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만든 거의 신적 수준의 존재가 자기마저 장기말로 이용하는 걸 알았을때
보통 반응 = ㅆㅂ 뭔가 좇됐다
이 새끼 = 와 나도 30년동안 걔 손바닥에서 놀아난거야? ㅋㅋㅋ 개꿀잼 ㅋㅋㅋ
자기 부하가 자기 뒷통수 치려고 인공위성까지 떨궜을때
보통 반응 = 시발 이러다 다 죽겠다 도망가자
이 새끼 = 엌ㅋㅋㅋ 날 죽이려고 인공위성까지 쓴다고? 어차피 뒷처리는 선역이 해줄텐데 난 구경만 해야지 ㅋㅋㅋ
직장 전투병력 TOP 2가 배신하고 TOP3가 죽어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을때
보통 반응 = 시발 큰 전력을 두개나 잃었네 이거 어떻게 하냐
이 새끼 = 아 그럼 여기서 내가 눈여겨본 애 하나 적당히 구워삶아서 데려와야겠다,
그것도 안된다고? 그럼 다른 애 하나 세뇌시키면 됨 ㅋㅋㅋ
부랄친구가 자기 배신 때리고 연구성과 가져가서 적대단체 세웠을때
보통 반응 = 이 배신자 새끼가 넌 내 손에 뒤졌어!
이 새끼 = 야 30년 지났지만 너 다시 돌아올래? 안 온다고? 그럼 뭐 나랑 놀아줘라 ㅎㅎㅎ
계속 암살 거는데 상대측에서 무한 루프 돌리면서 암살 좌절시킬때
보통 반응 = ㅆㅂ 한 새끼 때문에 이게 다 막힌다고? 니들 일 처리 똑바로 안해?
이 새끼 = 아~ 어차피 우리가 계속하면 상대가 제풀에 꺾일텐데 뭐 ㅎㅎ 계속 해 ㅎㅎ
상대랑 총력전 하는데 의외로 상대의 공격이 거셀때
보통 반응 = 아니 갑자기 도시가 마력포대로 변해서 공격을 해대는게 말이 되냐?
이 새끼 = 어차피 우리가 전력상 우위인데 말려들 필요 있나? 어차피 시간차로 밀릴테니까 적당히 눌러줘
위의 신적 존재가 본색을 드러내서 자기 함대를 궤멸시켰을때
보통 반응 = 시발 저 새끼가 날 보면 내 목부터 딸텐데 어쩌지
이 새끼 = 이렇게 된 거 주인공 조져서 힘 얻은 다음에 그 녀석 힘도 내가 가져가야지 ㅋㅋㅋ
전회차에서 자기 목 따이고 처참하게 진거 알았을때
보통 반응 = 시발 일단 돌아오긴 했는데 이걸 어떻게 이기냐
이 새끼 = 와 ㅋㅋ 우리 된통 깨졌었네 ㅋㅋ 그럼 이 기회에 분탕 한번 제대로 쳐봐?
농담 안하고 작품에서 이 새끼보다 긍정마인드인 놈이 없음
길가다 칼이나 총에 맞아도 재밌다고 할 새끼임
문제는 이 새끼가 악당이란거임
그저 사는게 즐거운놈(진짜)
가족들이 전부 죽었쟈나 그럼 인류 싹 다죽여도 정당성 있는 복수쟈나? 이거 완전 럭키비키자너~
그거 실패해도 친구들이 나 죽는거 슬퍼하쟈나 이것도 나쁘지 않쟈나? 이거 완전 럭키비키자너~
너가 시작한 이야기잖니 - 진짜
알파이자 오메가 - 진짜
정령 만든게 저놈임? 어캐 만들었냐
유라시아의 영맥을 끌어써서 만들었는데 그 여파로 1억5천만의 사상자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