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편의주의가 없는 건 아닌데
주인공이 뭔가를 하려하면 작은 실패/큰 실패 겪으면서 조금씩 변하는게 좋음
주인공이 마법사라 다재다능한데 못하는건 주변에 매력적인 조연들이 도와주는게 좋음
조연들의 이야기가 잘 전개되는 것도 좋음. 무조건 원하는대로 잘되진 않음. 그런데 다들 행복하게 사는게 좋음
애니는 마족/수족 언어도 따로하는 것, 문화별로 건물들 다르게 한것도 굉장히 신선했음
초반의 그 장면때문에 거부반응이 커서
시작 자체를 꺼려하는게 아쉬움
히토가미, 빨리 똥싸!
무직전생이 애니화가 늦어서 그렇지 나온지는 꽤 오래된 작품이라 그 시절 주인공들 처럼 존나 구르면서 하렘을 구축하는 부류의 주인공이라 구르긴 존나게 굴러서 사건 해결하니까 볼만하지 요즘은 그런거 없이 딱깍으로 사이다 해결을 좋아하는 추세라 이런 주인공 보기가 힘듬
도입이 개도라이다 진짜
나락간 쓰레기가 두번째 인생선 조금씩 인간성을 찾아가는게 재밌었지
솔직히 1화부터 주인공이 아동몰카 보면서 딸친다는게 이기야~ 거리는 벌레가 개과천선 한다는 급이라 솔직히 시작을 꺼리는건 정상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