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 (컨택트)
영화 콘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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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CG를 이용해 촬영되었다.
정상적인 샷으로 촬영을 먼저 한후,
반대편에서 촬영할때 캐비넷에 블루스크린을 덧댔고, 이후 두장면을 합쳤다.
나사에서 우주비행사들에게 자살용 알약이 제공된다는 설정은 허구이다.
원작자 칼 세이건은 이러한 약물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장했지만,
전 우주 비행사 짐 로벨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UFO 납치 보험 회사는 실제로 존재한다.
질리안 앤더슨이 주인공 애로웨이 박사역으로 고려됐었다.
주인공 아역의 눈색깔은 갈색이었지만, CG로 푸르게 만들었다.
도입부에서 우주가 눈동자로 전환되는 장면인데,
조디포스터와 눈색깔을 맞추기 위해서였다.
랄프 파인즈가 신학자 팔머 조스 역으로 고려됐었다.
처음엔 매드맥스 시리즈를 연출한 조지밀러가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캐스트 어웨이, 포레스트 검프, 백투더퓨처를 연출한 로버트 저메키스가 맡게됐다.
터미네이터2의 타임머신 디자인이 그대로 쓰였다.
터미네이터에선 제작비 문제로 영화에 등장하진 못했다.
영화속 뉴스에서 언급된 컬트 집단의 죽음은, 천국의 문이라는 종교단체에서 따왔다.
이 단체는 얼마남지 않은 지구를 탈출하라는 계시를 받고
97년 39명이 집단으로 자살하는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
위의 장치는 푸에트리코에 설치된 전파망원경이며,
영화에서와 같이 SETI (외계 생명체 탐사)에 쓰인다.
켄트 클락 역은 실제인물에 기초했다.
실제 장님 천문학자인 Kent Cullers.
하지만 영화속의 이름은 슈퍼맨에게서 따왔다.
영화의 원작소설을 쓴 천문학자, 칼 세이건도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영화가 촬영되던 1996년, 암으로 사망하여 취소되었다.
이탈리아의 패션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가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본 영화다.
그는 자택에서 연쇄살인범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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