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엔딩보면서 재미있게 해서 다른 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단간론파는 초일류 고교생들을 모으는 학교에 평범한 학생이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살인에 대한 추리에 관한 역전재판류 게임입니다.
그래픽은 깔끔하지만 좀 단순해서 보는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어짜피
게임 자체가 역전재판류 게임이라서 스토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래픽의 중요성은 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조장석은 3D로 1인칭 시점으로 이동하는데요, 증거를 모으거나 대화가 필요할 때 키리기리
와 대화 후 얻는 관찰안을 사용하면 증거 모으기도 쉽고, 다른 게임에 비해서 증거모으거나
하는 조작 때문에 힘든 점은 없습니다.
게임성은 성우들이 재판시에는 풀보이스를 지원해서, 편하게 즐기실 수 있고요, 스토리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전은 물론이고, 살인 사건이 날때마다 주인공과 다른 참가자들이
서로 죽이도록 동기를 부여받는데요, 그 동기에 의해서 누가 어떻게 살인했냐를 추리하고,
재판에서 그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갈 때 재미가 상당합니다.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성우들의 연기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특히 키리기리가 괜찮았다는...
쿨럭~
이제까지 수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슈퍼마리오64때 받았던 충격과 몰입감 이후로 오랫만에 게임에
푹 빠졌던거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게임라이프 하세요~
잘 보고갑니다 추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