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동네 대여점이 망했네요.

[죽이고]

집 근처 대여점이 망했다기에 건져올게 있나 하고 가봤습니다.

쭉~ 둘러보던 중 이 두녀석이 눈에 띄더군요.

가격은 둘다 8천원. 기스도 실기스 2~3개 뿐이라 구입했습니다.




첫번째로 그루지 한정판 입니다.

영화는 본적이 없었지만 케이스가 오싹한게 맘에 들더군요.



펼쳐 보았습니다. 역시나 섬뜩한거이...



DVD 오른쪽에 있는건 수첩이더군요. 쓸일은 없을듯.




아래, 위 DVD를 빼보니 끔찍한 가야꼬가 -_-;




그 다음으로 소개할 녀석은 아라한 장풍대작전 입니다.



디지팩이더군요. 전면부





내부 모습과 찌라시 입니다.

[ラムネ]

아휴 재수없어...

[구라까기 즐]

;;; 그루즈 그냥 볼게 없어서 극장에서 봤다가 피본 영화. 제 생애 가장 무서웠던 영화였음 ㅠㅠ

[류드]

사진만 봐도 무섭네요 ㄷㄷㄷ

[배슬기양]

집에 공포영화는 절대 두지 않는닷,,

[쥬피트리스]

헉. 비오는 날 밤 저 그루지 표지 보면 섬뜩하겠네요.>.<;;

[아오야마모토코]

그루지,.. 영화관에서 예고편만 봤지만 정말 무서웠습니다,. -_ㅠ

[醉虎]

아 저 그루지 자켓사진 잘때 머리맡에 뒀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정말 무섭더군요 ^^ 그때가 새벽 5시 30분

[열혈로리콘]

공포영화광이라 극장에서 보려고 했는데 못봤습니다.
(지방이라 극장비보다 차비가 더 나와서 -_-;)

[mrchildren]

으... 주온...
극장판보다 비디오판이 훨씬 원색적인 공포를 만끽할 수 있더군요...
20대 중반에 비디오판을 봤는데, 한 달은 절대 혼자 잠을 못잤다는...
하지만 극장판은 좀... 특히 2는...

[mrchildren]

그루지는 주온의 헐리웃 버전이죠...^^

[토로짱]

잠깐 본의아니게 공포물 집중적으로 본 기간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주온, 그루지보단 셔.터.가 더 무섭더라구요 ^^; (물론 주온,그루지 다 무서움 ㅜㅜ)

[Forever_No.7]

주온이나..그루지는 그냥 보는 편인데..셔터는 정말..제 인생 최대의 공포영화 였습니다. 보면서 그렇게 무섭다고 생각한 영화는 셔터가 처음..셔터..꼭 보세요 ㅋ

[부산사내]

찌라시라 . . . ㅋㅋ
그나저나 , 주온이나 그루지나 거기서 거기던데 . . . - _ - ; ;

[ibelieve수영e]

그루지,,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차라리 극장판 주온이,,ㅋ
주온광팬입니다 ㅋ 집에 디브이디까지 다 모을정도,..ㅋ

[레이븐]

셔터..정말 마지막부분..내 공포영화중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달의먼지]

셔터...인상적이였죠...저도 좀 구부정하게 앉는편인데...그럴때마다
마지막장면이 떠올라서 저도 모르게 허리를 편다는...ㅡㅡㅋ

[Tyrannosaurus]

그루지 밤에 심야로 보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_-;; 밖에 나오니 새벽 1시고... ㅠ.ㅠ 진짜 울면서 집에갔던... =_=

[노동팀주장]

조낸 무섭네..ㅋ

[더러운내팔자]

무시당한 아라한 장풍 대작전..... ㅡㅡㅋ
개인적으로 둘 다 재미있게 봤던 작품들이네요.

[matrixmarine]

그루지 잼있져 ㅎㅎ

[술집아들내미]

주온을보고나면 "끄어어어어어러얼어ㅓ어얼어렁어" 랑 "토시오" <--- 이 대사만
줄기차게 생각나죠 -_-;;

[술집아들내미]

아 가야코아줌마 특유의 팝핑도 예술적으로 되뇌어 지더군요.

[쭈꾸루]

주온~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그루지 너무 안무섭습니다..
추천해드리고싶은게~ 주온 오리지날 ㅎㅎㅎ~ 새벽3시에 잠안와서~ 티비켜서봤는데~ 주온오리지날하더군요 하하하~ 왜 그시간에하는거야 무서워서~ 날밤새버렸네
아라한 장풍대작전은~ 조금전에 케이블티비에서 하던데..

[ProjectAPPLE]

꿈에 나올까 두렵네요 ㅜㅜ

[실험인간-G]

전 주온을 극장에서 봤었는데, 하필 심야(12시30분)에 보러가서... 덜덜.
당시 극장에 총 25명 정도고 나머지 다 빈좌석. 잠시후 영화 시작할때쯤 되니까 사람들이 다 중앙쪽으로 자리를 옮겨서 모여앉더군요. ㅋㅋ 무섭긴 무서운 모양.

[voodoo3d]

순간 디스크프린팅이랑 패키지보고 움찔했습니다;;;;;

[키위맛달팽이]

그루지 귀신 다크써클이 L 급이군요 ^^

[시퐁]

그루지 재미없음. 주온이 좀 재미있음..(공포영화들 무섭다기보다 코믹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뭐지-_-;)

[상큼소년]

흠.. 저도 주온 심야로 극장에서 봤지만..(물론 비디오판을 오래전에 봐서 별 재미없었음).. 관객들.. 다.. 반응 시큰둥하던데요.. 마지막장면에서. 다들 눈뜬다 눈뜬다.. 그러다가.(숫자세던사람도..) 눈뜨니 사람들 다웃고.. 전혀 공포스럽지 않았던 기억이..

[☆◑SpiKE◐☆]

그루지..주온을 어설프게 리메이크한 쓰레기...

[JK-20]

왜난 그루지를 비오는날 혼자 집에서 봣는데 안무서웟던걸까...

[티라엘]

그루지 주온보다 더 무서운 영화는 링(오리지날)이 제일 무섭습니다.

[[DARK]]

...저기...여자귀신으로 나오는 카야코 예쁘지 않아요?!?!;; 나만 그런가;;;
영화관가서 친구들이랑 같이보는데 저혼자 카야코예쁘다면서 야단떨다가 친구들한테 ㅁㅊㄴ 취급당했어요. [...]
...솔직히 예쁘잖아요 눈도크고 얼굴도얇쌍하고 이목구비도 뚜렷한편이고...

[서혀니아빠]

셔터구 주온이구 그루지구간에 혼자 조용히 봐도 그다지 무섭다고는 나만 이상체질인가???

[TESTRUN]

우리 동네에도 한 곳이 폐업 처분이라고 3장에 만원 걸어놨던데.. 한번 가볼까..

[뷰우우웅]

이힝 무서운건 실헝~_~//

[이닷티]

...주온 그 여자 귀신 나오는데서 웃었다가(작게 크크큭) 친구와 주변사람들에게 핀잔을 들었죠.
왜 난 안 무서웠을까요. 같이 봤던 친구는 밤잠 설치면서 문자질해서 자는 거 방해하길래 핸드폰 꺼 버렸는데...
뭐, 검은물 밑에서, 쥬온 이후로 일본 공포영화는 물론 그외의 공포영화들도 보고나선 공포영화는 한 번도 보지 않고 있습니다. 유치하고 재미없고;;;

[한손무극마법사]

주온 ㅋㅋ 이불장 위에 볼때 그때는 쐬하던데 ㅋㅋㅋ 이거보고 여곡성 봤는데
지금도 오우 여곡성 쵝~~~~~`오 여곡성 ㅡㅡ 어릴때 이거첨보고 밥통에 불들어온거때문에 잠도못자던 기억이~~ ㅜㅜ oo

[슈터맨]

전 공포 서스펜스 스릴러 등을 즐기는데요 갑자기 기억나는 장면이 장화 홍련에서 염정아가 싱크대밑을 한 20초간 바라보는게 생각나네요 잼있게 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