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말이 젤 흥미롭네
마속에게 맡겼다는게
공명하고 친분이 있던게 마속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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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은 왤캐 ㅈ같이 대함? 이거도 묻고싶다
거기다 마속이 처형 당한건 전투에서 진 탓이 아니라 탈영해서 외국으로 튀려다 잡혓기 때문이다.
???: 난 길목에서 위군의 진군을 막으라고 지시했지. 거기에 왕평도 붙여줬어. 그런데 이놈이.
쉬우면서 전공 챙기기 좋은 임무라 자기 라인 사람 경험 쌓게 하려고 보낸게 아닐까 라고 방구석 유게이 뇌피셜 끄적여봄
마량과 마속은 형제인데...
설정상 천문과 관상에 능해서 그런거. 니들도 생각해봐, 생긴게 캬루인 녀석에게 니 소중한 물건 맡기겟냐?
위연은 왤캐 ㅈ같이 대함? 이거도 묻고싶다
맞아 마속에게 맡긴거야 사람이 없었다지만 위연은 감정이 섞인거니...ㅋㅋㅋ
와꾸가 반역자의 상이다
그치만 그녀석 두상이!
체임용폼내놔
설정상 천문과 관상에 능해서 그런거. 니들도 생각해봐, 생긴게 캬루인 녀석에게 니 소중한 물건 맡기겟냐?
Q:그래서 반골이었는가? A:그렇게 되어버렸죠?
위연은 싸가지가 없어서 여기저기 시비 걸고 다님
사실 유비-제갈량이나 되니까 위연 컨트롤이 됐던 거긴 한데 ㅋㅋ
제갈량이 ㅈ 같이 대함? 윈연 대장군 취급받았잖아
애초에 위연은 싸가지가 없어서 총대장 하기엔 좀 그런 인물이였던 듯
사실 제갈량은 위연과 양의 사이를 중재하거나 위연에 중대한 군권을 지속적으로 위임했음. 문제는 위연이 군부를 넘어 국정의 대가리가 될만한 인재가 아니었고 그걸 본인이 스스로 증명했다는건데ㅋㅋ
처음 투항했을때 저놈 반골의 상이라고 언젠가 반란 일으킬거라고 처형하자고 했음 유비가 일으키지도 않은 일 가지고 사람을 왜 죽여요 해서 그냥 데려다 썼을뿐...
어? 유비가 반골상 한 줄 알았는데, 아녔구나 그래서 위연 결말보고 역시 사람 볼줄 아는 유비구나 하는 소리 들었는데, 잘 못 알고 있었군
그건 연의고 정사에선 오히려 제갈량은 위연 적재적소에 기용하고 위연도 군말없이 잘 따른걸로 아는데
그건 정사가 아니고 소설인 연의여... 위연은 유비가 형주시절부터 사병에서 발굴해서 키운 애고 유비 사후 제갈량이 승상이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승진하고 제갈량도 한중의 군권을 맡김. 하지만 출신이 출신이다보니 위연은 국정에 대한 이해도가 바닥이었고 실제로 내부의 정치다툼에서 밀려나는 걸 제갈량이 중재해서 유지시켜 준 기록도 있음. 다만 위연이 제갈량의 후계자로 국정을 이끌 정치력이 전무했고 그래서 후계구도에서 밀어놓은건데 그거에 불만을 품고 자국 주력군의 퇴로를 불질러 끊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는 쿠데타 시도& 정치적 자살을 저지른거지.
그건 연의고, 실제로는 잘 대해줌. 근데 제갈량 죽자마자 이 미친 위연이...!
그것도 유비나 다른 장수들 살아있을때 얘기고 장비관우 다죽고 조운 죽고 사실상 마지막 무장이라 어느정도 독자적인 권한을 달라고했는데 제갈량이 빠꾸먹임. 무장계열이라 툭하면 행보관 양의랑 대판싸움 그러다 제갈량이 죽으니 음....
여포같이 생겼나보지
연의기준에선 제갈량 천재성 부각요소(위연은 레알 배신을 하니까 제갈량은 천재라서 미리 안거임!) 정사기준에선 자오곡타령하능 개ㅁㅁ 새끼 어르고 달래서 중용했음 문젠 제갈량만이 위연을 컨트롤 가능한 상황이였고 위연 본인의 성깔자체가 워낙 괴팍해서 주변인들 중 친한놈도 없어서 제갈량 죽고 나 삐짐!! 나 말안들을거임!!하자마자 다같이 이새끼 이거 이랄줄 알았다 이새끼 죽여야돼요 하게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스크라이
마량과 마속은 형제인데...
그럼 역으로 물어보자, 마속 말고 쓸 만한 장수가 있나? 지금 다 죽어서 마속이 그나마 능력치가 높은 카드였다
5324
거기다 마속이 처형 당한건 전투에서 진 탓이 아니라 탈영해서 외국으로 튀려다 잡혓기 때문이다.
오의도 있고, 위연도 있고, 왕평을 주장으로 임명했어도 되고,
ㅄ같은 군주 모시면서 북벌하는게 얼마나 개같았는지 니가 해봐......라고 말하는 건 어떨지
위연은 와꾸가,...
마속이 산에 올라가는걸 반대한 왕평을 더 믿었다면...
오의나 위연은 장군감인데 북쪽 치는데 써야지 안그래도 지휘관 싹 다 죽었는데 지키고만 있는 가정 막고 있는건 낭비야 왕평은 관직이 부족해서...
위연 적이 많아서 걸러야하고...
마속은 백미로 유명한 마씨오형제의 일원이고 형주의 명사라 가문빨이 존나 쎘음. 반면 왕평은 항장 출신이라 촉에 빽이 없었고. 이 상황에서 왕평에게 주장 자리를 주면 형주 호족들이 ㅅㅂ 이거 뭐임 하면서 이반할 위험도 있어서 제갈량의 선택은 어쩔 수 없었다는 측면이 강했음.
이거 애니판 보면 정성스럽게 표현했더라 ㅋㅋㅋ
쉬우면서 전공 챙기기 좋은 임무라 자기 라인 사람 경험 쌓게 하려고 보낸게 아닐까 라고 방구석 유게이 뇌피셜 끄적여봄
나도 이게 맞다고 봄 제갈량이 마속을 총애했던것도 사실이고, 그렇게 어려운 명령도 아니였음 그냥 병사 끌고 성안에 들어가서 농성하고 있어라 이거 였음
아니 누가 마속 그 색기가 진짜 책만보고 따라하는 헛똑똑이 ㅂㅅ인줄 알았겠냐고
마속 : 병법에 이르기를 높은고지에 진을치면 쉬이 적을 물리친다 하였소 부관 : 님 도르신? 포위당하면 ㅈ되는대 고지고 나발이고 도르신? 마속 : 문맹새끼가 말이 많아 너 글 못 읽쥬? 무식하쥬? 나 제갈량 라인이쥬?
저기서는 제갈량이 인재가 없어서 어쩔수 없었다 라고 했음
유비가 뒤질 때 제갈량한테 마속 중용하지 말라고 했던거보면 실제로 호감은 있었을듯
제갈량에게 있어서 마속은 친구 동생이면서 자신의 수제자 인 위치였으니까 호감이 없을수가 없지
만나자말자 이니시
???: 난 길목에서 위군의 진군을 막으라고 지시했지. 거기에 왕평도 붙여줬어. 그런데 이놈이.
산넘네...
왕평: 제 경험상으론 이거 나가리 각인뎁쇼? 마속: 문맹이면서 병법서는 읽을 줄은 아냐? ㅋ_ㅋ
근데 정사에서도 마속이 산타서 멸망한거 나옴? 사람마다 어차피 못막을거다 파와 시간벌이용 죽으라고 보낸거라 마속이 어쩔수없이 산을 탄거다 말이 많던데
건흥(建興) 6년(228), 참군(參軍) 마속(馬謖)에게 소속되어 선봉(先鋒)이 되었다. 마속은 물을 버리고 산으로 올라갔는데 (지형이) 행동하기에 번잡하였으므로 왕평은 계속 마속에게 규간(規諫)하였으나 마속이 이를 쓰지 못하여 가정(街亭)에서 크게 패하였다. 왕평전. http://rexhistoria.net/history_sam/1580
유비 : 하 제갈공 믿었는데...내가 마속 쓰지말라했는데....
이릉에서 촉 인력풀이 다 날라가서
행정가로 고트여서 나처럼 전략도 좋을줄알았지
이릉에서 다 타죽어서
그저 지키라고만 했거늘...ㅠㅠ
아니 ㅅㅂ 나 뽑아준 선제께서 미안하지만 a급들 다 갈아버려서(이릉전투) a급카드가 없단 말이다!!!! 그나마 남은 마속이 a급이었는데 아니 그 카드가 하필 이때 트롤링 할줄 누가앎
제갈량이 당시 촉인물 능력치 몇개를 뺏어와서 몰빵한 케릭이라던데 ㅋ. 실전은 유비가 훨씬 잘했다고 하던. 인물 보는거라던가. 제갈량은 행보관 포지션
북벌때 행보 보면 전략안도 굉장했음. 상대적으로 적은 병력으로 땅ㄸㅁ기하기 최적화된 전략임. 요충지에 알박고 니가와 시전하고 안오면 고대로 그 땅 집어먹기 전략인데 제갈량도 같은편이 통수 칠줄은 몰랐던 거지
가정이 무너지고
치키치키 반반
마속의 주 임무는 전투가 아니라 가정 근처에 살고 있는 백성들의 포섭, 외교 였음 왕평을 대장으로 세울수 없었던 이유... 거기다 장합이 그리 빨리 올 줄 알았나
자기가 생각하기엔 별거없는 임무라 적당히 똘똘한 애 시켯는데 얘가 지혼자 꼬아서 생각해가지고 조짐
10년 전만 해도 그냥 등산한 마속이 ㅂㅅ <- 이게 커뮤 주류 의견이였는데 이제는 여론이 제법 많이 바뀜 가정의 지리가 애초에 장합의 대군을 막을만큼 좁으면서 수비에 유리한 지형도 아니였고 정작 본대에 있던 제갈량은 상규에 있던 곽회를 건드리지도 못했으며 추후에 곽회가 열류성의 고상을 격파하는데도 아무런 제동을 걸지 못함. 당대 사관인 원준의 기록에 의하면 제갈량의 본대는 마속과 지척이었으나 구원을 보내지 않았고 옹양주 3군의 호응을 얻었지만 진군 속도가 너무나 느렸다고 되어있음. 당연하게도 3군의 항복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3군이 촉땅으로 둔갑되는게 아니라 최소 위나라의 핵심 군대를 몇 차례는 격파해야만 확고하게 옹양주를 먹는건데 지나치게 보신주의적으로 접근하니 먹은걸 다 토해내는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