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사러 이마트 할인점? 들렸다가 닭날개 유통기한 몇일 남은걸 할인해서 팔길래 오랜만에 치킨이나 해먹을까 해서 사와서 만들었습니다.
2500원에 10개 들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 같습니다.
소금후추마늘가루 기타 등등 넣고 염지액 만들어 그대로 부어놓고 3~4시간 놔두었습니다.
예전에 사둔 치킨가루 넣어서 반죽한 다음
덧가루 한번더 살짝 입혀서
튀겨줍니다.
적당히 익을정도로 중간정도 불에서 초벌로 구운 후 한김 식히는 중이에요.
불 올려서 겉이 살짝 노릇해지게 튀겨줍니다.
튀기는 시간동안 대충 간장 설탕 파 마늘 생강 후추 식초 굴소스 + 물을 믹서기에 대충 갈아넣고 끓여 만든 마늘간장소스를 발라주고 먹습니다.
겉바속촉에 두번 튀겨 소스를 발라도 눅눅해짐이 덜한 닭날개 치킨이 되었습니다.
염지는 언제나 중요함..
집에서 튀김하시는 분들이 젤 존경스럽습니다 ㅎㄷ
닭이 신선하면 적당히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소금 말도 양념으로만 절여서 비린내만 없애던지요.
잘못하면 비려지죠. 사먹는 치킨 맛이 보장되는 이유가 기본적으로 염지를 강하게 해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우와 ㄷㄷ
생닭은 원래 유통기한이 짧나요 ?14일까지라 닭은 완전 맛있어 보여요~
저거보단 길거에요.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거라 싸게파는것 같아요.
염지는 언제나 중요함..
잘못하면 비려지죠. 사먹는 치킨 맛이 보장되는 이유가 기본적으로 염지를 강하게 해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요새 치킨집들중엔 무염지 한다고 내세우는 집들도 좀 있더라구요
닭이 신선하면 적당히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소금 말도 양념으로만 절여서 비린내만 없애던지요.
닭이 신선하면 염지 안해도 비린내가 안나긴 하더라구요 닭이 하루이틀 지난 닭을 쓰면 염지 말고 다른방법으로는 답이 없는듯...
튀김통에서 꺼내자말자 튀김옷에 기름이 바스락바스락 거리고 있을때 장갑끼고 붓같은걸로 간장 소시를 칠해주시면 바스락 거리던 기름이 죽으면서 간장소스를 아주 자연스럽게 머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해서 드셔 보시면 튀김옷 위에 간장소스를 '발랐다'는 느낌 보다 튀김옷이 간장소스를 '머금었다'는 느낌으로 굉장히 훌륭한 식감을 표현 가능합니다.
다른것보다 외부 모양이 진짜 파는거랑 1도 다른점이 없네요 ㄸㄷ
집에서 튀김하시는 분들이 젤 존경스럽습니다 ㅎㄷ
스랄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쓰랄!! 네가 나를 겉바속촉으로 만들었다!!
저도 치킨을 가끔 집에서 하는데 기름을 많이 넣을수가 없으니 튀길때 한두개씩밖에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더라구요-_- 많이 넣으면 기름온도가 내려가서 ; 그냥 다 넣고 오래 튀겨도 되나요?
짧게 튀기는것도 아니라 상관없지 않을까요.
니가! 날! 바삭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