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영웅같은거 만들던 좇소에서 소녀전선 짭이라는 소리듣고 시작함
한국최초의 성인향 미소녀 모바일게임이라는 엄청난 입소문을 듣고 유저들이 몰림
성인게임, 스파게티코드, 좇소, 광고없음이라는 엄청난 악조건속에서도 국내겜 탑랭킹 찍어봄
오부이, 네로마신, 키로메, 우로부치, 아사나기 등등의 걸출한 사람이랑 협업도 따냄
콜라보 카페 오픈했는데 문전성시를 이루고 1시간이 넘는 줄을세움
국내게임중 콘크리트 단단하기로만 따지자면 최강급의 팬덤을 구축
픽시브 팬아트 개수만 4만8천개 달성
개국공신 멤버들은 전부 배신자.
업데이트 예정이었던게 대부분 공수표.
개발사가 무려 두번이나 팔려나감.
부모 개발사한테 버림받고 양부모 퍼블리셔한테도 또 버림받음
성장기회의 대부분을 놓쳐서 성장가능성이 반의 반토막남.
각종 회사 잡음으로 인해 허리가 꺾여버림
이로인해 많은 유저들의 탈주와함께 후발게임들에게 자리를 내어줌
밸로프라는 게임 장례식장에 팔려가서 이제 완전한 임종
인줄 알았는데
밸로프가 갑자기 마음을 바꿔먹었는지 라스트오리진을 이미지쇄신의 방향타로 지목
라오가 라인을 탈출한 타이밍이 라인이 맛이가버리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탈출한게 드러남
김수연피디 등장
과거 라오에 접점이있던 일러스트레이터와 라오에 관심있는 해외작가 포섭중
유두해금과 유두피어싱 몸낙서 딜1도 마스크라는 정신나간 수위 한계돌파중
나무위키 실검1위 2번이나 달성할정도로 파급력 인증
AGF와 코미케에 기업부스로 참가
영원한 공수표였던 정식 스케일 피규어를 반년도 안걸려서 계약 2건이나 따냄
극도로 절망적이던 라오의 상황을 대유쾌 마운틴 모드로 진입시킴
일본서버의 일본유저들에게도 입소문이 차츰차츰 퍼지는중
남은 유저들은 이 분위기 흐름에 맡겨 최대한 게임 살려내려고 노력중
심지어 김수연피디는 "와 라스트오리진! 예전부터 좋아했던 게임이었어요! 꼭 PD가 하고싶어!" 가 아니라
면식도 없었는데 그냥 윗선에서 니 해봐라 하고 끌려나온거
근데 마침 발탁된 수연PD가 엄청나게 유능하거나 엄청난 광인이거나 하여튼 남성향 성인게임에 편견없는 범상치않은 존재였음
라오의 현재 처한상황을 빠르게 캐치해 라오를 최대한 빨리 살려낼수있는 길만 걷는중
미소녀 모바일 게임 하나가 이 모든걸 겪을 확률을 구하시오
벼락 7번맞고 살아있는 사람같은거임
게임수위는 점점 인간실격을 향해가는데 게임 외적 스토리는 인간찬가수준임 ㅋㅋㅋ
대체로의 게임들은 블아급 덩치가 아니면 최초의 개발진이 모두 배신자인 시점에서 셔터 내려야함
소문에따르면 1세대 보컬로이드 덕후라고 하던데 광인맞음
바이오로이드는 인간이 아닙니다
운이 좋은걸까 운이 없는걸까
취소해라..방금 그 말...!!
게임수위는 점점 인간실격을 향해가는데 게임 외적 스토리는 인간찬가수준임 ㅋㅋㅋ
ㅇㅇ(106.101)
바이오로이드는 인간이 아닙니다
푸른고등어
취소해라..방금 그 말...!!
너어!!
게임 외적으로는 풍파만 보면 인간이 싫다 수준의 스토리잖...
너의 피는 무슨색이냐
역시 우리가 멸망전 인류가 맞았군
벼락 7번맞고 살아있는 사람같은거임
십장새끼
운이 좋은걸까 운이 없는걸까
벼락을 7번 맞고 로또도 7번 당첨되는 그런 느낌
옜날같았으면 신이내린자or신에게벌받는자 둘중하나였겠네
대체로의 게임들은 블아급 덩치가 아니면 최초의 개발진이 모두 배신자인 시점에서 셔터 내려야함
블아는 넥슨 게임이니까 넥슨 이름값 보고 오는 사람도 있고 팬도 있을뿐만 아니라 그동안 버틸 자금같은게 괜찮았을테니
심지어 블아는 대머리 대머리 민머리 빡빡이 아조씨 포함해서 기존 개발진들이 상당 수 자리를 지켰음. 라오는 스발팀이 슈퍼 세이브 안했으면 그놈의 n년차 포함한 시니어 개발진들이 복가놈 따라가서 그대로 멸망할 예정이었고
진짜 라오는 어떻게 살았는지 놀랍긴 하더라..
소문에따르면 1세대 보컬로이드 덕후라고 하던데 광인맞음
1세대 보카로면 진짜 광인이잖아
뭣
이정도면 진짜 최면어플로 사람조종하는 겜이라니깐
유게 메인스트림 게임이 됄만한 자격이 있구나
우리나라 게임 업계에서 이거보다 파란만장한 게임이 있을까 싶다.
나도 살면서 이런 케이스의 겜은 첨보고 늘 놀라움 진심
그니까 새로 온 PD가 "야겜이라고 듣고 기대하고 왔는데 실망이다 이제부터 제대로된 야겜을 만들어주마" << ?
다행인게 의욕있는팀한테 연속으로주워지는것도 운이 엄청좋은거지
당장 찬양은 아직 힘들어도 지금 PD님은 진짜 고마워
한치 앞도 안보이는 반전과 통수의 연속으로 떡칠된 사연
심술이 가득한 PD의 얼굴을 보세요
라오:나를 섭종 하지못하는 시련은 나를더강하게한다(진짜임)
요즘 5년 전에 그린 팬아트들이 갑자기 발굴되서 리트윗되던데 여러모로 감정이 많이 오갔음 ㅠ
국내 모바일겜에서 이런 특이케이스의 사례하고 최초타이틀을 얻은게 라오가 유일무이한거같음 살면서ㄷㄷ
어지간한 회사면 이미 첫 오픈에 거꾸러졌고 그거 버텨도 개발진들 유기때 죽었음
죽을때 되면 누가 영양제 꽂고 감
여자가 하는건 첨보네
자 라기도문을 하겠습니다...
라스트오리진 잘되게 해주세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