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만 남아 있는것 같아 마지막으로 영상 올려봅니다.
이왕이면 2만점 달성하고 올리려 했는데 몬헌월드가 업데이트 되는 바람에 18000점대에서 일단 멈춰있습니다.ㅎㅎ
예전 8천점대에서 정체되어 있을때 점수 벌어놓고 도망다니는 플레이에 속수무책이라 접을뻔했는데
이제 어느정도 해법을 찾은것 같습니다.
접근전이랑 터보샷을 틈만 나면 쓰는데 명중시 점수가 상당하니 상대가 점수차로 도망가는 일이 없어
좋네요. ㅎㅎ
접근전을 자주 쓰게 된 계기가 된 대전, 사격으로 답이 안 나오다가 작정하고 달려들어 칼질 하는것이
잘 통하는 것을 보고 적극적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이후 만난 도드레이들은 좋은 점수 공급원이 되었다는.. ㅎㅎ)
그리스복에게 접근전 시도하기에는 좀 위태로운듯.
베테랑에서 스마트 조작으로 전향하면서 슬슬 적응하는 과정입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상대가 항상 시야안에 있으니접근전 시도하기 더 좋고 공중유닛?상대로 뒤통수 맞을일 줄어 한결 나은것 같네요.
그렇게 말해놓고 진건 함정 ㅋ
스마트조작의 큰 장점중 하나가 뒤에 있는 상대를 벨 수 있다는걸 꼽고 싶네요. 제가 상대를 등지고 대쉬하는 중이거나
상대가 공중에 있다가 제 뒤에 착지해도 바로 반전해서 칼 휘두릅니다.
이번영상 끝에 나옵니다
극혐하던 사이퍼도 이제 승률 반반 되는것 같아요. ㅎㅎ
1만5천점 근처 가보니 블루 스토커의 포스에 덜덜 떨게 됩니다.
방어력 좋으면서 파워도 후덜덜 하네요.
무작정 접근전만 고집하면 망한다는걸 배웠습니다.
안젤란의 빙룡소환은 언제 봐도 무섭습니다.
안심하는 순간 뒤통수에 냅다...ㅠㅜ
라이덴은 쉬운듯 하면서 꼭 레이져 한방씩 맞고 목숨 간당간당하게 이기네요. ㅎㅎ
이기든 지든 순식간에 끝나는 사이퍼전. ㅎ
정말 피말렸던 배틀러와의 대전, 될대로 되어라 하고 연속 칼질 써봤는데...좋네요.ㅎ
실력이 아닌 연속칼질로 어거지로 이겨 씁쓸한 승리, 평범한 플레이로는 스페시네프 상대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정말 간신히 이긴 배틀러, 위로 갈수록 접근전 피하려는 배틀러가 많이 보입니다.
페이엔도 빠지면 섭섭하니...ㅎㅎ
아슬아슬한 사이퍼전, 겨우 이겼습니다.
마무리가 인상적이라 녹화한 경기, 같은 템진전이 가장 속도감 있는것 같습니다.
역대 가장 힘들었던 사이퍼전 영상입니다.
정말 드문 도드레이 유저. 2만점 넘는 상대인데 평소 호구로 여기던 도드레이여서 대충 상대하다가
완전 탈탈 털렸습니다. 드릴돌진을 한번도 못피하고 시도하는 족족 처맞았네요. -0-
1만2천점 커맨더, 계속 2만점대랑 붙다가 만나서 '앗! 초보다' 하고 대충 플레이 했습니다.
그러다 질뻔 ㅡㅡ
버그로 의심되는 장면 있습니다. 템진 부스트 발동직후 페이엔의 순간이동 부스트 발휘되어 안 맞을줄 알았는데
맞네요. 템진도 순간이동했나? ㅡㅡ
KO로 잡기 너무 힘든 그리스복, 쉬지 않고 미사일 쏴대니 접근하기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플레이중 역대급으로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영상 하나 올립니다.
1만8천점 가는동안 나름 높은 승률 유지하고 있어 더 높이 오를 자신 있지만
매칭이 예전만큼 잘 되지않아 불안합니다.
후속작도 나와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힘들겠죠? ㅠㅜ
어떤 계기가 있어 다시한번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영상이 많네요 천천히 하나씩 봐야겠습니다 다음 부스터즈컵 출전을 기대해봅니다 한국 최고의 플레이어
덧붙여 일본 공식홈페이지, 트위터에 별다른 소식이 없는거 보면 여기서 더 끝인가 .. 하는 불안감도 있지만 5월달엔 뭔가 소식이 있길 희망해봅니다 --;;
대회 영상 계속해서 봤는데 경험이 어느정도 쌓인 지금의 저랑 출시 된지 얼마 안된 상황인 그 당시 선수들과 붙어도 답이 안 나올것 같습니다. 선수가 아닌 괴수들입니다. ㅎㅎ 한때 십몇년전 오락실에서 적수가 없어서 이번 타이틀 구매하고 금방 100위 안에 들 줄 았았는데 완벽한 오산 이었어요..ㅎㅎ
아참, 블루스토커 영상 2개중 한명은 랭커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 확실하지 않은데 아마 두번째 영상인듯. 개설된 방에 참가해서 붙게 되었는데 혼자서 무쌍을 찍고 있더군요.ㅡㅡ 나중에 아뒤 조회해보니 연승 1위. 81연승 ㅎㄷㄷ
와... 간만에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직장에서 많은 일들이 있어서 접속을 한동안 못 했더니 대전하기가 두렵더라구요. 이게 경력단절인가 싶었습니다. 하하하 전체인구도 많이 준 거 같아서 아쉽네요... 뵙고 싶습니다. 언제 다시 같이 해주세요!
동감합니다. 저도 이번 주말부터 다시 달릴 계획인데 3주간 공백이 있어 겁이 좀 나네요.ㅎㅎ 예전처럼 루리웹방 만들어 다같이 모여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여건상 힘들겠죠? 온라인에 저 보이시면 언제든 초대장 날려 주세요~~
하하 아팜드님이 열심히 플레이했으니 실력이 오르신겁니다. ^^ 최근 한달동안 무척 바빠서 버철온을 거의 못했지만 버철온을 플레이했던 4주는 올해 게임라이프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기간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언제 시간될때 모여서 대전하면 재미있겠습니다. 시간 될때 보이면 바로 초대장 날려드리겠습니다. ^^
솔직히 말하자면 연구 많이 했습니다. ㅎㅎ 틈만 나면 제가 올린것 포함해서 유튜브에 나오는 거의 모든 대전영상 계속해서 봤네요. 그럼 초대가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