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시리즈가 출시되다보니, 큰것에만 신경쓴티가 역력한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버그가 많구요.. 우선 에티튜드 시절에 스톤콜드 같은 거물보다
디엑스나 네이션 같은 단체싸움이 더 재밌었기에 그들이 등장한것은 만족합니다.
중요멤버였던 오웬, 딜로, 차이나가 빠진것이 아쉽긴 하지만요, 곧 필맨도 DLC로
등장할것이니 브렛,불독과 뉴 하트파운데이션 생성도 가능하겠군요, 새멤버 나탈리아까지..
최신경기장과 예전경기장의 의자색깔이 구분된것, I QUIT 나 스페셜 레프리 매치의 부활,
조금은 중량감 있어진 경기, 여성 6인매치의 부활은 이 게임의 최고 장점이라 봅니다만
타이틀전에서 선수소개할때 아나운서 멘트소리가 안나오는점, 로얄럼블에서 몇몇 선수
등장음악이 안나오는 버그, 스토리 디자인모드에서 I QUIT 매치와 스페셜 레프리 매치를
할수없는 점, 태그팀 매치에서 링밖의 파트너들이 지나치게 로봇처럼 앞만 고정하고 있는점,
주로 스토리 디자인모드에만 심하게 나타나는 크고 작은 버그들...
제가 스토리 디자인모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에티튜드 에라모드는 언락하면 끝나는것이며
유니버스는 너무 제한적이고, 일반 익스비션 모드는 너무 단순하기에 저만의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는
스토리 디자인모드를 좋아하는 것인데요, 도대체 이 버그는 패치로 해결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드네요
많은 유저들이 스맥다운5 때를 그리워하고 있는데요, 제작자들이 이 점을 귀기울여 준다면 다음작에는
그때의 방대한 로스터 뿐 아니라 그때 백스테이지를 자유롭게 활용하던 자유도, 무기사용의 자유도,
생매장 매치의 부활, 엠블런스 매치 추가 등 마음껏 즐길 수 있는것들을 만들어줬음 하네요
자꾸 돈을 목적으로 한 DLC는 줄이고.. 개인적으로 오웬하트를 게임에서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선수라..
혹시 타이틀전에서 선수가 등장할때 아나운서 멘트가 바로 안나오고 다 등장한 뒤에 마치 복싱이나 ufc처럼 링위에서 차례로 소개하는걸 말씀하시는건 아닌지?^^;;
네, 그 멘트소리가 안나오더군요, 아나운서가 소개한다고 중얼거리는데, 소리가 안나는..
그런 버그가 있는 줄은 몰랐군요 저는 아직까진 격진 못했는데 패치해주길 바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