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가마솥이라는 라면 가게에 온 마사치카,유키,아랴.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둘과는 달리 지옥이라는 이름에 엄청 당황하는 아랴.
급기야 여기 라면 가게 맞냐며 묻기까지 한다.
안심이 되겠냐????
뭔가 자존심이 걸리는지 그냥 여기서 먹겠다고 한다.
매뉴 이름들이 참(...)
ㅎㄷㄷㄷㄷ....
셋다 매움이 가장 낮은 피웅덩이 지옥으로 정했다.
'ㅁ'.....
매우 경악하는 아랴.
아랴와는 달리 매운 걸 좋아하는 마사치카와 유키는 어서 먹으려 한다.
각오를 굳히는 아랴.
그리하여 먹게 된다.
보아하니 정신을 잠깐 잃은 것 같다.
두 사람은 매운 걸 좋아했는 잘 먹고 있다.
반면 아랴는 너무 매워서 급기야 러시아어로 말하기 시작한다.(...)
강한 척하지만 마사치카는 러시아어를 공부해둔 상태라 아랴의 상태를 파악한다.
급기야 엄마를 찾기까지 한다.(...)
유키는 아랴에게 맛있냐 묻자 아랴는 그렇다 대답한다.
불난 집에 부채질 하려 한다.(...)
ㅅㅇㅂ:"아…… 악마다…."
마사치카는 당장 그만두라 말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_-..........
우리 모두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자기 입에 맞추어서 먹자.
ㅋㅋ 저때 귀여웠어
여동생 나올 때 마다 너무 웃겨서 좋았어 일상 러브코미디 파트로 꽉꽉 채운 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