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따는거 그만두지 못하는게 문제인가;;
요 며칠 플래티넘 따기 좀 귀찮은 게임을 해서 그런지 상당히 피곤하네요.
드퀘히2는 모든 무기 모으기가 시간 잡아먹는게 ㄷㄷ
MoM은 프라우드 풀체인 50곡도 힘들지만 10만마리 적잡기;
리듬게임은 확실히 못하는 장르라 고민했는데..
국내외 다 검색해보니 원버튼 모드 있어서 '쉽다' 했는데 속음 ㅠㅠㅋ
리듬게임 좀 한다 하는 사람들 얘기라는걸 나중에 느꼈습니다.
저 두개 빼곤 다 자연스레 따는 간단한 트로피들인데... 두개가 ㄷㄷㄷ
제 실력으론 150곡 중에 딱 50개 아슬아슬 원버튼으로 가능한정도;;
근데 진짜 50곡 못채웠는데.. 기본 모드로 쉬운거 같은곡 클리어 해보니 적용되서 따지더군요.
이거 아니였으면 지금도 하고 있었을듯합니다. 13난이도곡 이상은 너무 어려움
구독게임과 트로피 시스템은 개인적으로 양날의 검이네요.
진짜 앞으론 분수를 알고 못하는 게임은 안하도록 해야겠습니다 ㅠㅠㅋ
ㅡㅡㅡㅡ
구독에 올라와서 간만에 킹덤하츠3도 해봤는데;;;
전에 어떻게 크리티컬 1레벨로 클리어 했던건지.... 너무 어렵네요.
과거의 나는 괴물인가;;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프라우드 50곡 풀체인 트로피 때문에 플래티넘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음악도 좋고 재미있었습니다.
Re: 체인 오브 메모리즈, 358 / 2 데이즈 그리고 최근에 2.5 엔딩을 봤습니다. 멜로디 오브 메모리에 나왔던 익숙한 음악을 1.5와 2.5에서 들었을 때 감동적이었습니다. 킹덤 하츠 2가 명작이라고 들었는데 엔딩 후 느낌은 역시 명작이었습니다. 킹덤 하츠 2에서 한가지 아쉬운 것은 구르기나 글라이드 등이 폼 레벨로만 얻을 수 있더라구요. 킹덤 하츠 2 엔딩을 봤지만 아직 구르기나 글라이드를 얻지 못했습니다. 99레벨, 폼 맥스, 소환수 맥스, 컵대회 등 아직 즐길 요소가 많이 남았네요. 킹덤 하츠 1~3 모두 재미있었는데 킹덤 하츠 4 기대됩니다.
킹덤 하츠 시리즈를 3으로 입문했고 멜로디 오브 메모리 리듬 게임을 구매했습니다. 그 후에 올해 1.5+2.5, 2.8 일본판을 구매했는데 1.5는 처음에 멀미 현상이 있었는데(특히 딥정글, 타잔)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멀미 현상이 없더라구요. 아직 플레이를 하지 않은 킹덤 하츠 1.5+2.5에서 남은 게임 2개와 2.8 게임이 남았는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