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n
쭈인님은 제가 없어도 앞을 비춰주는 사람이 많아요 안심하고 잠들게요 "잠들진 마렴" 힝
저 비슷한 상황 겪어봤는데, 일단 최대한 배려 해줌과 동시에 어떻게든 부담을 안느끼게 하려고 다들 진짜 눈동자 굴리는게 느껴짐 한국은 살만해
지쳤나바
진짜 안내견볼때마다 너무귀엽고 멋진데 만지거나 관심주면 안됀다는게 따흑...그치...일하고있는애인데 건들면 안돼지
안내견이 공공장소에서 뻣을정도면 진짜 피곤한가본대
오늘도 인류애 충전완료
오늘도 인류애 충전완료
지쳤나바
기여어
아 훈훈하닷
쭈인님은 제가 없어도 앞을 비춰주는 사람이 많아요 안심하고 잠들게요 "잠들진 마렴" 힝
저 비슷한 상황 겪어봤는데, 일단 최대한 배려 해줌과 동시에 어떻게든 부담을 안느끼게 하려고 다들 진짜 눈동자 굴리는게 느껴짐 한국은 살만해
개힘들다
안내견이 공공장소에서 뻣을정도면 진짜 피곤한가본대
그러게...😭😭😭👍 시끄러울텐데....
근데 일부러 그렇게 교육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내견 대체로 주인이 앉으면 그 자리에 누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본 안내견은 주인이 앉아있을때 대부분 누워서 자거나 졸더라 앉아있으면 중심잡기 힘들거같기도 하고...
진짜 안내견볼때마다 너무귀엽고 멋진데 만지거나 관심주면 안됀다는게 따흑...그치...일하고있는애인데 건들면 안돼지
에궁 애기 힘두렀구나. 다들 배려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개피곤
마음대로 짖지 못하고 항상 주위 신경써야하니까 많이 지친듯하다
옆자리에 앉은 청년 : 아 원래는 만지면 안되지만 지금은 자는중이니까 살짝만 쓰다듬어도 되지않을까....?
저 안내견이 참 딱한게.. 평생 저렇게 주인을 위해 살면서 정작 자신은 맘껏 놀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한다더라.. 안내견 뿐만 아니라 ㅁㅇ견이나 이런 친구들도 다들 딱하더라 고마운 존재들이야...
아냐 그래도 은퇴하고 좋은 주인 만나면 평생 개로서 본능을 억누르고 산게 안쓰러워 마음대로 하게 해주는 분들도 있음. 몇년 안 남았지만 그 시간이라도
주인이랑 늘 같이있고 산책도 많이해서 본인은 좋아하니까 불쌍하게 생각하지마라드라..
내가 안내견에 가지는 불만은 기특하고 예뻐서 머리에 김나게 쓰다듬고 싶은데 못 만진다는거 하나 뿐이다.
발라당 누워버렸네 ㅋㅋ 졸 커엽네
"야 ㅋㅋ 자냐? .... 진짜 자네? 신기하다..."
요즘 날씨 점점 쌀쌀해지는데 간만에 땃땃하구만
안내견은 귀여워도 만지면 안되요
끝 자리에 안내견 누워있길래 주인 분이신가 했더니, 두 번째 자리 분께 줄이 가있네 ㅋㅋㅋㅋ 음... 맨날 경춘선 아니면 6호선(월드컵경기장이 아주...)을 타고 다니니, 이런 일화보다는 빌런을 더 많이 보는데... (개인적으로는 절대적 수량 말고 (빌런) 비율하고 난이도는 1호선(종로 중심) 보다 경춘선(남양주 - 파주)이 더 높은 듯... / 만약 춘천까지 타느라 자라니까지 목격했다면...)
저렇게라도 쉬어야지 얼마나 힘들겠어.. 자기 본능 죽이면서 하루 종일 일해야하니깐..
개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