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샀던 검은신화 오공....
챕터3까지 재밌게 죽으면서 하고 있는데
원랜 추석엔 바다나 가볼까....하면서 생각만 했단 말이지.
근데 밖에 안나가고 오랫만에 게임만 온전히 하니 나가기가 싫더라구
마침 날도 32도. 어째 한번을 안떨어지고
그렇게 추석이 갔는데 잘 보낸거 맞겠지?
그 나이에만 할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말에 동의하면서 추석땐 그렇게 해볼까 했는데
이미 다 가버렸어...
오늘만이라도 나가보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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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샀던 검은신화 오공....
챕터3까지 재밌게 죽으면서 하고 있는데
원랜 추석엔 바다나 가볼까....하면서 생각만 했단 말이지.
근데 밖에 안나가고 오랫만에 게임만 온전히 하니 나가기가 싫더라구
마침 날도 32도. 어째 한번을 안떨어지고
그렇게 추석이 갔는데 잘 보낸거 맞겠지?
그 나이에만 할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말에 동의하면서 추석땐 그렇게 해볼까 했는데
이미 다 가버렸어...
오늘만이라도 나가보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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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에만 헐수있는 하루종일 게임하기
나가? 32도인데?
오늘은 33도네....?
주말에 나가보면 되지
정 애매하면 10월 초 징검다리를 노려봐도 되고
그게 좋겠어!
나갈까 말까 싶을땐 나가는게 좋음
그런가...?
죽기전에 아. 그때 그 오공 진짜 재밌었지 좋았어. 가 생각날까 그때 그 바다 나름 볼만 했지. 생각 날까 밖으로 나가서 경험 하는건 훨씬 기분 좋고 기억에 남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