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퍼즐 게임들 가운데 어려워 했던 작품들이 몇 있다.
특히나 기억나는 건 소코반과 바로 이 파이프 드림.
크고 나서는 원리가 이해가 갔지만 당시에는 게임이 의도하는 바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파이프 드림은 지금해도 조금 어려운데
이걸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유사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태합입지전5의 미니게임, 관개 수로 건설 ㅋ
파이프 드림은 리얼타임인데 반해
태합에서는 일단 깔아놓고 나중에 물을 흘리는 식이라
한결 수월하고 적당히 어렵게 재미있었다.
우연히 파이프 드림을 보고 태합의 미니게임이 생각나 몇 자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