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을 맡았던 아역 스타 제이크 로이드가 조현병 치료를 받기 위해 정신건강 시설에서 머무른지 1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동네 헬스장에 방문하고, 몇 번의 전자담배를 피운 후, 단백질 쉐이크 상자를 재활용하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7개월 만에 그의 근황이 전해진 것으로, 지난 3월 제이크의 어머니 리사 로이드는 아들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사는 2023년에 있었던 사건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 당시 제이크가 도로 한가운데서 운전 중 갑자기 차의 시동을 꺼버리는 일이 있었고, 경찰이 개입했으나 제이크가 제대로 의사소통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그는 치료를 통해 사람들과 더 잘 소통하게 되었고, 사회성이 다시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크는 2015년에 조현병 진단을 받았고, 이후 여러 혼란스러운 사건들로 감옥과 병원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외출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솔드아웃 걔가 저렇게 망가졌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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