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물량이다.
성능이 아주 뛰어나다?
그런거 상관 없음.
그냥 전장에서 문제없이 굴러가거나, 문제가 좀 있더라도 그게 숫자로 커버되는 수준이면 양으로 땜빵치는게 가능한 게 가장 문제인거.
예를 들어 쟤네 신형 전투기들.
엔진 수명이 뭐 문제 있다 하는데, 그만큼 생산력으로 잔뜩 찍어내서 굴리고 좀 더 짧은 주기로 점검, 엔진 교체해가면서 굴릴 수 있다는 점이 위협적인거야.
단순 스펙만 보면 안 돼.
그 스펙에 생산력까지 고려해야지.
거기에 계속 찍어내면서 개량, 개선되는거 고려하면 더더욱 위험성은 높아진다 시발.
보급 물량빠방한거 지속능력 빠방한거 봐야지 무기만 보고 이길듯 하는건 밀덕이 아님
그나마 기대해 볼 만 한 약점은 중꿔군이 부패해서 각 부대에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를 바랄 뿐임. 중간에 삥땅쳐서 물량이 사라진다거나 그런거. 만일 그런거라도 없이 보급이 원할하게 이뤄진다면? 아... 끔찍...
쟤네 보급부대 엄청 빠방한거보면 전쟁나면 답도 없음
으...
쟤들이 가진 일류대학 숫자를 보면 규모에 질이 따라오는건 순간임
그렇지 실제로 그걸 증명해준게 2차대전 때의 미국이고. 수명에 문제가 있어서 다른나라였으면 쓰지도 못할 폭격기 엔진을 그냥 예비엔진 찍어내서 교체하고 오버홀하는거로 해결하고 폭격 계속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