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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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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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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발 그럼 최저시급 받을 알바들을 깔게 아니고 개졷 본사새끼들을 들이박아야하는거 아니냐? 하긴 소상공인 대표가 박사모라서 글러먹었긴 하지만
아니 난 그냥 을 대 을 대립이 일어나니까 안타까워서 퍼온겨
이 글에서는 알바생들 개같이 굴린 이야기는 없잖아요;; 모든 사장이 개ㅐ새기는 아니고 저분들도 사람이잖아요 왜 갑자기 쉐도우복싱이야
아니 본사까자고 쓰는 글에서 왜 점주를 까고깄냐 ㄷㄷㄷ 가서 본사를 조지지 왜 점주를 까 ㄷㄷ
가끔씩 그런사람 잇다 내가아니네 아니네마인드로 사회생활가능하신지
아니 시발 그럼 최저시급 받을 알바들을 깔게 아니고 개졷 본사새끼들을 들이박아야하는거 아니냐? 하긴 소상공인 대표가 박사모라서 글러먹었긴 하지만
갑은 못건드니까 을이랑 병보고 이제부터 서로를 죽이라고 하는 나라에서 무슨
본문 처럼 본사에 개겨봐야 결국 집 팔고 위약금 내고 끝나는 거지 뭐.
에휴우..
줘깥은 현실이지....
"자본주의"
삭제된 댓글입니다.
:+:+:우주의신비:+:+:
아니 난 그냥 을 대 을 대립이 일어나니까 안타까워서 퍼온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우주의신비:+:+:
이 글에서는 알바생들 개같이 굴린 이야기는 없잖아요;; 모든 사장이 개ㅐ새기는 아니고 저분들도 사람이잖아요 왜 갑자기 쉐도우복싱이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우주의신비:+:+:
아니 본사까자고 쓰는 글에서 왜 점주를 까고깄냐 ㄷㄷㄷ 가서 본사를 조지지 왜 점주를 까 ㄷㄷ
:+:+:우주의신비:+:+:
?? 갑자기 왜 알바 이야기가 나와
점주들 사정을 충분히 이해함. 을 대 을 대립도 안타깝기도 하고... 근데 이왕이면 편의점 점주들이 프랜차이즈 본사를 상대로 이번처럼 '목소리'를 내줬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거지. 근데 흔히 볼 수 있는 건 최저임금 탓이고, 이게 결국에는 알바생 생활과 관련된 문제니까 좋게 볼 수가 없을 것 같더라
:+:+:우주의신비:+:+:
이게 그건가. 논점에서 벗어나 불타는 사람.
:+:+:우주의신비:+:+:
??
:+:+:우주의신비:+:+:
뭐야 이놈은????? 점주한테 맞고다녀서 점주란 말만들으면 풀발하는건가??갑자기 이러네
:+:+:우주의신비:+:+:
요즘 대부분 시급 다 챙겨주는데다, 애초에 시급이 제대로 나온다면 편의점 만큼 개꿀 탑에 드는 알바는 없음 어렸을때 신촌에서 다년간 여러 매장 다니며 알바했지만, 정당한 대우를 이전에 정당한 태도를 갖춰야할 알바생이 더 많았다는 거
:+:+:우주의신비:+:+:
알바나 겨우하는 방구석 찌질이가 사회를 알리가 없지
:+:+:우주의신비:+:+:
뭐라는거야 이인간은 ㅡㅡ
:+:+:우주의신비:+:+:
이글의 요점은 본사와 건물주들이 문제니 알바와 점주는 힘을 합쳐야한다 라고 크게 확대해석봅니다
:+:+:우주의신비:+:+:
점주들의 안타까운 사정도 있다라는 예시인데 갑자기 알바예기하면서 점주가 죽어나가든 알바는 건들지 말라는 논리 오지죠?
:+:+:우주의신비:+:+:
정말 생각도 신비한새끼네.
:+:+:우주의신비:+:+:
나랑 상관없는 니사정이니 내 알바 아니라는 태도네 ㅋㅋ 사람참
:+:+:우주의신비:+:+:
위에 작성된 점주들은 특이 케이스 중에서도 고르고 고른 느낌, 근데 이런식으로 갑을 뿔쌍하게 포장하는 모습이 괘심해 보이네요
:+:+:우주의신비:+:+:
이건 뭔 개소리야 이 글 어디에도 알바 족친건 단 한글자도 없는데 ㅋㅋㅋㅋㅋ 너도 을 점주도 을인데 무슨 점주탓을 하고있어 ㅋㅋㅋ
그냥 점주거나 돈 맞으면 죽창급 인 애들이 좀 많아
주작글이구만. 어떤 미친 직원이 인사평가에 반영되는 시말서를 쓸 각오를 하고 편의점주를 봐주나? 미쳣나? 자기인생 시궁창에 처박으면서 남을 돕게?
가끔 ㅁㅊㄴ들도 있고 양심 이 뭐 중요하다고 삶을 끊는 사람도 있고. 주작같아보이지만 저런 사람 없는 건 아님
편의점은 아니지만 저도 이전 직장있을때 징계먹을 생각으로 봐드린적이 있어요 막상 사람마음이 눈앞에서 안타까운일이 벌어지면 그래 되더라구요
루리웹사용자
가끔씩 그런사람 잇다 내가아니네 아니네마인드로 사회생활가능하신지
인간불신도 적당히
?왜 못 하냐 니가 못 한다고 남도 못 할거같냐?? 세상엔 그래도 정의로운 사람 많다. 너가 안 그럴뿐
정.의
저게 FC의 딜레마지. 점주편 드는 경우 많음
아니여 단정지으면 안됨. 세상엔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고, 상황도 다 달라서... 젊은 패기 가득찬 정의의 피가 끓는 사람이 없다고는 보지 않음. 나이가 많을수록, 책임 져야 할 사람이 많을수록 정의고 뭐고 내 다음달 월급이 중요한 사람이 더 많ㄱㅔㅆ지만 다 그런건 절대 아님... 마음속에 죄 하나 숨기고 사느니 다른 일 찾아보겠다 생각하는 사람 적지도 않고.
세상엔 연민 이란게 있단다.
냉정한 현실 속에서도 안타까운 상황에 쳐해진 사람들에게 연민을 느낄 때도 있는거지 뭘..
↗같을때 한번씩 반항하기도 함 그래도 안짤리고 잘 다님
젊을때는 저런사람도 많어 그렇게 썩어빠지진 않았어. 모두가 장사꾼 마인드가 아니야
자신이 해를 입는걸 알고도 수용하는 사람들.생각보다 많다. 님이사는 세상엔 이런사람 한명도 없어서 팍팍할지몰라도 내가 사는세상은 그렇지않네.
꼰대냄새
인성참...
세상 사람이 다 지같은줄 알어 ㅋㅋㅋㅋ
이런사람이 본사에서 저런명령을 내리고 있겠지?
꽤나많다. 세월호만 봐도 조같은 놈들 태반이었지만 애들데리고 나오겠다고 들어가다 죽은선생들 마지막까지 구조유도하다 자기는못나온 서비스직원등(선원아님 조리사나 매점누나등)이 있었다. 회사가 뭐라고 맨날얼굴 맞대던사람 위해 개기지 못할건 뭐냐. 보증정도 되야 안해주지
내가 아는 누나 한국장학재단다녔는데, 자기담당으로 들어온 사정 딱한애 도와주다 걸려서 짤림. 니 생각만으로 세상을 재단하지 마세요.
드물지만 있어. 그리고 저런일 겪은뒤 흑화되어 킴문쑤나 이째오 처럼 되어 더욱 악랄해지거나 자기만 도태되어 떠나서 어떻게 사는지 연락이 안됨
내가 그랬따 ㅅㅂ ...발목 인대 나가도 기부스 하고 점포 사장님들 챙겼는데.. 그럼 점포 직원하지 본사 직원왜 하냐 기업은 이익창출이 목적 아니냐,면서 미친듯이 쳐오르는 임대료 마냥 종나 삥뜯음 앉아서 마진은 꼬박 꼬박 다 쳐먹으면서 말이지..
개인사정은 안타깝지만, 편의점도 엄연히 '경영'해야 하는 사업임. 저정도의 사태는 분명히 감수하고 시작했을테니 책임은 져야지.
점주들 자기 사정이지 알바가 뭐 알빠인가
편의점 프랜차이즈도 쌩 양아치들임. 지들 자본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원래 슈퍼자리 비집고 들어온 주제에 고작 브렌드 인테리어 물건 공급해주고 갑질은...
프랜차이즈 본사랑 토건적폐세력이 진보스인데 현실은 플레이어끼리 서로 싸우고 있지. 소상공인대표 그 사람 503탄핵반대집회 졸졸 쫓아다니던 사람이던데 아마 뒤에서 지시받고 물타기질 하는게 아닐까...
사정이 딱한건 이해한다. 근데 그게 알바에게 몹쓸짓을 할 수 있는 권리도 되지 못하고 근거도 되지 못한다. 당근 갑인 본사에게 못 개기는거? 이해한다. 건물주? 개겨봤자 임대료 깍아줄것도 아니고 5년 지나 재계약 안하면 투자금 다 날리는데. 못 개기는거. 이해함. 근데 그걸 알바에게 덤탱이 씌우면 안되고 최저시급으로 정부에게 불만 표하는것도 에러라고 본다. 차라리 가맹점주끼리 모여서 임대차계약에 관해서 개정을 국회에 요구하던가. 정부를 향해 본사 갑질을 막아달라고 애원을 하면 이해하지. 지금 상황은 사연 팔아 될 일이 아니다. 당장 이렇게 근시안적으로 행동하면 국민들에게 공감도 얻지 못하고 결국 이 문제를 최종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국회에게도 어필 못한다.
당장 점주만 해도 그런 점주만 있는것도 아니고 똑같이 개판으로 하는 알바도 있는데 이건 너무 근시안적 생각인듯
알바가 그지같이 일하면 자르면 될 일이지 최저시급 못 챙겨줄 근거는 아니라고 봄. 내용과는 무관하지만. 본인도 자영업했었고 알바도 많이 써 봤는데. 수익은 커녕 임대료도 밀려서 보증금에서 까인적도 많지만 알바비 깎아본적은 없음. 사람 부리면 사람 부린 값은 줘야지.
사실 본문 내용은 뭐 알바 관련도 아니고 본사 횡포이야기인데 최근 나오는 이야기랑 엮어서 이야기 하다 보니 그리 되었는데 결국 제일 큰 문제는 본사와 임대차보호법이라고 봄. 직접적으로 할 수 없으니 그 부분 개선을 국회나 정부에 하라는 얘기일 뿐임.
아니 내말은 알바한테 몹쓸짓 하는 점주만 있는게 아니라고
지금 넌 글이 모든 점주를 타겟으로 하고 있어
어차피 본문과 무관한 글을 쓴 내 잘못이지. 요즘 편의점주 알바 최저시급 이야기 많이 나와서 한 말이고. 모든 점주로 타겟으로 한거 아니다. 나도 점주 였고 ( 편의점은 아니지만 ) 여지껏 쓴 알바 다 합치면 30명도 넘을꺼다. 많은 점주들은 피해를 입더라도 자기 몫으로 돌리지 모두 알바 피 빨아먹으려는 승냥이로 보지 않는다. 그냥 그런 주장 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야. 사실 자영업이 힘든건 여러 요인이 있는데 그중에 물론 최저시급도 있겠지만 그게 본질이 아니라는 이야기지. 나도 나름 좋은 사장 되려고 노력 많이 했어. 6년전에 접은 가게 직원이랑 지금도 연락하고 가끔 보고. 2년전에 접은 가게 알바들이랑도 연락하고 만난다. 나도 그랬는데 모든 점주가 대 개쉬키라고 생각했겠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면 내가 글을 잘못 쓴 탓이겠지. 미안하다.
결국은 대기업을 조져야한다.. 안그러면 걍밑에 놈들끼리 얼마 되도 않는 밥그릇 가지고 서로 자기거라고 싸울뿐 상황은 전혀 나아질게없는거지 근데 그걸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누가 이땅에서 할 수 있을까
준비만전이에요!
왠 최저임금 타령이야 저글에서 최저임금 나오지도 않는데
준비만전이에요!
엄청 적대적이네, ㅋㅋ 가게 하나 운영하면 을의 살점을 뜯어먹으려드는 승냥이같은 사람들되는거네?
준비만전이에요!
글 제대로 읽었냐? 알바탓 하나도 없고 점주 사정이 딱한데 진짜 악랄한 악마새끼는 본사라고 하는 글이자너
준비만전이에요!
아니 그러니까 점주협회인가 하는 쓰레기들과 이 글 본문이랑 연관짓는게 뭐야. 별개의 이야기인데
이 글 어디에도 알바 괴롭히거나 최저시급에 항의하면서 점주편 드는 것 없이 그저 편의점본사의 갑질 이야기하는데 왜 갑자기 알바 이야기들을 하지......
이게 뭐 점주 불쌍하니까 최저임금 깎아먹어도 봐주자는 논지의 글도 아닌데 왜들 불탐. 걍 점주도 불쌍하다는 거지 점주가 불쌍하니까 최저 임금 해쳐먹어도 봐주자는 내용은 아니잖슴. 그거랑 그거는 별개임. 불쌍하다고 나쁜 게 아니게 되는 게 아니듯 나쁘다고 불쌍하지 않게 되는 것도 아님. 왜 꼭 하나로 뭉뚱그려서 생각하려고 하지.
편의점 알바하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듯..
안타깝긴 한데... 인생살면서 병한번 안걸리고 사고한번 안당하는 사람도 있나? 굳이 편의점 아니더라도 농사를짓던 회사일을 했던 다른일했었어도 돈안모아놓으면 사건터졌을떄 빛더미 앉는건 마찬가지인데 너무 불쌍하게 표현을 해놨네
막말로 1번은 회사원이었으면 걍 짤리는거고 2번경우도 다른 직업이면 없던돈이 생기나...?
근데 저게 계약이 ↗같이 되있어서 위약금으로 뱉어내게 되어있는게 사악한거야 회사원이 교통사고 나면 그냥 휴직을 하든 퇴직을 하든 마이너스는 아니잖아 편의점 계약은 마이너스야...
그렇군....
계약에 불가피한 상황에선 위약금 없이 휴업 가능하게 해놔야 저런 사단이 안남 인간성 잃고 위약금 조항 넣는 본사는 징벌적 벌금을 기업 망하게 쳐먹여야함
본사에서 그이상 유도리 쳐주면 브랜드가 망하지.. 시골촌구석에 편의점을 왜 짓나 동네슈퍼만 망하고
준비만전이에요!
이거 완죤 꼴페미같은 생각이네 너만 불쌍함?
저 글로 알 수 있는 건, 실제 편의점의 수익구조는 본사가 돈을 벌게 되어 있는 구조라는 것, 그리고 편의점을 입점시킬수록 본사의 이득이라는 것 그리고 납부금은 당연하게도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
진짜 개같네 악마같은새기들
정부가 나서서 저런걸 조져야 하는데
저기에 나온대로 편의점주한테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게 건물주와 본사인데 지금 편의점주가 니때문에 힘들어 죽겠다 빼액하는 대상은 알바 편의점주들이 저런 사례 있으면 알아서 모여서 항의하던가 기득권에 대들기엔..저의 생계가..ㅎㅎ...? 그럼 뭐 알바는 줘터지기만 해도 되는 동네북인가 이 시점에 글 올라왔단 것 부터 '본사도 조같아요 너무 뭐라하지마여 ㅠㅠ' 이건데 뭔 ㅅㅂ 건물주랑 본사 줘패는걸 뭐라했나 밑바닥에서 최저시급 줄랑말랑 간잽이당하는 알바때문에 뭐라하는거지
인타까운 이야기고 실제로도 저렇게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을거 같긴한데 글 내용은 주작 혹은 많은 과장이 섞여있는거 같다
본사 갑에 대한 글인데, 뭔 놈의 알바로 불타는 사람이 이리 많지. 본문 글로만 봐서는 시골이라서 알바를 구인 하는 것도 힘든 사람들이고, 직접 일을 하다가 전염병 걸리셔서 못하게 된 점주 얘기도 나오는 데, 대체 뭘 보고 저러는 거. 같은 직종에도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는데, 나쁜 예만 보다보니 좋은 사람도 전부 나쁘게 보이시는건가?
여기 본문안읽고 제목만 대충보고 바로 댓글부터 쓰는애들많아서 이것도 그런케이스인듯
무조건 알바인 자기 입장만 투영해 보는듯 하네요. 세상 다양한 입장과 상황이 있는데 그저 우물안에서 벽만 쳐다보고 있으니...
프렌자이즈 본사 쓰레기인건 이미 다들 아는 상황인데 어째선지 정부에서는 수수방관이죠. 과거도 그렇고 지금도.
준비만전이에요!
그러니까 정부가 의지가 없는거죠. 다른 대기업 조지는 것처럼 왜 못할까요? 아니면 안하는걸까요?
정부는 할만큼해도 입법과 사법에서 헛점이 생기니까 법안 만들고 실행을 잘 해야지
아니 루리웹에는 죄다 알바밖에 없냐 무슨 글만 나왔다하면 점주만 까
난독 드럽게 많네 진짜 대학들어가느라 국어 빡시게 공부하지않나 보통?
어디에든 알바가 나쁘단 얘기는 안나와있는데 뭔 알바가 어쩌구 저쩌구야 국어공부는 다 문제집 외우는걸로만 했나ㅋㅋㅋ
솔직히 2등급 정도나 좀 빡세게 공부한거지 3등급정도나 그 밑은 책도 제대로 읽어본 적 없을걸ㅋㅋㅋㅋ 문맹률은 낮지만 실질적인 문맹률은 높은게 한국이지ㅋㅋㅋ
본문에는 없는 이야기지만 워낙 요즘 엮여서 핫하니 자영업자 힘들다는 이야기 자체가 꼴도 보기 싫은 사람 많을듯. 난독이라기보다 자영업자들이 미운털이 박힌듯.
그거 아냐 ? 뭐 점주를 까던 알바를 까던 ㅋㅋ 앉아서 팝콘 먹으며 깔깔대며 가만히 있어도 이윤챙겨먹는 본사가 뒤에 있따는걸 ? ㅋㅋㅋㅋ
누구나 생계를 두고 도박은 못하죠. 투쟁을 하고 싶다해도 내 가족을 챙겨줄 사람은 없고 당장 투자한 거액의 돈이 날아가 길거리에 나 앉을 판. 그런 상황에 본사에 보낼돈 빼면 얼마 남는 것도 없으니 최저시급에 반발하는거겠죠. 애초에 자영업이 아니면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 선택하게된 자영업. 현사태의 진짜 원인을 따지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는 관심없는 정부와 프렌차이즈 본사의 폭리와 횡포의 합작품 아닐까 싶네요.
사업하는 입장이면 어느정도 수긍은 감. 기업은 자원봉사단체가 아니니까. 그런데 대우가 다른건 진짜 육두문자 줄줄나오게 하는구만. 근로자 입장이라 최저시급 올라가는건 대환영인데, 저 망할 본사 및 대기업 횡포들 제대로 바로잡았으면 함.
웃긴게 여기 최저시급 올라가는건 환영하는데 배달료 받는건 또 겁나 깜ㅋㅋㅋㅋㅋ 배달료도 결국 시급의 영향인데ㅋㅋㅋㅋ
그리고 보면 장사 안되는 곳에서 장사한 점주 잘못이라고 그런글이 많이 보이는데 그 점포가 그곳에 신장개업한걸로 보통 생각하나 본데 사실 그곳에서 예전부터 장사 잘하다가 요 근래들어 경기가 안좋아져서 점포 운영하기 힘들어진것이 더 많다;
알바들이 많아서 그런지 불쌍하니 최저임금을 안지켜도 된다 라는 글이 없음에도 불타네
사실상 최저시급이 올라서 이득 보는건 알바정도고 회사원이나 자영업자는 뭐 혜택 못받지 확실히 루리웹이 알바맨들이 많나 봄
자영업 하다 망한 입장에서도 사실 자영업은 왠만하면 하지 않는게 좋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너무 많고. 프랜차이즈같은 경우는 진짜 말라 죽는 경우가 허다 하다. 나도 임대료도 못내서 보증금에서 까여가며 운영했지만 그래도 알바비 깎아본적은 없다. 차라리 알바를 줄이고 내가 잠 덜자고 일을 더 하면 했지. 요즘 편의점보면 우리집 가장 가까운 편의점만 해도 밤 12시면 닫고 아침 7시에 여는데. 차라리 그리 해라. 본사마다 운영방침이 다를텐데 그런걸 개선해 달라고 요구해라. 자영업자중 극히 일부는 꿀빨면서도 한달에 수백에서 천까지도 벌겠지만 대다수는 급여 노동자보다 못한 삶을 사는거 안다. 나도 그랬으니까. 몇억을 꼴아박고 이 고생을 하며 돈도 못 건지니 이게 미친짓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 왠만하면 하지 말고 하면서 알바비 때문에 장사 못한다 하지 말자. 본사나 건물주에 직접 대들기는 불가능한 일이니 차라리 모여서 그 부분의 개선을 정부나 국회에 요구하자.
이미 땅 회사 직원 다 쥐고 점주 계약료 등등으로 짜내는 본사 강아지들 그리고 그 강아지들한체 빌붙어 헥헥대면서 알바 짜내는 점주 강아지들 답은 편의점 감축이다 새끼들아
Who made us spend였나? 다큐 봤었는데 이거 보고 든 생각은 어느 시대던지 기업은 짜내도 짜내도 모자람이 없으니 계속 짜내야 한다는 거다 사회의 이익이 가장 효율적으로 분배되는 자율경쟁의 파레토 효율적인 상태의 가정 중 하나가 소비자도 생산자도 시장가격에 영향을 줄 수 없다인데 현실은 아주 자연스럽게 담합이니 계획된 진부화 등등으로 가격 조작하려 한다. 소비자나 정부가 이를 미연에 방지? 못해. 걸리면 조지려 들 수는 있어도 애초에 생산품의 생산이 생산자에게 달려있는데 뭘 어떻게? 세계대전 이전의 전구회사가 그랬고 지금의 대기업들이 그런것처럼 기업이란 이득을 위해
사회를 언제든지 희생할 수 있는 것들이고 따라서 짜낼 대로 짜내야 한다. 최저임금이든 임대료규제든 뭐든. 그럴 필요가 없는 기업은 짜내도 별 상관 없겠지
진짜 자영업은 안해야 하는게 왠만하면 맞다고 생각한다. 20대 후반부터 자영업해서 다 말아먹고 이제 40넘기니 진짜 후회가 많이 된다. 우선 주말도 없고 휴가도 없이 산 세월이 아쉽다. 친구들과 여름바다 한번 못 가보고 주말에 맥주 한잔 마시며 편히 지낸 시간도 없다. 이제 어디가서 일을 해야 하는데 나름 졸라 열심히 살았는데 이력서에 한줄 넣을게 없다. 자영업을 회사랑 비교하자면 입사할때 돈 내고 입사하고 기본급은 없고 성과금만 있고. 휴가,휴일,연차,월차 없고. 사대보험은 따따블도 떼고. 모든 일에 책임도 지며. 퇴직금도 없고 아무리 오래 일해도 어디가서 경력으로 쳐주지도 않는다. 일부 몰지각한 사장들이 부각되어서 왠만한 일에도 쉴드 받기 힘들다. 노동자는 노동자끼리 서로 편이 되어 주지만 자영업자는 서로 경쟁자이기만 해서 왠만하면 그런거 없다. 철저하게 혼자 살아남아야 한다. 자영업 하지 마라. 진짜 잘할 자신이 있거나 자기가 엄청 운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특히 프랜차이즈는 하지 마라. 암껏도 모르는 입장에서는 이것저것 가르쳐 주고 지원해주니 편하겠지만. 좀만 지나봐도 그건 그리 큰게 아니었고 사실 그 뒤에 엄청난 족쇄만 기다리고 있다. 애초에 뭔가에 자신이 없으면 자영업은 하지마라. 진짜. 굳이 하겠다면 인건비 안들이고 혼자 할 수 있으며 초기 자본이 극히 적게 드는걸 해라. 굳이 하겠다면. 물론 회사 다니면서 남의 돈 먹는게 X같을 수 있다. 근데 장사하면 손님에게 몇천원에도 갑질 당 할 수 있다. 뭐가 더 X같은지는 모르겠다. 다만 맘편하려고 장사하는거면 잘못 생각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뭐 업종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이미 왠만한 업종은 다 레드오션이다. 정말 유니크하다고 생각되는게 아니라면 엄두도 내지마라. 진짜 장사하지 마라. 회사 다니는게 X같아도 그게 그냥 훨씬 나은거다라고 자기최면을 걸고 버텨라. 자영업하지 마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