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시스템 노후화(?) - 기존 시스템 i7-4790K
인텔의 모럴해저드
차후 패치에 따라 성능이 더 저하되거나 안정성도 낮아질 지 모른다는 불안감 등등
으로 합리화 해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보드는 제일 저가(?)형인 모델로
회사서 받아서 CPU랑 램은 끼워서 들고 왔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시스템 내부
i7-4790K
8GB x 4 RAM
GTX 1070
LEPA G700 700W
정말 CPU 판때기가 무식하게 크네요.
하긴 라이젠 3 / 5 / 7에 들어갈 다이가 4개나 올라간 (2개는 더미) 제품이니 무리도 아닙니다.
크고 아름다운 자태
X399 보드중엔 싼편이라고는 해도 일단은 가격자체가 왠만한 최상위급 보드급이라 백패널도 풍부합니다.
무엇보다 지금 쓰면서 맘에 드는건 무선랜카드 내장이네요.
핫스팟 켜고 플스4 연결하니 통신선 하나 줄어서 깔끔
메인보드 위에는 파워/리셋 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어차피 저거 없어도 드라이버같은걸로 전원조작이나 리셋시킬순 있지만
아예 누드로 쓸때는 좋을지도
그리고 별 거 아닌(?) 장점일 수 있지만 M.2 소켓이 3개인것도 좋습니다.
그만큼 공간 적게 먹고 스토리지 늘릴 수 있는 여유가 있는것이니...
I/O 포트쪽 가드에 쓰레드리퍼 마킹한것도 소소하지만 맘에 드는 디자인
DAC 쓰고 있어서 (페리도트2) 아마 내장사운드는 쓸 일이 없겠지요
슬롯은 PCI-E 로 5개 입니다.
4개는 16x 타입
1개는 ... 저게 2x 던가?
그냥 일반 CPU 생각하고 써멀을 짰더니 이모양입니다. -_-
다시 듬뿍 짜줍니다.
아무튼 쿨러 장착 완료
녹투아 nh-u14s tr4-sp3 입니다.
쓰레드리퍼 전용으로 베이스를 엄청 키워서 나온 놈입니다.
별도의 브라켓도 필요 없이 그냥 조이면 끝이라 편함.
요즘은 워낙 수냉이 보편화 되어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공냉을 더 선호해서...
팬까지 장착
진짜 엄청 크긴 하네요
스펙을 보고 사긴 했지만 진짜 아슬아슬하게 들어간다는 느낌이네요.
조립도 완료~
Ryzen TR 1950X
8GB x 4 RAM
GTX 1070
SuperFlower SF-850F14MT LEADEX SILVER
띠요오오옹
뭐 이렇게 많아
길쭉한 라이젠마스터
라이트룸에서 신나게 사진변환을 하는 모습
한 80% 가까이 까지는 끌어 쓰네요
평균적으론 그것보다 못하지만
아무튼 만족입니다.
나중에 램만 더 업해주면 되겠네요. 지금은 램값이 금값이라....
TR이 코어X에 비해 가장 확실히 갖는 장점이 공냉만으로도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겠죠.,
온도 보고 있으니 이정도면 오버클럭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안할거지만...
와 너무 부럽다;;
ㅎㅎ;;
나에게 1%도 필요 없는 물건 이지만 한번은 사서 써보고 싶네요
원래 대다수의 물건은 냉정하게 생각해봤을땐 필요 없어도 쓰고 싶은 법이죠
16x 2개,<=1,3 8x 2개네요. <=2,4 포트에 라인이 반만 깔려있는게 8x, 풀로 다 깔린게 16x 올리신 사진으로도 식별 가능합니다.
오 그렇군요!
라이젠 쓰레드리퍼랑 1700x 둘 중에 뭘 사서 쓸까 고민중인데 님글 보니 쓰레드리퍼쪽으로 맘이 기우네요 ㅋㅋㅋ 와 시퓨가 저리 큰건 정말 오랜만이네ㅋㅋㅋ
1700X가 가성비는 정말 좋죠~
녹투아 쿨러 성능이 쓰레드리퍼에서 빛을 발하더군요ㅎㅎ
녹투아 쿨러는 처음인데 써멀라이트 이후로 공냉쿨러가 이렇게 맘에 드는건 처음이네요!
녹투이 쿨러의 매력이란... 일단 새제품 박스를 열면 똬돳하고 작은 골판지 박스들이 빈틈없이...하악 그 박스들을 열면 개별포장된 악세사리들이... 동봉된 써멀구리스는 어찌나 많은지... 쿨러 장착은 어찌나 쉬운지... 또 팬은 어찌나 조용한지... 이 매력에 녹투아만 사고있는 비공식 녹투아 전도사입니다. 녹투아 사세요. 두번 사세요. 전 6번 샀어요.
저도 다음에 공냉살일 있으면 무조건 녹투아로 다시살 듯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