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을.할 때 어느정도의 수치가 최적일지는 달리면서 감을 찾아야 하는데 다른 변수들의 영향도 있어 답을 찾기 어려울 때가 많죠.
그래서 포토모드를 활용해보았는데
아주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어요.
비쥬얼적으로 접지면이 차이가 있으먄 실제 주행에서도
그렇다는 거예요.
상당한 횡하중을 받고 있음에도 타이어가 충분히 접지되지 않음을 확인하게 되어 큰 횡하중이 발생하는 코너를 기준으로 타이어가 땅바닥에 잘 붙도록 캠버를 조절했더니 나아지더라는 겁니다.
비쥬얼을 참고해 만든 최적 캠버각은 커스텀 서스펜션의 기본 설정인 3.0보다 낮은 1.5~2.0 정도가 적절했으며, 유튜브에서 강의해주는 설정과도 일치하였습니다.
차가 많이 비틀어지면서 노즈다이브가 크게 되는 세팅에서는 큰 각도의 캠버가 타이어를 지면에 밀착시켜 주었습니다.
하중이동의 효과가 필요한 세팅에서는 어느정도의 높은 캠버각이 필요했고 화면으로 접지면적이 확인되는 만큼 실제 주행에서도 그 결과가 따라왔습니다.
접지가 더 잘되니 하중이동도 더 잘 되었습니다.
롤바의 강도와 차량의 기울어지는 정도에 따라 지면에 타이어를 밀착시키는 캠버각은 달라졌습니다. 롤링이 과할수록 캠버가 더 필요했고 차가 단단할수록 캠버는 줄이는 게 좋았습니다.
커스터마이징 파츠는 모든 차들의 캠버각을 3.0으로 일괄적으로 똑같이 만들어 버리고 있는데, 이게 당신의 주행을 방해하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쇼케이스에서 아무 주행영상이나 다운받아 리플보니 접지상태가..
(당연 큰 코너링 중입니다)
야매라면 야매일 수 있지만, 여태껏 두루뭉실하게 세팅을 해왔다면
정지샷을 통한 접지상태 확인이 도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실제사진입니다.
잘 봤습니다 데일리 위주로 하다 보니 튜닝은 거의 관심을 두지 못했는데 이정도로 세세한 물리 적용이 되고 있었네요
이정도로 세세했군요 ?!?!
타이어 접지 범위 변화를 물리에 적용시킨 것도 그렇지만 그걸 그래픽에서 구현하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 싶다가 문득 다른 게임도 이런게 그래픽에서 보이는지 궁금하네요 트레일 브레이킹이 아직도 뭔가 부족한데 이게 도움이 될 것 같긴 하나 데일리에선 거의 튜닝 불가네요 ㅎㅎ
야마우치진짜 개무친 ㅋㅋㅋㅋ 보통 걍 붙어 있는걸로 그래픽 효과 구현하고 데이터 상으로 물리엔진에 영향만 줄거라 생각할텐데 죄다 표현해놨네 ㄷㄷㄷ 가끔 데일리에서도 캠버각 조절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최근엔 거의 안보이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