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주룩 오는 도쿄
우리의 여주인공 아마노 히나입니다
히나는 우연히 비오는 날 예수강림이라도 한건지 유난히 빛이나는 곳을 보게 됩니다
건물 옥상에 있던곳은 작은 신사
히나가 신사문을 지나는 순간!
이세계 포탈을 타게되고 도쿄의 날씨는 맑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 겁도없이 노동규약법을 어기면서
알바몬에 글을 쓰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모리시마 호다카
겁도없이 도쿄로 가출한 시골청소년입니다
하지만, 도쿄는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신분증도 없는 비행소년을 취직시켜줄만큼
현대사회는 만만한곳이 아니니까요
이젠 길바닥에서 잠들다가 금태양에게까지 시비가 걸립니다
그러다가 쓰레기통에서 총까지 줍게 됩니다
기억하세요, 도쿄에서 쓰레기통을 뒤진다면 권총하나쯤은 나오는 거랍니다
결국 호다카는 아까 배에서 만났던 사람에게 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여주인공에게 영업시간 끝났으니 빨리 나가라고 쫓겨나게 되죠
여차저차해서 호다카는 기레기인터넷 기자가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기자일도 익숙해질 무렵
금태양에게 헌팅당하는 히나
NTR은 참을 수 없기에 같이 도망칩니다
아, 아까 얻은 총도 한발쏴줘야 쫄아서 안따라오게 됩니다
총 쏘는 좋은구경했으니 이번엔 자기차례라고 하는 히나
놀랍게도 그녀가 기도하자 거짓말같이 날씨가 맑아지게 됩니다!
그녀가 바로 젤나가맑음소녀였던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남주는 여주랑 짜고 이능력으로 알바를 하게 되는데....
과연 이 두 커플의 계획은 잘 실행될까요?
그리고 도쿄는 이제 맑아지게 되는걸까요?
여기까지 날씨의 아이였습니다!
히나가 뭔가 미성년자인데도 색기가 있어서 좋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