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양키캔들로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게 된 아수라장 입니다.
지난 번 http://kaede6767.blog.me/221297883209
과 연동 되는 사항으로 양키캔들 보티브 셋트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구입 계획에 없던 양키캔들 보티브 시리즈 였지만
여름 한정 향을 테스트로 선별해보고자
썸머위시 / 미드섬머즈 나이트 / 가든 스위티 피
조합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세재품 가격으로 13,000원 으로 크기에 비해 다소 비싼 부분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부분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고자 번개장터의 '여행사언니' 님의 도움으로
절반 가격에 입수 할 수 있었습니다.
리뷰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보티브 크기는 이해를 돕고자 ZOOM IN 샷으로 대략 '소주잔 크기' 만합니다.
사이즈는 티라이트 와 유사한 무게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사실 보티브는 기능적인 부분보다 작은 미니어쳐의 개념 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실제 향은 미디움 / 라지 자 시리즈와 동일 하지만
크기 특성 상 장시간 사용에는 적합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티브도 양초이기에 포장 해체 절취선이 있기는 하지만
뜯어버리는 순간 뭔가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같은 양초 이긴 하지만
사용하기에는 뭔가 허전한 느낌이랄까요?
그렇기에 보티브는 거의 단일 이벤트 혹은 미니어쳐 콜렉션으로 방향을 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 됩니다.
구성 되어 있는 썸머 위시 / 미드섬머 나이트 / 가든 스위트 피 경우에도
6~8월달의 여름을 장식하는 향기 임에는 틀림 없기에
차후 여름 한정으로 분위기를 살리는 향을 찾으신다면 라지자 캔들로 입문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썸머 위시를 강력하게 추천드리며,
남성 분 한정으로 집안의 담배 냄새 + 특유 쩔은 냄새의 탈취 효과를 높이신다면
미드섬머 나이트 를 권장해드립니다.
회사 업무로 시간 상 이번 포스팅도 여기서 마무리를 짓고자 하는데요
양키캔들 하면 다소 높은 가격 속에 고상한 수집품으로 선입견이 들겠지만
가격대에 비해 생각 이상으로 꽤나 좋은 효과를 들어내고 있어
제 경우에는 양키캔들워머를 통해 약 30~40분 정도 사용을 통해
훌륭한 탈취 효과 + 향 테라피를 즐기고 있는 만큼 나쁘지 않는 선택 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유저분들의 취향마다 호불호가 나뉘는 만큼
조금 관심이 가신다면 한 번 구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 됩니다.
<요점>
보티브 사이즈는 미니어쳐 컬렉션 으로 추천!
본격 입문용으로는 미디엄 자 / 라지 자 사이즈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