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문화재청, 우미건설, 제일기획과 업무협약체결.
돈의문을 IT 기술을 사용해 증강현실(AR)로 재현하기로 결정함.
내년 6월. 정부수립 100주년에 맞춰 돈의문 터인 정동사거리 인근에서 스마트기기로 비추면
돈의문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함.
서울시
-돈의문 사업을 시작으로 IT 기술을 활용해 다른 문화재도 기술적으로 복원할 겁니다.
-잃어버린 문화재를 IT 기술로 재현해 역사성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현대의 기술로 체험하는 중요 관광자원이 도리 겁니다.
돈의문(서대문)
-1396 완성.
-일제 강점기에 도로 확장을 이유로 철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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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마트기술의 새로운 도약 지점은 AR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기의 보급은 100%에 가깝게 된 거나 마찬가지고 기반 컨텐츠만 착실하게 마련된다면 이제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현실에 덧씌워진 다른 기술 세계를 만나는 일이 그렇게 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구글 글라스나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같은 사업이 대중화되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렇게 하나씩 증강현실을 통해 우리의 현실에 접목이 되기 시작한다면 이제 더이상 가게 밖에서 이 가게 메뉴가 비싼지
어떤지 기웃거리거나 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가게를 보면 가게 메뉴가 액정에 나오고 하는 식으로
나아가 05년 쯤에 현재 이상의 증강현실을 잘 표현한 만화 전뇌코일과도 같은 세상이 다가올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이런 사업이 더욱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가 강점인 현대기술로 이렇게 문화재 알리는건 독보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