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사실 익히 봐온 그런 스토리라서 얼마든지 유추가 가능합니다. 다시 뒤통수 맞기.
거기다가 적들에게 걸리지 않는것도 패턴이 있어서. 후반에는 거의 미션 하나당 한두놈 죽이면서 플레이 했네요. 레벨2 블링크가 사기인 탓도 있지만요.
레벨디자인들에 감탄한건 페르시아의 왕자1탄(시간의 모래였던가요) 이후 오랜만인것 같네요.
하지만, 갑작스럽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후반에는 단순해지는 적 제거 패턴들이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플레이 타임도. 시작한 3일만에 하드모드 클리어 했네요. 12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주말에 몰아서 해서.
게임 하나를 2회차씩 플레이하는건 성격에 안맞아서 처음부터 로우카오스 볼라고 용썼네요.
잠입액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겁니다.
하지만 2회 이상 플레이하기에는 조금 컨텐츠가 모자라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타임벤드2레벨만 모으시면 어떤 난이도든간에 식은죽 먹기일거에요... 하나도 안죽이구요.
소감잘보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