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간 식당에서 웬 할아버지가 들어와서
메뉴 달라고 해서 알바가
qr코드로 주문해주세요
하니까 할배가
qr코드가 뭔데??
하고 물어봐서 알바가
휴대전화를 꺼내서요
하며 설명을 하니까 할배가 주머니에서
폴더폰을 꺼내드니까 알바가 동공에 지진이 ㅋㅋㅋ
결국 점장 같은 사람 나와서 수습하긴 했는데
할배는 그냥 메뉴 보고 말 한마디 하면 되는걸
왜이렇게 복잡하게 하냐고 불만 이야기 하고 ㅋㅋㅋ
뭔가 1990년대와 2020년대의 공존의 느낌 ㅋㅋ
스마트폰 시대의 최강 주문법이 폴더폰이 등장하니까 망해버리네
사실 QR자체가 폴더폰 시절에 나왔음ㅋㅋ
주문은 인스타 DM으로 부탁드려요 🙏
얘네가 아니라 한국도 QR로 주문 하는 곳 많아지고 있어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또 저게 편한게 ㅎㅎㅎ QR로 하면서 메뉴에 한글패치 되어 있는곳이 많아져서
요즘 폴더블도 안드기반이라 가능은 하지않나 ㅋㅋㅋ
가라케... 가 뭐에요 점장님?
스마트폰 시대의 최강 주문법이 폴더폰이 등장하니까 망해버리네
한국도 많아졌어 ㅋㅋ
요즘 폴더블도 안드기반이라 가능은 하지않나 ㅋㅋㅋ
옛날버전 안드폰 카메라 앱으로 qr찍었는데 응답없음. 어느정도 버전이 되어야 카메라앱이 qr인식하더라구요.
옛날 폰은 qr리더기 따로 설치해야지
저기거 말하는 폴더폰이 옛날 2g스타일일 확률이 높음 폰카 막 달리기 시작한.. 100만화소 정도 밖에 안되는..
아미 저런 노인들은 스마트폰 자체를 안쓸거임 예전 회사에도 60대 직원 피쳐폰 쓰더라고
일본은 앱스토어가 없고 라인만 존재하는 세미 스마트폰이라는 것도 있어서리...
가라케... 가 뭐에요 점장님?
ㄹㅇ 은근 개불편함
사실 QR자체가 폴더폰 시절에 나왔음ㅋㅋ
ㅇㅇ 나온지 30년 됐음. 바코드 처럼 쓰려고 나온거
얘네는 시스템 자체를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비효율적임.
천재축구감독가투소
얘네가 아니라 한국도 QR로 주문 하는 곳 많아지고 있어요
나쁘지 않은게 주문때마다 일일이 점원 부를필요 없구. 메뉴판도 한글로 번역 가능해서 나름 편하긴 했음
최근에 갔던 식당이 저런 식이었어서 딱히...
Qr주문 자체는 한국에서도 쓸걸? 저번에 KFC에서 본거같은데
한국도 QR로 내부에서 주문한다고요? 제가 테이블 오더쪽 작업 많이 하는데 오히려 테이블 오더로 기기를 두는게 늘었으면 늘었지. 일본처럼 QR로 찍어서, 웹페이지로 들어가서 거기서 주문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제가 뭐라고 하는건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혹시 어디서 보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최근에 오키나와 다녀와서 저거 경험해봐서 짜증났었거든요.
가게 입장에서도 나중에 주문 바꾸려는 진상 방지할 수 있어서 이득
천재축구감독가투소
주문은 인스타 DM으로 부탁드려요 🙏
혹시 상호 알 수 있을까요? 한번 가보려구요. 일관련이니까 궁금해서요.
기억 애매한데 아마 롤링파스타에서 저런 식으로 qr로 주문했었슴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테이블에 각각 기기가 있거나 사람을 부르는게 아니라. QR로 찍어서 해당 웹페이지 들어가서만 주문할 수 있다는거죠? 그거 되게 비효율적인데. 일본 같은 경우는 라인을 통해서 주문하는 경우도 있던데 QR도 당하고 라인도 당하다보니 불편해서 못해먹겠더군요. 롤링파스타는 조만간 가도록하겠습니다 ㅎㅎ
https://blog.naver.com/dadadododudu/223580563653
테이블에 태블렛 설치해둔건 많이 봤어도 qr로 찍어서 주문하는건 못 봤는데...
https://m.blog.naver.com/reve8612/223487130390 qr 뿐만 아니라 NFC켜고 테이블마다 받은 번호짝대기에 핸드폰 되면 알아서 url페이지 열리는 곳도 있습니다. 닭날개 990원인가 하는데가 대표적인 프랜차이즈구요
난 오히려 qr코드가 편하던데 테이블 오더쪽은 변역이 이상하니깐 오히려 qr코드로 접속해서 번역기 쓰면 편하던
https://blog.naver.com/bitter0203/223516163457 여긴 NFC라 인터페이스만 다를뿐 웹에서 주문하는건 마찬가지인 곳이에요
저도 검색해서 보니까 예전에 페이코가 하던 방식이네요. 스타필드에서 푸드코트에서 쓰던 방식인데 실제로 이게 푸드코트처럼 정말 많은 곳이 한꺼번에 있는 경우는 테이블 먼저 잡고 주문해서 도입된적이 있는데 가게들도 뭔가 불편한지 입점이 안되어있는 경우도 많았죠. 실제로 이런 QR로 진행을 하는 것보다 기기로 진행하는게 점주나 유저 입장에서도 더 직관적이라 국내에선 더 멀리 퍼져있습니다. 물론 그 업체들이 점주 꼬드겨서 나중에 수수료 빼먹는건 논외로 치구요.
최근에 일식집이나 이자카야같은곳부터 시작해서 qr주문형식 조금씩 보이기 시작함 태블릿주문도 여전히 들어오고있긴한데
근데 QR이 더 퍼지긴 할껄요? 기기도 결국 구매하거나 대여 받아야하고 전기세도 먹죠. 매장에서는 인쇄물정도의 비용만 드는거랑 기기관련 비용이랑 비교하면 QR쪽이 압도적으로 저렴한지라...
음음 그래그래 일본은 미개하고 퇴보되어 욕먹어 마땅한 나라야. 이제 만족했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또 저게 편한게 ㅎㅎㅎ QR로 하면서 메뉴에 한글패치 되어 있는곳이 많아져서
난 qr은 아니고 폰 뒤에 가져다데니까 웹페이지가 뜨더라 신기했어
그건 NFC
다음에는 어머니랑 같이가서 어머니한테 방법 알려줬어
효자추
그거 갤럭시류는 기본이 카드모드(nfc 읽기 막아둔 것)로 되어있어서 풀어주고 태그해야 되서 좀 귀찮긴 함
아니 기본적으로 응대를 할순 있어야지 qr만쓸래?
키오스크 처럼 기본 qr인 가게들이 많이 늘긴 했어
몇년 전에 비하면 일본도 정말 많이 변했더라. 스이카 이코카로 되는 것도 엄청 많고.
스이카는 옛날에도 되는곳 많았는데 페이페이 등장이 혁명이었지
QR이 편해 ㅋㅋ
저런거 우리나라서도 비슷한 사례있는데 좀 불쾌하긴하더라 아예 없애버리는건 너무 애바임 가게 장사하기 편한건 이해하는데 그걸로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자기 이름로된 자기 스마트폰아니면 사람으로도 안치는 느낌
테이블에서 QR찍는건 코로나때 감염방지다 뭐다 해서 비대면으로 주문하려는 방식을 그대로 쓰는거...
그런가? 최근에 홋카이도 갔을때 그런느낌은 못받았고 대신 카드 되는곳은 확실히 예전보다 늘긴했더라 현금 많이안뽑고 그냥 트래블체크카드로 엥간한대 다 커버되서 좋았음
아무래도 도쿄랑 홋카이도니까 좀 분위기 많이 다를지도??
담에 도쿄가면 함 봐야것네 세계어디든 어르신들은 참 곤란하겠다 싶긴하다 키오스크도 적응못해서 헤매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