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리틀 토미) 1300원
1991년에 나온 부부보이 필통 1500원
안에 있는 자석은 국딩 시절 문방구에서 100원주고 사온 자석...아직도 붙긴 하네요
30여년전 학교에서 수학여행가서 사온 화랑 관광연필.....다 쓰고 이제 딱 1개 저렇게 남았네요
부부보이 다른 필통. 이건 학교에 안 가져가고 집에만 두었더니만 상태가 좋습니다..
1990년 3000원짜리 세트로 산 것.
당시 산 부부보이 작은 커터칼과 연필..칼은 여러번 썼지만 그대로 남았고 연필은 30년이 되어가도록 안 써서 그대로~
헌데 ㅡ ㅡ..안에 시간표 스티커는 왜 부부보이가 안 들어가고 같은 회사의 테비 치로 고양이 캐릭터였지..?
오늘 다른 사이트에서 바른손 팬시 이야기하다가 문득, 책상에 있는 필통들(책상 구석에 뒀음)을 찾아봤습니다
저는 저 향나무연필 냄새가 싫어서 반친구들 줘버린 기억입니다. 부부작은필통은 저도 써본거네요. 지각할꺼같아서 교문에서 오르막길 스퍼트하면 달그락달그락 이젠 그때 그소리도 그립네요
형님or누님. 정말 오래전 유물 잘 보관하셨습니다. 세대가 틀려도 필통에다가 자석붙이고 다니는 사진은 정말 많은 공감이 왔습니다. 저도 제가 사용한 필통 올린적이 있었는데,작성자님의 필통상태가 많이 좋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9/read/13760704?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873143&page=3
철제 필통 오랜만이네요 뒤에 철심같은거 빠져서뚜껑 덜렁덜렁 들고 다닌 기억이 나네요
어떻게 가격까지도 기억하고 계시다니...ㅋ 잘 보고가요
아 그게...뒤에 값이 나와있어요 1500G 2000G 라고 나온 그대로 받더군요 바른손팬시 가게에서
위에 부부보이라고 적힌 필통... 두가지 다 있었는데... 어디 갔을까...? ㅠㅠ
키보드도 레트로네여
2002년에 샀네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