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가게 오픈 준비때문에 셀프 인테리어 중입니다.
바닥시공 하던중에 문제가 생겨서 여기 이렇게 글을 올리는데
원래 기존바닥은 도끼다시 로 되어있었는데
처음은 도끼다시 바닥을 살려보려고 그냥 에폭시 작업을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너무 안맞아서 다시 수평몰탈작업을 했습니다.
원래 전 바닥에 에폭시 하도를 두번 칠하고 난뒤라
프라이머 를 바르고 그위에 수평몰탈 작업을 3미리 정도로 작업을 했습니다.
가게가 워낙 추워서 그런지 오래 걸리더라구요
다 마른뒤에 에폭시 하도 작업을 시작했는데
오늘 출입문 부분이랑 복도쪽에 몰탈 바른부분이 크랙이 생기면서 바닥에서 뜨는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시공할때 도와준 형님이 계셨는데 전문가는 아니었지만
여쭤보니까 날씨가 춥고 찬공기를 맞은부분에 밑에가 공기가 차서 그렇게 된거같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에폭시 하도를 한번더 칠하면 크랙이랑 틈새부분을 잘 잡아주니까
하도 한번더 하고 잘 말린뒤에 상도 작업을 하면 괜찮아 질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다른분은 기존 바닥에 에폭시를 한번 한 상태에서 몰탈 시공을 한거라 표면계수가 안맞아서 그렇게 된거니 전부다 뜯고
다시 바닥을 한번 밀고 시공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위에 데코타일을 하는걸 추천을 해주셨는데
저는 지금 바닥을 유지하고 싶네요
빈티지 효과를 내려고 헀던거라서
일단 루리웹에 많은 능력자분들이 계셔서 질문좀 한번 해봅니다...ㅠ.ㅠ
3미리면 3mm맞는거죠? 넘 얇게 바르셨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셀프로 인테리어를 해보고 적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댓글 남깁니다. 도끼다시 상태에서 에폭시 바르기 전 필수 작업 공정이. 샌딩 작업을 해야 합니다 (샌딩 작업을 해야 프라이머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물론 수평 몰탈 작업을 하셨다면 (빈티지 작업을 하시려했다면) 빈티지 스타코로 몰탈을 하셨을거 같은데 이 또한 프라이머 작업은 필수 입니다. 샌딩 작업 후에 에폭시와 시멘바닥과 뜨지 않게 방지를 위해 프라이머 작업을 해야합니다 프라이머는 2번정도 칠해야 적절해보였습니다. 프라이머를 안하고 에폭시를 올렸을때 나중에 들뜸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건 가장 중요해요. 그리고 추가로 몰탈 작업후 건조는 날씨의 영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인분의 말씀도 틀린말은 아닌거 같네여 보통 몰탈 건조를 열풍기를 이용해 건조 시키는 방법으로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미 들뜸 현상의 에폭시 바닥에서 재 진행 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왜냐면 출입문의 간섭 현상이 발생될수도 있구요 보통 에폭시 실패시 걷어내는 작업이 FM 이예요
1. 도끼다시 바닥의 경우 연마가 된 상태인데 그면을 거칠게 만드는 작업을 하셔야합니다. 그래야 셀프레벨링 몰탈이 정착이 가능합니다. 몰탈의 두께는 내구성을 가지기 위해선 50mm 이상을 확보해야만 가능입니다. 2. 도끼다시와 몰탈은 에폭시와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접착이 되지않습니다. 기존에 바르신 하도(프라이머 포함)의 경우 제거를 하셔야합니다. ps. 프라이머의 경우 몰탈위에 에폭시접착등을 위한거지 에폭시면위에 몰탈은 접착이 되지않습니다. 3. 에폭시는 몰탈타설후에 함수율 5%가 나와야 추후에 수증기발생에 의한 하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여름의 경우 타설후에 3~5일, 겨울의 경우 2주가 소요됩니다.
대안은 에폭시 및 몰탈제거를 해서 최초의 상태에서 에폭시까지 제거된 상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리고 기존 도끼다시면의 면을 거칠게하는 작업을 시행합니다. 몰탈을 타설하고 양생기간을 충분히 줍니다. 때에 따라선 히터를 틀어서 내부온도를 30도가량 올려주시면 기간을 충분히 줄일수있습니다. 함수테스트를 하고 에폭시 프라이머 처리를 합니다. 다음날 하도를 올려줍니다. 양생을 충분히하고 마지막 상도를 2회가량 올려줍니다. 왁싱처리를 합니다. 이게 정석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