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퍼건 소설->G레코 직행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봄
결국 샤아가 존나 지온군 재건해서 릭디아스같은거 끌고 침공해서 이긴 미래가 G레코라 하면
뭔가 맞는 부분도 있는 기분
물론 그럴 가능성 없긴 한데
루나2가 사이드3쪽에 넘어간거 하면 어? 그거 소설판 퍼건..?이니
물론 연방군 본거지가 V에선 사이드3란 이야기도 있던가 하는거 보면
제대로 우주세기 끝나고 흘러간게 정배라 하지만
뭔가 저리되도 재밌지 않나 싶기도 하고
사실 g레코 만들면서 우주세기 설정도 어느정도 리부트 했다고 하더라고
지구연방이 형성된 이유가 에너지 자원 고갈문제로 인해 루나2 개발에 다들 합의하고 올라간거라던가
그런 에너지원 이야기를 중심으로
근데 그것도 잘해봐야 1년전쟁 이야기까지의 이야기만 변경된거라 보면
그런 의도 혹시 있어요?하고 물어보고 싶어지네
G레코 넘어가려면 사람을 사람을 식량으로 규정하고 음식으로 뜯어먹는 시대가 와야되는데 그러럴면 지온이 콜로니 3개는 더 떨궈야 가능했음
아니 그럴것도 없이 콜로니 떨구기가 아니라 지구에 대규모 농업, 산업 시설을 무력화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할거임
샤아가 릭디아스를 왜 재건하고 그거랑 이기는 거랑 무슨 관련이 있음?
그러니까 릭디아스라는 기체를 되게 뜬금 없이 언급하는 것 같아서. ㅋ
G레코에 나오잖아 ㅋㅋㅋ 릭디아스를 포함한 우주세기 석상이
퍼스트건담 소설판은 연방, 지온 양측 군대가 전쟁을 이끌 힘이 없어진 상황으로 전쟁이 끝나고 지온은 공화국이 되지만 사실상 지온측의 승리로 종전이 맺어지고 루나2가 지온공화국에 넘어감 그리고 샤아는 지구에 대한 공략을 준비하는건지 지온군 재건을 하게되고 화베 인원 절반도 투항해서 지온에 남고 카이가 그런 샤아를 보고 아무로(이미 죽음), 나는 샤아란 인간이 싫어지기 시작했어 라는게 거의 마지막 장면 그 다음은 세이라의 상냥한 오빠가 사라지고 샤아 아즈나블이란 군인만 남은것에 대한 감상이 나오고 남은 지구인들은 두더지처럼 숨어살게 되었다는 좀 암울한 결말로 끝남
그렇군. 한데 외전이랄까 G의 레콘기스타의 짤막한 이벤트 영상에 페넥스도 등장해서.
뭐 그래서 어디까지나 평행세계 이야기 ㅋㅋㅋ 근데 페넥스 등장 자체도 그냥 덤이지 공식은 아닐거임 애초 페넥스가 오파츠 취급되지만 턴a시점에선 걔네가 쓰던 초능력이란건 이미 과학기술로 증명되어 스모의 구동원이나 나노스킨, 월광접 같은 기술로 컨트롤 가능한 뭔가로 바뀐 시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