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가격의 매물이 올라와서 구매한 아마다옵입니다. 커맨더 클래스는 처음이라 참 재밌게 가지고 놀았네요.
특이하게도 구판 완구 버전 박스 아트가 슬리브로 끼워져 있습니다. 타카라토미 초판 한정? 이라 하더군요.
벗겨보면 기존의 박스 뒷면이 나옵니다.
비클 모드. 바퀴가 매우 잘 굴러가는게 기분 좋습니다.
요즘 트랜스포머... 특히 스튜디오 시리즈는 바퀴가 제대로 안 굴러가서 이게 뭔가 싶은 경우가 많은데 그런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았네요.
트랜스폼!!
매우 멋지고 잘 생겼습니다. 안정적인 프로포션.
가동률이 좋아 포즈도 잘 잡힙니다. 다만 합체 시퀀스로 인해 허리가 돌아가질 않는데...
이 때문에 좋은 어깨 가동과 팔 가동 범위가 빛을 보지 못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다 가카와의 크기는 잘 맞는 편. 어울립니다.
매트릭스 채임버 오픈.
G1 버전과는 달리 전체가 금색입니다.
마피 3.0 옵대장과 비교. 그나저나 아직 애니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가운데 클리어 파츠가 무색인 건 처음 알았네요.
트레일러 ON
특이하게도 뒷 바퀴가 캐터필러로 되어있습니다.
합체!! 슈퍼모드!!
듬직합니다.
1차 구매자님이 눈을 빨갛게 칠했다고 하더군요.
사실 그건 원작도 그런거고 도색도 나쁘지 않아서 괜찮은데, 타카라 평균 QC로 인해 금색 도색이 삐꾸난게 더 가슴아픕니다...
합체 후 아마다 가카와의 크기는 매우 이질적으로 큽니다.
아마 타이달 웨이브와 합체하더라도 깔창 크기가 모자라 여전히 꼬꼬마 비율이겠죠...
액션.
강해보입니다.
전부 찢어죽일것 같은 포스.
아무래도 총은 일반 콘보이 상태에선 좀 큰 느낌이고 슈퍼모드에선 좀 작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도끼를 긴빠이해왔습니다.
메가트론 찢어죽인다맨
옵대장과 함께.
커맨더답게 마스터피스 중에서도 크기가 큰 편인 대장보다 큽니다.
옵대장 어셈블!
이젠 게이머 옵대장이 끌리는데 고민이군요. 아무튼 정말 좋은 완구라고 생각합니다. 손맛부터 플레이밸류, 멋과 가동범위 등등 전부 챙긴 명품이네요.
어우 야마다 지금은 비싸서 못사는데 ..부럽네요 그 보다 3.0 마스터피스 옵티머스가ㅈ더 가지고 싶네요 50만원 넘던데 ㅜㅜ