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조카도있거든 나 잘따르기도하고..
작년에 다니던회사가 망해서 실직한담에 계속 좀 힘든거같던데
만약 돈 좀 보태준다면 400만원이랑 500만원이랑 느낌이 다를까?
기왕 돕는거 500채우면 좋긴한데 나도 대출갚느라 여행은생각도못하고 빠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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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여유되는 선에서 도와줘야지
지원해준다면 금액이 400이던 500이든 고마워할거
그러겠지?
너부터 챙기고 걱정하는 걸 추천함
나는 가챠같은 사치만안부리면 나갈돈이 거기서거기라
본인 여유되는 선에서 도와줘야지
그건맞지
상대방이 먼저 뭐라도 말하기 전엔 하지 마라
복합적인 가족사를 고려한거라 마다하거나 부담스러워할리는없는데 액수에 의미부여가 큰가가 궁금했음
사촌형이 정상적인 감성의 평범한 사람이면 400이든 500이든 액수따윈 조금도 상관없을거임
근데 일단은 마음만 가지고 기다리고 있어봐
ㅇㅋㅇㅋ
얼마든 생각해서 줬다는게 고맙지
ㅇㅋㅇㅋ
그런거 본인이 티내는거 아니면 잘못하다 관계가 어색해지거나 싸움날수도 있음
그정도는 고려하지~
돈 빌려줄 때는 안받아도 안 아쉬울 정도만 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