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통구조가 다 이따위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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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이 올라간게 정상적으로 농사꾼에게 가면 뭐가 문제냐 유통자들에게 다 들어가서 문제지
도매법인 = 회장님들 눈치안보고 용돈 타먹는곳
추석 물가 안정목적으로 세금 투입하면 대부분 저들이 그 세금 배불리 먹는다카더라
또 이제와서 오래동안 저렇게 해왔으니 이해관계 존나 엮여있을테니 바꾸기도 쉽지 않을듯
또 건설사들이네 ㅅㅂ
본사 경영 어려우면 과일 채소값에 유의미한 상승이 있다는건 유명한 소리지
이런 글 올라오면 유통이 문제가 아니라는 댓글이 꼭 올라오던데......
대단하다
또 이제와서 오래동안 저렇게 해왔으니 이해관계 존나 엮여있을테니 바꾸기도 쉽지 않을듯
도매법인 = 회장님들 눈치안보고 용돈 타먹는곳
비용이 올라간게 정상적으로 농사꾼에게 가면 뭐가 문제냐 유통자들에게 다 들어가서 문제지
쟤들없고 네이버스토어에 직접올려서 거래한다고해도 드라마틱하게 싸지지는 않는게 펙트임 유통걷어내면 이젠 직거래생산자와의 가챠뽑기야
문제는 농사를 직접 지어서 상품으로 판매하는 열매를 전체 50프로만 만들어도 그건 농사 천직임
또 건설사들이네 ㅅㅂ
토건 야쿠자들.
추석 물가 안정목적으로 세금 투입하면 대부분 저들이 그 세금 배불리 먹는다카더라
본사 경영 어려우면 과일 채소값에 유의미한 상승이 있다는건 유명한 소리지
하하하하하
걍 직판장 가서 사야하나...
보는눈있으면 그게 제일좋음
마트는 저런 거 안 거치고 직매입 아니었나? 어캐된거야 대체
경매로 오른단 이야기는 산지 가격도 오른다는 이야기랑 같으니까
?? 경매 도매 법인이 많이 처먹는 다는 건 농민에겐 후려치고 소매에겐 올려판다는 거 아님..?
도매법인은 생산자에게서 매수한 농수산물을 서울 가락시장과 같은 공영 도매시장에서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에게 판매한다. 이들 도매법인은 경매 대가로 4~7%를 수수료로 챙긴다. 도매상인들이 생산자를 대상으로 '가격 후려치기'를 하지 못하도록 경매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경매사가 중도매인과 경매를 통해 물건 가격을 결정하는 구조는 맞음, 근데 사실상 경매전에 중도매인과 경매사가 물건 찜해놓고 가격도 미리 정해놓고 짬짬이가 이루어지니깐 문제인거지
도매법인은 생산자한테 물건을 받아서, 그걸 경매에 붙이고 그걸 다시 섕산자에게 재분배하는 역할임... 그 과정에서 수수료를 가져가는 거고. 옥션이랑 똑같다 생각하면 됨
https://www.youtube.com/watch?v=TO2dBVmA1wY
그렇지만 저 경우에는 짬짬이가 적용되지 않는 사례지. 수수료로 인한 이득이 올라간다는 건 지속적으로 경매가가 올라간다는 이아기인데, 담합이란 건 공급이 안정적일 때나 가능한 이야기임 요근래 이상기후가 빈발하면서 짬쨤이는 죽어버렸고
3년 전 영상이라 전반적으로 파악하기에 좋은 영상이긴 한데, 이상기후 때문에 ‘담합’이 불가능하게 된 경우라서... 오히려 현재 담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쪽은 축산업 쪽이지...
담합이 불가능하다는소리도 일부분아님? 여전히 뉴스에서 나오는 소리인데? https://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1135802.html
담합이란 행위는 ‘공급과 수요가 예측가능한 영역에서 안정적’이라, 흉작이 든 특정 농산물은 가격이 널뛰었는데 이제는 전반적 농산물이 거의 예측이 빗나가는 수준으로 접어들어서... 이제 그나마 안정적으로 담합할 수 있는 건 비닐하우스 재배해서 나오는 농산물 쪽일거
저 기사도 잘 읽어보면 허점이 있는데, 이상기후로 인한 지점을 다루진 않잖아?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예상치보다 가파르게 나빠진 기사를 찾아야지... https://m.mdilbo.com/detail/nPE2fj/721238
농산물은 그냥 묵혀두기만 하면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품이란 것도 감안해야 하는 거라... 지금 농수산물 가격이 근본적으로 상승하는 건 기존 예측 수요에서 한참 빗나간 작황 때문인 거고, 이건 지금 일본에서 핵심 작물인 ‘쌀’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현상임.
이상기후 탓도 웃긴게.. 그렇다면 다른 나라도 그렇게 가격이 폭등해야됨.. 아님 .. 과일각 저리 쳐 올라간건 한국이 유일...
이런 글 올라오면 유통이 문제가 아니라는 댓글이 꼭 올라오던데......
문제는 유통이 아니라 저런 시스템을 대체할수없는 한국의 지리적, 경제적 특성이 문제지 저 경매 시스템을 때려부슨다 쳐 그럼 뭐 건전한 유통망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나?
대체할 수 없는 ㅋㅋ
그래서 저런 구조 말고 어떻게 유통을 할건데 유통을 조지면 가격이 낮아질거다 말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진짜 현실을 모르는거지
혹시 5대 법인회사에서 일하세요? 자유시장을 절대적으로 막아야한다고요?
시스템 자체가 경쟁을 원천봉쇄하고 가격이 높을수록 그 새끼들이 떼돈을 버는 구조인데 그걸 부수면 당연히 가격을 내릴 요인이 생기지, 그걸 다른 가격요소 탓하고 있네. 그 시스템 자체가 문제인데.
못 내려 왜냐면 선진국 방식은 기업농이나 대형농이 존재할 때 쓰이는 방식이라서 그럼
농가 단위로 존재하는 한국 농업 시스템에서는 중도매인을 빼버리면 유통일원화가 되긴 하는데 이건 이미 농협이 수행하는 중이고
내릴 수 있음. 기업농+자유시장이 유일한 대체재인 것도 아니고. 자작농+자유시장이나 자작농+국영경매시장 방식도 충분히 가능하고. 애초에 무슨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사업도 아닌데.
한국은 못 내려 본질적으로 농산물이란 건 ‘생산량이 많아야 가격이 하락하는데’ 지금 한국 농가 시스템은 이 ‘생산량’을 늘리는 건 쌀 빼고는 굉장히 어려움
한국 가격을 올린 건 생산량 부족도 있고, 도매시장 문제도 있는 거임. 도매시장 문제 해결한다고, 생산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안 했고, 서로 두 문제가 서로 연관있는 요소도 아님.
자작농이 유지될 수 있는 건 국가에서 농업보조금 대규모로 퍼부으면서, 싼 인건비의 노동자를 공급해주기 때문이고 한국은 지금 그 역할을 농협이 수행하는데, 농업보조금은 어떻게 된다 쳐도 ‘노동자’에서 막힘
자유시장은 이미 지금 경매제고, 국영경매방식도 이미 농협이 수행중이라서... 한국은 까놓고 시스템적으론 꽤 괜찮은 편임 문제는 생산량이지....
왜 계속 농가(자작농)와 기업농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농가/기업농 문제와 도매시장 문제는 별개임. 한국에서 기적적으로 기업농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수확량이 늘어나도 도매법인을 강제하는 현행법 그대로 두면 여전히 선진국 대비 비쌀 것이며, 도매법인 자체만으로도 가격상승요소는 충분히 크기 때문임. 그 이유는 경쟁이 완벽하게 없고, 가격이 높아야 도매법인이 벌어들이는 수익도 높아지기 때문임. 도매법인 자체가 그냥 통신사 같은 거임.
일단 첫번째, 도매법인이 농산물 가격에 얼마나 지배적일거라 생각함? 하다가 쓰려다가 현 농산물 가격이 왜 이렇게 망가졌는지 제대로 짚은 기사가 있어서 이걸로 정리합 수 있을 것 같네. https://www.firenzedt.com/news/articleView.html?idxno=30884
https://youtu.be/BnvUiG83bZ8?si=-M3qg1CVlwsfn2Kt 경매가 문제인건 맞음. 기억에 남는 뉴스 (3년전꺼)가 있어서 가져왔다. 말이 경매지 그냥 후려치기 그 자체임 저딴게 경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도매법인 + 경매 둘 다 문제임.
1:1 직통으로 거래하면 됨
애미. 최소한 한국 농축산물은 유통이 문제 맞음. 특히 한우..ㅁㅊ놈들이 한우농가는 원가도 안나와서 울상짓는데 유통은 마진이 5할가까이 되는 개미친 폭리를 취하는 중이다.
나도 꼭 유통만 문제가 아닐거라 생각은 했었다 공장보다 큰 건물에 팔지도 않을 과일 박스만 가득 채운걸 보기 전까지는
매점매석은 고대때부터 있던 전통 판매방식이지
그거 보통 기존수확한 농산물들이 끝물이고 새로 수확한 농산물이 나오기 전까지 사이에 나오기 시작함 특정시기에 유독 질이 븅신인것들 나오는게 그걸로 알고있음
물가 얘기할때마다 유통업자 옹호하는 댓글 항상 올라오는데 이런 짤 앞에서는 조용해지는 특정 유저들..
위에잇음
업계 전문성이나 경쟁력은 하나도 없고 위정자 놈들하고 쿵짝해서 돈 버는 구조만 쳐만들어놨네
모든 업계마다 저런 놈들이 있겠지...
유통업 도대체 어떻게 개혁하지? 이 조그만 나라에 뭔 유통비용이 많이 드냐고 도대체
한국 유통은 회생불가다! 쓰레기장 속에 살고 있네
누가 좀 갈아엎어줬으면 좋겟다 진짜
저거 다 죽여야해
죽을래 회사 쪼개길래 이지선다로 조져야함
유통아니라도 가격대가 높긴하지. 그러나 저게 진실임. 농가 개박살나는동안 같은기간 도매법인들은 이익 개같이봄. 그니까 유통구조적으로 개조지고 중간다리가 쪽쪽뻘아먹었다 자체는 부정하기 힘든진실임. 에너지 석유업계도 맨날 지들이 폭리취한거 아니라고 뻘소리 갈기는데 통계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개소리이듯 똑같은거.
일본가니까 사과 1개 100엔하더라 1kg 900엔
ㅆㅅㄲ들
오죽하면 수출 한 충주?사과가 한국에서 보다 쌀까 그것땜에 충주맨 사과? 했잖…
절대 안 바뀜
도매법인 수수료 10% 할 수 없음.. 청과쪽은 최상이 7%임...
농민들 버는 수입을 보면.. 참담하더라. 그걸 납품받는 지역 농x은 비리의 온상이고
근데 난 처음엔 욕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농사짓는사람이 직접 판매하기는 싫다는 이야기 듣고 처음엔 뭔가 싶었는데 도매법인도 진짜 개고생이더라. 과일도 안좋은거 골라내야하고, 직접 배송도 전부 담당해야하고, 클레임도 자기가 다 떠안아야하고. 실제로 지금도 직매는 할수있음. 대신 중간에 폭탄을 걸러내지못하는 부분은 담당해야하고, 과일농사하시는분들도 어떻게하면 저 돈을 지들이 다 먹을수있을까 궁리하지 실제로는 그리 싸지않다하더라고.
1차 산업이 망하는 이유지 1차 산업보다 더 이득 많고 일도 편한 유통이 1차 산업보다 리스크는 거의 없는데 리턴도 더 큼 ㅋㅋㅋㅋㅋ
우리나라가 국민소득에 비해 물가가 세계 탑티어인 이유가 다 저 ㅅㅂ놈의 개색히들의 유통꾼들 때문이지.
우리나라 모든 물품이 유통업의 장남에 뻥튀기 당하지 과일까지 직산 직구되면 다 무너질듯
외국은 유통업자들이 돈 욕심 없어서 양심적으로 파는줄 아나? 기본적으로 풍부한 생산이 있거나 무역으로 경쟁을 유발시켜야 하는데 우리는 휴전이라 자국에서 식량 생산하고 비싸도 선물용이라는 의미로 고가에 사주니까 유통이 활개치는거임
맞음.. 밭떼기가 있는 이유는 경작면적과 농가당 생산량이 적어 추리는 과정과 비용이 더 들기 때문. 그런데 이쪽만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이유는 정보의 불균형인지 판로의 불확실성 때문인지 원인은 잘 모르겠음. 쉽게 안 고쳐지는 이유가 있는 건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