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컴퍼니에서 말하는 오만함은 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보편적인 법칙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해석
그렇기에 오만 죄악의 대명사라 불릴만한 에이해브는 그 모든 행적에서 다른 사람의 세상을 자신의 세상에 부딛혀 부수고 다니며 자신의 규칙과 상식을 강요했으며
뫼르소는 단 한순간도 직접 세상의 상식을 부정하려한적이 없었지만 그 이질적인 사고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세상의 규칙을 부수고 다니는 이방인이었기 때문에 오만 죄악을 요구하지 않지만 e.g.o는 오만속성인 거라고
오만이 자신의 사상을 관철하면서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거면 색욕은 일반 적인 성적인 의미가 아니라 지신이나 집단의 사상을 퍼트리는 느낌이더라. 생물학적 유전자가 아니라 정신적인 밈을 퍼트리는 느낌
그러고보니 죄악속성들 하나하나 상징하는거 추측해보는글이 있었지
7대죄악이라고 하지만 보면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이미지에서 뭔가 한끗정도 어긋나있는게 재밌죠
인격별 들고 있는 스킬들 죄악구성만 봐도 그 인격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가 보이니
'마법사'를 본문 오만 죄악처럼 정의한 판소가 있었는데 생각나네요. 근데 제목은 기억 안 남.
그 ↗간지나지 않는가 하는 그 만화요?
퓨처워커에서 마법은 세상의 규칙을 속이는 거라고 했던가
오만이 자신의 사상을 관철하면서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거면 색욕은 일반 적인 성적인 의미가 아니라 지신이나 집단의 사상을 퍼트리는 느낌이더라. 생물학적 유전자가 아니라 정신적인 밈을 퍼트리는 느낌
그러고보니 죄악속성들 하나하나 상징하는거 추측해보는글이 있었지
림버스 죄악 키워드는 '근데 이게 왜 죄임?' 하고 묻고싶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