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4편의 락다운
초기 3부작 같은 기계적이고 멋진 디자인 + 얼굴 자체가 총으로 변하는 신선한 요소 + 뒤끝 없고 깔끔한 비즈니스 마인드의 용병이라는 캐릭터성 + 성우의 열연 + 특유의 간지나는 OST
영화 자체는 팬들조차도 입을 모아 나빴다고 하지만, 락다운 캐릭터 만큼은 지금도 트랜스포머 실사화 트포중에서도 상위권의 인기가 있을 정도. 최종보스로써 임팩트만 놓고 본다면 오히려 시리즈의 다른 편의 보스들보다 높게 치는 걸 넘어서 최고라고 하기도 함.
디자인은 호불호 갈리지만, 기억에 남던 오토봇 크루들의 캐릭터성, 여전히 퀄은 좋은 액션씬 함께 몇 안되는 4편의 존재 의의라고 봐도 무방함.
그리고 이것조차 없고 범블비와 메가트론 디자인만 남았던 5편에서는 완전히 나락을...
람보르기니!
3,4에서부터 인면봇들 양산돼서 ㅈ같았음... 락다운도 마스크 폼은 괜찮은데 인면봇이라 마스크폼만 좋아했음
그래도 그 바이저 쓴게 트포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간지니까 괜찮은거 같음 락다운 때문에 트포 정주행 할때 4편까지는 어찌저찌 킬링타임용으로 보는데 5편은 ㄹㅇ 범블비 나오는 장면만 봄 ㅋㅋ
난 4도 전투씬만 봄ㅋㅋ
락다운을 워낙 좋아해서 4편도 보는데 그 탓인지 재미있네 라고 생각하고 내가 최애 빌런 탓에 미쳤나 싶었음 ㅋㅋ
이건 언제 봐도 경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