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트릭컬) 세계수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늑대

[transcis]

소설 더 트릭컬에서 세계수가 자신의 힘을 시험해 본답시고 한 새끼늑대를 최초의 수인으로 변화시켰던 사건이 있었다.

모습이 인간형으로 변해버린 새끼늑대는 결국 어미에게 버림받고 쓸쓸히 죽었다고 하는데,

이후 엘드르가 죽음의 개념을 지워버리면서 이 새끼늑대가 결국 부활,

자신을 이렇게 만든 세계수에게 원한을 품는다고 하면, 세계수를 파멸시키려고 하는 늑대의 존재가 대충 설명이 됨...

[그라함 에이커]

보면 볼수록 엘드르는 능력만 신급인 잼민이 그자체라

[사악한 라쿤맨]

저 늑대수인이 아니라 그 어미가 복수하려는걸수도 있겠다.

[루포누볼라]

엘드르가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잼민이여서 사고 겁나 많이 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