하는걸 하도 많이 들어서 그래 ㅋㅋ
헉; 역시 활동내역 ㅁㅁ나신 죄수번호님은 일침 한번 기깔나시네요~
그래 친구말처럼 다같이 그렇게 살고 입처닫고 죽어나가지. 덕분에 이지경이 된 거고
나라에서 일하는 노동자로서 기준이 되는 사람들이 ㅈ같은 대우받고 일하니까 니도 ㅈ같은 대우받고 일하는거야 ㅋㅋ
너만 힘든줄알아?! 마인드는 진짜 인류 멸망하기 직전 생존자 단 두명만 남았을 때도 너보다 힘든 사람있다고 할걸 ㅋㅋㅋㅋㅋ
왜케 징징거려 ㅋㅋ
모두가 그렇게 처일하니 자~랑스런 노동권 5급국이지ㅋㅋㅋ 너같은애들보면 참 정확한 등급이다 싶고 ㅇㅇ
긁?
이말 꼭 쿠팡 같은 다른 글에도 적어주길 바람 일관적이어야지 앓는 소리 하는 직종이 공무원만 있는 게 아닌데, 공무원만 뭐라 하는 건 이상하잖아
갓데에에에에에엄 ㅋㅋㅋㅋㅋ
조직 내에서 해결할 방안이 있는데 안하니까 하는 소리지 본문도 꿀빨러, 루팡 있는거 인정 하지? 조직내에서 인적 리소스 활용이 제대로 안된다는건데 왜 이걸 개선할 생각은 안하지
친구야, 맞는 말해줘서 고마워. 근데 우리 친구는 첫댓 달때의 뉘앙스가, 본인이 의도한것과는 다르게 "다 그렇게 사는데 공무원들만 징징거리는것 같어." 라고 읽히더라. 아마 나뿐만이 아닌것 같어. 꿀빨러? 루팡? 박번천번 인정해. 그런데 우리 친구야가 첫댓에서 밝힌 본인의 의사는 그게 아닌것 같어~ 좋은말 뒤늦게나마 해주어서 고마운데 해명을 좀 더 해주는 게 어떨까?
일단 님이 공무원 조직 구성도 모르고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시겠다는건 알겠네요...
그 의도 맞는데?
친구야, 그럼 그 의도대로 밀고나가는게 좋겠어! 밑에와서 괜히 다른 해결방안 언급하면서 올바른말로 정상인인척 하지말고 계속 비꼬기와 이죽거림만 하는게 어떨까? 딴사람 오해안하게~
공무원에 대해서 쉽게 말하는 애들 보면 본인이 공무원이기는커녕 주변에 아는 지인 공무원조차 없는 앰생인 경우가 허다함. 공무원이 좋은 직업중에선 가장 최하위고 안좋은 직업중에선 가장 최상위 직업이라서 좀 얕잡아 보는 애들이 있는데 끽해야 공무원보다 좋은 직업은 공기업, 대기업 이정도임. 상위 1%는 못되도 상위 10%는 되는 직업인데 졷소기업 다니는 앰생들이 뭐가 잘났다고 공무원을 쉽게 보는지 이해가 안감.
이거 진짜다.
중소 다니면 감히 공무원 욕하면 안되나? ㅋㅋ
너는 안돼
달 가리켰더니 손가락보는친구 여기있네
너는 안돼 뭣같은 놈아
내가일했던 기관은 10시간만 넘겨도 초과근무 사유서라는걸 적게하더라. 공문, 보고서, 사업진행에다가 산하시설이 전국구로있어서 출장까지 처 겹치는 마당인데 사유는 일못하니 개선하겠음 이런식으로 써내라니까 ㅈ같았음.
이새기들은 무슨 출장이 어디로든지문 마냥 1분이면 갔다올 수 있는 줄 아나봄 진짜로
좀 넓은 시군은 시군청 소재지에서 먼 읍면 가고 오는 데만 1시간 소비해서 미침
정신이 아찔해지네
그래서 아예 안해버리더라
서울서 새벽에 불켜진 사무실은 십중팔구 야근중인 공무직이라더라....
공무직은 공무원과 달리 노동법의 보호도 받고 노조파업도 가능해서 공무원을 갈아넣지 공무직은 논다고 불만많을건데
사람을 더 뽑는 수밖에....
솔직히 돈 안드는 해결책 다 알 잖아? 4050 놀고있는 영감님들 채찍질해서 일시키면 되잖어
당장 현재 생방중인 여의도에서의 국정감사. 오후 8시까지 진행하거나 길게는 오후 9시에 끝나는데 관련부처 공무원들은 새벽 5시반에 가서 임시대응반 설치하고 하루종일 거기 대기하고 연락주고받으면서 일하지만 본문처럼 초과시간은 인정안함. 국감기간 내내. 52시간 입법을하면 무엇하나? 입법을 한 입법부가 공무원을 쥐잡듯이 잡고 초과근무를 시키는데.
군인도 마찬가지 해군의 경우 배가 떠있으면 당직체제로 돌아가서 57시간은 가뿐함
공무원 뿐만 아니라 노동계 전체가 들고 일어나서 뒤집어버려야 함. 노동자 천대하는 사회 분위기부터가 문제라서.
대관업무만 해봐도 느껴짐. 보건소에 인허가 담당 공무원이 단 한 명인데 이 사람이 시내 휴게음식점 전체를 관리함 ㅋㅋㅋㅋㅋ 이거 그냥 죽으라는 소리 아님?
이래서 똑똑한 놈들이 공무원 됐다가 또 금방 탈출 하는구나.
우리나라 공무원도 지금처럼 빨리 빨리 다 처리해야하는 문화 없애야함 그냥 다른나라처럼 정규시간만 일하고 다음으로 미루고 일처리 며칠걸리는게 당연하게 되야지 어떻게 모든 민원을 하루만에 처리해 그리 하려면 인원을 더 뽑든가
파업 못하게 법으로 막아 놓은 이유 - 착취하려고 ………
가끔 의원쉑..아니 님들이 10년치 자료 금요일 퇴근전에 요구하는 상황도 추가해줘용~
다음 번에 ㅈ같은 의원요구 자료 썰도 써보겟읍니다... 근데 이거 쓰다가 암걸려서 죽을듯?
한국도 유럽이나 미국처럼 민원 넣으면 반평생 걸리고 겨우 처리된 민원도 지지부진 개차반되는 날이 오겠네
복지사들은 20시간제한인디 ㅋㅋ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인지라 묵념 그래도 공무원들에게 부려먹는 입장이라 좀 그럼
솔직히 날 뭐 해주길 바라지도 않음. 그냥 아 쟤네 힘든가보다. 한 마디면 충분히 위로되고 족한데 누칼협? 하는 순간 걍 대화를 포기하고 싶더라 진짜
제일 짜증나는 건 일 하는 도중에 쉴새없이 걸려오는 전화...
진짜 한참 서류보고 있는데 전화오면 한숨 푹푹 쉬었다가 톤업하고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고 받는 내가 참 처량함
그래서 가끔 민원 처리할 때 민원인이랑은 안 싸우는데 대리인으로 온 건축사사무소 쪽이랑은 좀 언성 높일 때가 있긴 함 나는
나도 많이 싸웠어.. 지금 생각해보면 화낼 상황 아닌 경우도 많아서 죄송하면서도 이딴 사람이 건축사? 싶은 건축사도 많았던듯
공무원도 재분배좀해야함 어디는 일없어서 2~3시간씩 꿀빠는데 어디는 ㅈㄴ바빠서 개정신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