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레이저 시리즈 " 에 등장하는 " 수도사들 " 은 무조건 선하고 악하고 이런 게 아닌지라
어쩔 때는 이거 선역인가 ? 싶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
( 살해당할 위협에 처한 사람 직접 능력까지 써서 구해주는
뭐 그런 식의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
그래서 사람들은 이 " 수도사들 " 이 선한지 악한지 혼란스러워하는데 ,
그런 이들에게 " 핀헤드 " , 그러니까 " 우두머리 수도사 " 가 답하기를
" 우리는 경험이라는 지역의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곳을 탐험한 자들이다
그래서 어떤 이들에게 우리는 악마요 , 또 어떤 이들에게 우리는 천사겠지 "
라는 식으로다가 딱히 자신들이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볼 수 없는
그 모든 것이 뒤엉킨 존재라는 식으로다가 답하는 대목이 있는데
실제로 이렇게 선과 악을 넘나드는 모호한 모습으로 나오는 작품에 제법 된다
복어형님.. 그저 쾌락 원툴이 아니셨군요
ㅋㅋㅋㅋ 복어 ㅋㅋㅋ
악마들의 본디지 SM 클럽이 아니었다고?
고통 = 쾌락인 애들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