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이 솟은 태양의 신전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마추픽추는 사실 잉카인 기준 저지대라고 한다. 제국의 수도 쿠스코에 비해 1킬로 가량 한참 낮음. 쿠스코에서 고산병에 걸린 관광객이 마추픽추를 방문하면 낫는다고 함.
이 도시는 여러 단층의 교차점에 위치하는데 덕분에 자연적으로 알맞게 잘라져있는 석재를 구하기가 쉬웠고 인근(750m)의 약간 더 높은 곳에서 샘물이 솟아서 경사진 수로로 물을 끌어오기 안성맞춤이었다고.. 지진의 위험이 있지만 잉카인이 도시를 건설하기에 알맞은 장소
비교적 최근에 나온 가설을 다루고 있고 올해 본 가장 유익했던 영상인데
불가사의라더니 범부에 불과했군이라는 느낌
피라미드도 모아이도 범부지?
당시의 기술 그리고 그들의 문화 등의 관점으로 인력, 경제력으로 못할 게 없는 수준으로 이야기하는 학자분들이 많지. 나도 그런 얘기에 동의함. 결론적으로 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