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처방 받으신 약 꾸준히 복용하시고
평소에 스스로 자기 마음을 계속 챙기는 수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겠죠.
정신질환이라는게 몸의 질병처럼 완치된다는건 좀 힘든것같고
그냥 평생 같이 가자는 마음으로 될 수 있으면 편하게 생각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인생이란 한바탕 놀다 가는거라는 말도 있듯이 삶에 특별한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오늘 하루 재미있게 보내자 라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중압감 없이 살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고요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을 멈추는 방법을 스스로 개발하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20년 넘게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나이 들어서 생각해보니
인생 정말 별거 없는것 같아요.
Via Koming | (IP보기클릭)14.42.***.*** | 24.06.16 10:31
조울증 있는 여자들한테 제가 잘못걸린적있는데 그여자들 증상은 한번 잘못잡히면 사람을 안놓아준다는...
얘기 계속들어줘야하고 화냈다가 울다가 웃다가 그런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평범하게 살려면 사람붙잡고
신세한탄하는거부터 고쳐야할듯 아그러면 주변에 사람이 남아나질 않겠더라구요
직장동료랑 조울증 상태 모르고 크게 싸운 적이 있는데...
주변 사람도 힘들어 합니다. 공감을 원하는건지, 본인의 상태를 벗어나고 싶어 도움을 청하는건지 알기 어려워요.
공감을 해주면, 벗어나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할려는게 보이고
도움을 청하는거 싶어 이런저런 조언처럼 이야기하면 울고 화내고 싸우는 형태로 가면서 관계가 갑자기 악화되더라고요.
결국 병원과 약처방이 답인듯.
처방 받으신 약 꾸준히 복용하시고
평소에 스스로 자기 마음을 계속 챙기는 수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겠죠.
정신질환이라는게 몸의 질병처럼 완치된다는건 좀 힘든것같고
그냥 평생 같이 가자는 마음으로 될 수 있으면 편하게 생각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인생이란 한바탕 놀다 가는거라는 말도 있듯이 삶에 특별한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오늘 하루 재미있게 보내자 라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중압감 없이 살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고요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을 멈추는 방법을 스스로 개발하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20년 넘게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나이 들어서 생각해보니
인생 정말 별거 없는것 같아요.
Via Koming | (IP보기클릭)14.42.***.*** | 24.06.16 10:31
햇빛 받으면서 뛰세요. 심리적으로 햇빛과 운동이 호르몬 정상화에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런닝에 빠지는 이유가 정신적으로 편안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햇빛까지 받으면 비타민D와 멜라토닌 생성에도 좋지만 정신건강상으로도 상당히 좋다고 하더라구요. 힘내시고 꼭 극복하려고 하시기 보다 내 안에 잠재우고 잊고 지내는 느낌으로 지내시길 바래요~
제가 알기로 조울증은 정신과 전문의들 조차도 오진 자주하는 오히려 알기 쉬운 조현병 보다도 섬세하고 진단 자체가 어려운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꾸준한 상담 멘탈케어는 전문의들도 불가능할 정도로 힘든 병이라 유일한 안정적인 방법은 약 뿐이라고 유투브에서 정신과전문의가 조울증에 대한 이야기 하는것을 들었는데 저희같은 일반인들 대답에 기댈 수준의 병은 아니네요.. 전문의들도 헷갈리고 범위가 넓은 병이라.. 중요한건 약 꾸준히 드셔보세요. 예전에 영상 보기에는 본인 판단으로 단약 하는 케이스 많은데 더 상태만 나빠지는 병이고 약 먹어서 안정상태 유지하는걸로 평생 가는게 최선이라고 들었습니다.
그게 그렇게 본인 의지로 고쳐지는거면 병이 아닙니다. 인성문제지. 이건 일반인들은 알 수가 없어요.
근데 말투가 딱히 걱정돼서 하는 말 같지는 않네 ㅋ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방 받으신 약 꾸준히 복용하시고 평소에 스스로 자기 마음을 계속 챙기는 수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겠죠. 정신질환이라는게 몸의 질병처럼 완치된다는건 좀 힘든것같고 그냥 평생 같이 가자는 마음으로 될 수 있으면 편하게 생각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인생이란 한바탕 놀다 가는거라는 말도 있듯이 삶에 특별한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오늘 하루 재미있게 보내자 라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중압감 없이 살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고요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을 멈추는 방법을 스스로 개발하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20년 넘게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나이 들어서 생각해보니 인생 정말 별거 없는것 같아요.
대신 혼내줘서 감사해요!
조울증 있는 여자들한테 제가 잘못걸린적있는데 그여자들 증상은 한번 잘못잡히면 사람을 안놓아준다는... 얘기 계속들어줘야하고 화냈다가 울다가 웃다가 그런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평범하게 살려면 사람붙잡고 신세한탄하는거부터 고쳐야할듯 아그러면 주변에 사람이 남아나질 않겠더라구요
영영가는개불
그게 그렇게 본인 의지로 고쳐지는거면 병이 아닙니다. 인성문제지. 이건 일반인들은 알 수가 없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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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젠슨
근데 말투가 딱히 걱정돼서 하는 말 같지는 않네 ㅋㅋㅋ
콩묘
대신 혼내줘서 감사해요!
직장동료랑 조울증 상태 모르고 크게 싸운 적이 있는데... 주변 사람도 힘들어 합니다. 공감을 원하는건지, 본인의 상태를 벗어나고 싶어 도움을 청하는건지 알기 어려워요. 공감을 해주면, 벗어나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할려는게 보이고 도움을 청하는거 싶어 이런저런 조언처럼 이야기하면 울고 화내고 싸우는 형태로 가면서 관계가 갑자기 악화되더라고요. 결국 병원과 약처방이 답인듯.
처방 받으신 약 꾸준히 복용하시고 평소에 스스로 자기 마음을 계속 챙기는 수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겠죠. 정신질환이라는게 몸의 질병처럼 완치된다는건 좀 힘든것같고 그냥 평생 같이 가자는 마음으로 될 수 있으면 편하게 생각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인생이란 한바탕 놀다 가는거라는 말도 있듯이 삶에 특별한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오늘 하루 재미있게 보내자 라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중압감 없이 살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고요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을 멈추는 방법을 스스로 개발하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20년 넘게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나이 들어서 생각해보니 인생 정말 별거 없는것 같아요.
오 이런말이 필요했어요 감사합니당 노력해볼게요
조울증 치료제는 운동밖에 없다고 하네요 몸만들기 하세요
햇빛 받으면서 뛰세요. 심리적으로 햇빛과 운동이 호르몬 정상화에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런닝에 빠지는 이유가 정신적으로 편안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햇빛까지 받으면 비타민D와 멜라토닌 생성에도 좋지만 정신건강상으로도 상당히 좋다고 하더라구요. 힘내시고 꼭 극복하려고 하시기 보다 내 안에 잠재우고 잊고 지내는 느낌으로 지내시길 바래요~
흑흑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항상 15분씩이라도 햇빛받기하는데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햇빛받기 좋아요!
제가 알기로 조울증은 정신과 전문의들 조차도 오진 자주하는 오히려 알기 쉬운 조현병 보다도 섬세하고 진단 자체가 어려운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꾸준한 상담 멘탈케어는 전문의들도 불가능할 정도로 힘든 병이라 유일한 안정적인 방법은 약 뿐이라고 유투브에서 정신과전문의가 조울증에 대한 이야기 하는것을 들었는데 저희같은 일반인들 대답에 기댈 수준의 병은 아니네요.. 전문의들도 헷갈리고 범위가 넓은 병이라.. 중요한건 약 꾸준히 드셔보세요. 예전에 영상 보기에는 본인 판단으로 단약 하는 케이스 많은데 더 상태만 나빠지는 병이고 약 먹어서 안정상태 유지하는걸로 평생 가는게 최선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교육 받았습니다. 리튬...아빌리파이....등등 기분조절제를 먹으면 좋아진다고는 하지만 간혹 약을 잘먹어도 선을 넘는 우울감과 조증이 너무 상처가 되서 여기에라도 한번 징징대봣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운네 볼게요
조울증이 우울증보다 훨씬 힘든병이라고 하던데 힘내시고 위에도 있는 이야기처럼 육체라도 건강하면 우울감이 덜 온다고 하더라구요. 규칙적인 생확과 운동을 병행하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다들 운동하라고 조언해주여서 pt라도 하려고 알아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