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니
가끔 영화 등에서 보고 멋모르고 시키는데
술+술 칵테일이라서 존나 독하다.
사실상 살짝 느껴지는 베르무트 향미 빼면 거의 보드카/진 맛이라서
초보자들이 멋모르고 시켰다가 컴플레인 거는 칵테일의 대표주자 1
(말이 컴플레인이지 술쳐먹고 욕함 ㅆㅂ년들...)
블러디 메리
역시 유명세 때문에 멋모르고 시키는데,
잘 만들기 좀 빡세서 사실상 음쓰를 돈주고 사먹을 가능성이 높고
잘 만들어도 타바스코 소스와 우스터 소스와 소금과 샐러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대중적인 입맛, 특히 한국인 입맛에 맞기 쉽지 않음
초보자들이 유명새에 낚여서 시켰다가 컴플레인 거는 칵테일의 대표주자 2
잭콕이나 진토닉
이걸 그 돈 주고 사먹는다고? 님 호구임?
그나마 실패가 없으니까 새로 가는 칵테일 바 테스트용으로 시켜볼 수는 있지만
그런 경우를 빼면 그냥 그돈씨다.
똥손도 만들 수 있고, 재료도 구하기 쉽고, 술이 다양하게 들어가서 재료 관리가 어려울 칵테일도 아니다.
그걸 돈 주고 사먹는다? 걍 호구임
비유하자면 간장계란밥을 가게에서 만이천원 주고 사먹는 수준이다.
집에서 해먹어라
처음 가면 이름 야한거 시키면 됨. 야스온더비치...블로우잡...오르가슴...옥보단...달고 맛있고 도수높음
하지만 간장계란밥을 만이천원 주고 시켜먹으면...
시켜도 되는 것 좀 알려주어
처음 가면 이름 야한거 시키면 됨. 야스온더비치...블로우잡...오르가슴...옥보단...달고 맛있고 도수높음
...고마어...
좋아해서 먹을수도 있지 훈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2개월째 건강문제로 금주중인 술고래)
하지만 간장계란밥을 만이천원 주고 시켜먹으면...
마티니 맛있던뎅..
어그로가 좀 심했던거 같다 수정함
갓파더가 최고존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