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3부작의 고어 버빈스키가 조니뎁이랑 같이 다시 만들었지만
할리우드 유례없는 대폭망 사례 꼽으면 맨날 끌려나오는 신세가 된 [론 레인저]
뭐 사실 개인적으로는 나름 평작 정도는 된다고 보는데.
하이라이트 액션만큼은 정말 미친듯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영화.
서부 개척시대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철도 완공 에피소드를 향해 빌드업하더니
철도 완공식이 되자 모조리 개판내버리며 시작되는 10분 가까이나 되는 기차 액션신은 꼭 필견이다.
3백원3백원3백원 맥날송으로 다들 알고도남는 윌리엄텔 서곡을 한스짐머가 편곡해 만든 10분짜리 음악을 배경으로
속도감, 감정, 슬랩스틱 모든게 얽혀서 음악에 딱딱 맞는 흡사 톰과제리같은 액션을 선사한다.
그리고 그 끝의 폭@8엔딩의 쾌감 역시 필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전에 장어 건강 액기스 정신병동 영화 하나 잘못만들었다가 커리어 꼬인듯 ㅠㅠ
사실 존카터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걍 완성도만 보면 그 정도로 폭망할 영화는 아닌데 걍 너무 낡은 플룻이라 흥미를 못끈게 문제란 생각만 듬
하지만 미국 자국의 역사를 아주 그냥 푹푹 찔러대는 반동 영화였고.
이야...나 말고도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니... 감격스럽다.. 확실히 마지막 클라이막스는 정말 신남.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화 자체도 원작을 떼고 보면 꽤 괜찮았다고 생각함. 엔딩도 나름 여운 있었고.
극장에서 두 번이나 봤음. 진짜 재밌어서. 근데 걍 유쾌상쾌한 활극이 아니라 미국인들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찔러서 그런가 폭망했다고 해서 참 아쉽드라
고어 버번스키가 한 번 정도는 실수할 수 있다고 여겨졌지만 뭐 그 다음 작품도 조져서. -_-; 그 다음에 찍은 더 큐어 쪽은 제작비도 못 건졌지. 그 이후로 거의 업계 퇴출이 예정된 느낌. ㅠㅠ 7년 만에 올해 겨우 뭔가 신작 낸다고 하더니만 소식이 영 가물가물한 것 보면 냈어도 조졌거나.;;;
가장 흥행에 실패한 헐리우드 영화 TOP10 이라는 영상을 보는데 아직도 이게 있었음..
버빈스키 신작 안나오나
7년전에 장어 건강 액기스 정신병동 영화 하나 잘못만들었다가 커리어 꼬인듯 ㅠㅠ
뭐 만들고는 있음
고어 버번스키가 한 번 정도는 실수할 수 있다고 여겨졌지만 뭐 그 다음 작품도 조져서. -_-; 그 다음에 찍은 더 큐어 쪽은 제작비도 못 건졌지. 그 이후로 거의 업계 퇴출이 예정된 느낌. ㅠㅠ 7년 만에 올해 겨우 뭔가 신작 낸다고 하더니만 소식이 영 가물가물한 것 보면 냈어도 조졌거나.;;;
가장 흥행에 실패한 헐리우드 영화 TOP10 이라는 영상을 보는데 아직도 이게 있었음..
사실 존카터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걍 완성도만 보면 그 정도로 폭망할 영화는 아닌데 걍 너무 낡은 플룻이라 흥미를 못끈게 문제란 생각만 듬
흠 더 락같은 뭔가 뻔한 느낌? 90년대 중반에 나왔으면 영화채널 단골 영화로 아직까지 회자되었을듯
이야...나 말고도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니... 감격스럽다.. 확실히 마지막 클라이막스는 정말 신남.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화 자체도 원작을 떼고 보면 꽤 괜찮았다고 생각함. 엔딩도 나름 여운 있었고.
디즈니는 이게 차기 캐리비안의 해적이 될거라 생각했겠지
하이 호
하지만 미국 자국의 역사를 아주 그냥 푹푹 찔러대는 반동 영화였고.
보긴 했는데 적당히 잘만들어서 이게 망작인가...?했는데 원본은 1933년작이네
극장에서 두 번이나 봤음. 진짜 재밌어서. 근데 걍 유쾌상쾌한 활극이 아니라 미국인들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찔러서 그런가 폭망했다고 해서 참 아쉽드라
난 이거 재미있게 봤는데 망했더라.ㅋ
3천원3천원3천원
이거 할아버지 집에서 tv로 봤었는데 마지막 전개 겁나 사이다였어가지고 아직도 기억남.
이글보니까 영화 보고싶어지는데 ...??? 재밌음 진짜?
평타는 침
저 음악 들어보고 뿅간다 싶으면 ㄱ
나쁘지 않았던 영화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