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1592년 ~ 1598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20만명이 넘는 군을 이끌고 조선을 침략함
결과
조선-명 연합이 승리했으나
명의 막대한 국력소모, 전국이 피폐해진 조선이 여진족을 견제할수 없어
여진족이 성장함
1619년
사르후 전투
거대해진 여진족이 후금이라는 이름으로 명에 전쟁을 일으킴
결과
십만대군의 명-조선 연합군대의 패배
청나라 건국됨
1624년
이괄의난
논공행상에 불만을 가진 이괄이 북방정예군을 이끌고 반란을일으킴
결과
이괄의난은 진압되었으나 그걸로 소모된 청나라를 견제할 북방정예군이 죄다사망
내전이었기 때문에 군대의 소모가 극심함, 북방방어선 약화
청나라의 조선 침략진군 성공의 원인이됨
1627년
정묘호란
청나라가 명을정복하기 위해 먼저 조선을 침략함
결과
조선군 30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고
조선은 후금에게 강화조약을 맺음
히데요시 이새끼가 벌인 전쟁때문에
엄청난 스노우볼이 굴러감 ....
솔직히 이괄의 난 이후는 히데요시 스노볼링이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인조 삽질이라 생각함.
솔직히 그냥 과대망상 그 자체였음 절대로 조선군하고 의병들을 폄하하려는게 아니라 원균이 판옥선 안태우고 꼴아박기만했어도 일본군들 다 뒤진거였음
왜란이 진짜 길게보면 일제강점기까지도 스노우볼이 굴러가지. 그래서 역사라는게 재밌음. 반대로 주입식으로 배우려면 ㅈㄴ 노잼인 이유기도 하고.
동감임 논공행상이야 그렇다고 처도, ㅆㅂ 아들이 역적인데 애비가 살아있는 경우가 있다더냐.
아니 쓰고도 어이가 없네 전쟁 시작하자만 군 전력의 절반을 날리는 명장이 있다고? 뭐? 자기 배였다고 그게?...
참된 씹새끼....
본인 정권 말아먹으면서 조선과 명까지 같이 말아드셨구먼
참된 씹새끼....
뒤운
솔직히 그냥 과대망상 그 자체였음 절대로 조선군하고 의병들을 폄하하려는게 아니라 원균이 판옥선 안태우고 꼴아박기만했어도 일본군들 다 뒤진거였음
극극심해어
아니 쓰고도 어이가 없네 전쟁 시작하자만 군 전력의 절반을 날리는 명장이 있다고? 뭐? 자기 배였다고 그게?...
도쿠가와 존만이가 좀 거슬리지만 드디어 통일을 했군요... 이제 우리 뭐합니까? 조선에 처들어간다 예??? 나라 안에 할게 널렸는데 왜요?? 우리 엄마 태몽에 내가 태양이랬어
그래서 일본안에서 태양시켜줬잖아!
원균 행적이 하도 개판이라 제대로 경계를 한건지도 못믿겠고 이순신이면 충분히 영격할수있게, 혹은 전력 보전할정도로는 알아차렸을거같고
하.. 진짜 북방정예군만 건재했어도
솔직히 이괄의 난 이후는 히데요시 스노볼링이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인조 삽질이라 생각함.
루리웹-9589881484
동감임 논공행상이야 그렇다고 처도, ㅆㅂ 아들이 역적인데 애비가 살아있는 경우가 있다더냐.
여기에 더해 스노볼링 부분도 이견이 있는게 어차피 중국사에서 기존 왕조가 쇠락하면 변방에서 북방민족 들고 일어나는건 패턴이고 명나라 몰락은 왜란이 결정타의 하나였지만 이거 하나만이 아니라 당시에 만력 삼대정이라고 왜란 포함해 3개의 전쟁을 동시에 수행한 것이 부담이었던거지. 왜란 혼자 명 국력을 말아먹은게 아님. 전쟁 아니라도 만력제로 이미 쇠락루트 타고 있었던데다가 왜란 이후로도 여진을 막을 수 없던거가 아니었는데 내부부패로 인한 삽질이 있었지만 명은 기회도 놓침. 그리고 그 부패는 왜란 때문이 아니라 그 전부터 만력제가 정치하며 만든 것들이고. 결론은 청나라 건국까지 부분도 왜란 스노볼링이 구른건 맞는데 의외로 차지하는 원흉 파이는 크다고 볼 수도 없음. 원숭이는 그냥 우리나라 왜란 일으킨거만 탓하면 됨. 애당초 여러가지가 벌어진 타이밍이 나빴던거니 그 결과가 된거지 섬나라 원숭이 따위 망상 단독만으로 무슨 동아시아 정세가 격변하고 그랬겠음.
솔직히 가정제 이후로 명나라는 그냥 회생불가였다고 봄
ㅇㅇ 회생불가지. 왜란의 영향은 그 시기를 조금 앞당기고 미루고의 그 차이였다고 생각혀...
그렇다면 이괄이 인조반정에 가담하지않고 오히려 조정에 능양군이 역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라고 일러바쳐서 인조반정이 안 일어났었다면, 조선의 북방 수비군이 건재해서 역사가 바뀔 수도 있지 않았을까? 이 이괄의 선택에의한 스노우볼이 더 큰 듯.
그래서 만약 정묘 병자 두 호란을 조선이 잘 막아냈으면 명은 망했지만 청은 또 조선을 침공해서 굴복시키지 못 하고, 조선을 회유하기 위해서 조선이랑 둘다 서로 칭제하자고 회유하는 그림이 나오고 고려 시대에 고려 요 송이 서로 견제하면서 각자 칭제했던 것처럼, 조선도 소중화가 아니라 롸끈하게 대중화 자칭하고 명나라에 대한 사대 정책 갖다버리고 서양문물 빨리 받아들여서 일본에게 안 먹히고 역으로 조선이 일본을 먹어버리는 세계선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본인 정권 말아먹으면서 조선과 명까지 같이 말아드셨구먼
정작 왜도 꼴박한 거라 얻은 거 하나 없었자너
도요토미 친위대가 증발하는 바람에 도쿠가와가 날로 먹었지 ㅋㅋㅋ
적어도 왜놈들은 자기 국토에서 전쟁하진 않았지. 전쟁을 하려거든 자기 땅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도요토미 정권 하나로 보면 잃기만 한거지만, 일본 자체로 보면 이리저리 득을 봤죠
도공납치해다 돈많이벌어서....근대화기반닦고..
얻은거는 있었음. 우선 조선에서 도공 비롯해 기술자가 대거 유출하고 더불어 일본쪽에 당시에는 선진문물인 중국의 문물이나 혹은 당시 일본보다는 앞섰던 우리나라의 문물이 어느정도 전해졌거든.
근데 그렇게 따지면 아담과 이브가 모든일의 원흉...
빛이 있으라는 말이 문제네
임진왜란 때문에 조선이 여진족 견제를 못하고, 명의 국력이 약해지고 여진족이 힘을 얻어서 청나라 건국, 그리고 정묘호란까지 이어진다는내용인데 너무 어려웠나
왜란이 진짜 길게보면 일제강점기까지도 스노우볼이 굴러가지. 그래서 역사라는게 재밌음. 반대로 주입식으로 배우려면 ㅈㄴ 노잼인 이유기도 하고.
역사볼때 우리나라만 볼게 아니라 인근 나라들역사랑 같이 흘러가는거 보는게 의외로 흥미롭더라
동아시아 미래 뒤틀린 지분의 절반은 저 원숭이탓이 맞는듯
만력제가 조선이 쌀존나 뿌려대서 명나라 휘청했다했도넌가
정묘는 후금
조선이 특이한거지 양쪽은 나라 정부가 망해서 새로운 나라 정부가 들어서 버렸는데 조선만 유지했으니
이괄의 난때 날린 조선 북방 정예군이 정말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