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1회차 클리어했습니다

[Maid Made]

메트로 시리즈가 그렇듯

2회차도 할것같네요...그런데 좀 느낀게 있다면

좋아하는 고지식한 밀러대령은 꼭 죽어야만 했나..

자기 방사능 억제제 아르툠한테 써줘서 피폭된건 알겠는데

안나 약 구하러갈때 마지막부분에 건물 밖에 날아다니는 전기구체들의 신비한 힘에 의해 뭐 방사능이 없어졌고..

둘다 살아돌아가서 안나 살리고..그러는 스토리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느낌이 있어요

1회차 끝까지 플레이하면서도 사막지역에서 귈 엄마 사진 못찾아준게 한이 맺혀서 2회차엔 찾아주고 가렵니다

수집 못한 사진들도 있고..

역시 웬만한 동물들이랑 무뢰배 빼곤 전부 불살엔딩으로 갔더니 굿엔딩 봤네요

메트로 시리즈의 전통인 분기 갈림이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게 하는듯 ㅋㅋ

[우니다드]

메트로 시리즈 이상체는 구형 번개라서 방사능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가까이 접근하면 바로 통구이가 되버려요.

[Maid Made]

칸이랑 걸으면서 이상체에 대해 말했을때
메트로 안의 기현상들이랑 연관이 있다는듯 말해서 3인칭 관점의 전능체?그런 느낌때문에 오해하고 있었나보네요
볼가강땐 피해서 다니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